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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서와 가난

윌터 브루그만 저 | 복있는사람 | 202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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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832843 / 194쪽 / 252g / 138 x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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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 시대의 예언자 월터 브루그만이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약속의 땅에 왜 여전히 가난이 존재하는가?
“이 책은 맘몬이 곧 하나님인 이들에게 큰 충격이자 걸림돌이 될 것이다.”

가난은 흔히 개인의 무능이나 게으름 탓으로 돌려진다. 그러나 저자 월터 브루그만은 가난이 인간이 만들어 낸 불의한 경제 구조의 산물이라고 말한다. 그는 평생의 신학 여정에서 가난에 대한 왜곡된 시선과 그 뒤에 자리한 구조적 불의에 맞서 왔다. 그 치열한 사유와 실천이 빚어낸 결실이 이 책 『성서와 가난』이다. 이 책에서 브루그만은 퓰리처상 수상 사회학자 매슈 데즈먼드의 대표작 『미국이 만든 가난』에 성서학자로서 응답한다. 데즈먼드가 미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불평등과 빈곤의 악순환을 드러냈다면, 브루그만은 여기에 성서가 증언하는 하나님의 경제 질서와 희년의 비전을 더한다. 출애굽 해방, 만나의 분배, 예언자들의 경고에서 그는 모두가 빼앗김 없이 자기 몫을 누리는 세상이라는 하나님의 꿈을 읽어 낸다.

브루그만에게 가난은 자선이 아니라 정의의 문제이며, 가난한 이는 시혜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삶을 나눌 이웃이다. 그는 소유가 아니라 나눔을, 경쟁이 아니라 연대를 택하는 사랑의 경제를 선포하고, 그 안에서 서로를 지지해 주며 상처를 치유하는 공동체의 비전을 펼친다. 이 책은 우리를 그 비전 앞에 세운다. 만들어진 가난에 무뎌지기를 거부하고 이웃의 고통에 공명하며, 사랑으로 세상을 이기는 사람들, 이 책은 그들을 위한 예언자의 초대장이자 하나님 나라를 향한 담대한 청사진이다.

 

 

출판사 리뷰

도서 특징

- 월터 브루그만이 세상을 떠난 뒤 출간하는 첫 번째 책
- 퓰리처상 수상 사회학자 매슈 데즈먼드의 사회 분석에 대한 구약학자의 응답
- 개인 구원과 사회 변혁,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어떻게 하나가 되는지 생생한 필치로 진술

대상 독자

- 구약학자 월터 브루그만의 핵심 사상과 삶에 관심이 있는 이들
- 신앙과 삶의 일치 또는 사회적 영성을 추구하는 이들

추천사

브루그만은 성서학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그는 구약성서를 새롭게 읽는 길을 열어 주었고,
그 안에 담긴 공의로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선명히 드러냈다.
_N. T. 라이트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 홀 시니어 펠로우

우리는 브루그만 같은 이를 다시는 가질 수 없다. 망설이지 말고 이 책을 펼쳐 읽으라!
_브렌트 A. 스트론 듀크 대학교 구약학 교수

브루그만만큼 내 신학적 상상력에 깊이 영향을 준 사람은 없다. 그는 전설이다.
그런데 이 책은 더 특별하다. 경제와 가난과 구조적 불의를 다루지만, 동시에 예수와 복음을 다룬다.
월터, 고마워요. 당신은 이 세상에 주어진 귀한 선물이고, 이 책 역시 그런 선물입니다.
_셰인 클레어본 기독교공동체개발협회 이사, 심플웨이 설립자

브루그만의 신학 여정은 내 삶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평생에 걸쳐 학계와 교회를 두루 섬겨 온
그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_니제이 굽타 노던 신학교 신약학 교수

저자 소개

  • 저자 : 윌터 브루그만

세계적인 성경신학자이자 구약성경 해석의 권위자로, 일평생 성경 본문을 붙들고 씨름하면서 그 무엇보다 성경 텍스트를 우선시해 온 신학자이자 설교자다. 풍부한 지성과 문학적 창의력을 동원하여 설교자들의 상상력에 불을 지피는 메신저 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성경 연구란 모름지기 학자뿐 아니라 목회자와 평신도까지 두루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보기 드문 학자로, ‘세계적인 구약학자이면서 탁월한 대중 설교자’로 평가받고 있다.

 

1933년생. 구약학자이자 신학자. 엘름허스트 대학과 에덴 신학교를 거쳐 뉴욕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ThD,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1968년부터 1982년까지 에덴 신학교에서 구약학을 가르쳤으며 1986년부터 은퇴할 때까지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구약학 교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컬럼비아 신학교 명예 교수로 있다. 현대, 특히 20세기 중반 이후 영미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구약학자로 손꼽히며 드포 대학교, 버지니아 신학교, 콜카타 대학교 등 10개가 넘는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연합 그리스도 교회에 속해 있으며 수많은 설교집을 출간한 목사이기도 하다.

 

주요 저작으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가 ‘20세기를 형성한 100권의 책’으로 선정한 『예언자적 상상력』(복 있는 사람)을 비롯해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IVP), 『마침내 시인이 온다』, 『예언자적 설교』, 『텍스트가 설교하게 하라』, 『하나님, 이웃, 제국』(이상 성서유니온), 『구약신학』(CLC)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여러 출판사가 번역을 의뢰하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 널리 알려진 번역가로 두텁고도 어려운 책들과도 묵묵히 씨름하면서 매우 신뢰할 만한 번역을 내놓는 저자는, 고려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교회 사역에서 물러나 번역하고 글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숨겨진 보석 같은 신학 고전이나 좋은 인문 서적들을 발굴하여 여러 출판사에 소개함으로써 빛을 보게 하는 일,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기독교 신앙을 글로 풀어쓰는 일에 관심이 많다. 재야에 묻힌 박학다식한 선비나 용맹정진에 들어선 수도자를 연상시키는 저자는 2010년 기독교출판협회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저술한 책으로 성경이 말하는 안식을 상고한 『쉼』(좋은씨앗)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종교개혁시대의 영성』(홍성사),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주 예수 그리스도』, 『삶으로 담아내는 십자가』, 『우주의 의미를 찾아서』, 『톰 라이트, 죽음 이후를 말하다』, 『바울의 종말론』, 『성령: 바울 서신의 성령론』,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 『바울』, 『두 지평』 등 50여 권이 있다.

목차

추천 서문
들어가는 글

1장 탈취
2장 집어삼킴
3장 게으름
4장 개인의 풍요함과 공중의 비천함
5장 분리에 따른 부족
6장 포기
7장 탐냄

결론 가난이 흐르는 약속의 땅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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