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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0667782 / 80쪽 / 412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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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름,달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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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 이아코포 브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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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나랑 같이 갈래?”
다른 존재와 함께한다는 것은
그 존재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것임을 알려주는
다정하고 따뜻한 공감의 이야기
동물은 언제나 어린이의 친구였다. 수많은 이야기나 영화, 애니메이션 속 등장인물 옆에는 든든한 동물 친구가 함께하는 경우가 많다. 동물 친구들은 주인공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함께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돌파하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앉아 있기만 해도 귀여우니까 사실 존재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이야기 속의 고양이도 그렇다. 그냥 존재하기만 했는데, 독자들에게 다정함과 따뜻함, 책임과 배려, 심지어 상실의 아픔과 깨달음까지 선사한다. 이를 통해 이야기 속 우리 주인공은 훌쩍 성장하게 되니 역시 동물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고양이와의 짧은 만남을 통해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를 짚어 보는 섬세한 공감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출판사 리뷰
짧은 만남을 통해 훌쩍 성장해 버린 이야기
하루는 학교 가는 길에 고양이 한 마리를 만난다.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고로롱거리는 귀여운 고양이였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다음 날에도 계속 고양이와 마주치자, 하루는 생각한다.
‘우리 집에서 함께 살면 좋겠다.’
하필 비가 내려서 하는 수 없이 고양이를 집에 데려간 하루는 그날부터 꿈에 그리던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삶’을 시작하게 된다. 고양이에게 ‘포’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매일 같이 잠드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된 하루. 그런데 고양이는 어쩐지 사람 손을 많이 탄 것만 같은 느낌이다. 화장실도 잘 쓰고, 사람을 잘 따르고, 관리가 잘 된 것처럼 피부병 하나 없다. 그리고 하루는 엊그제 전학 온 친구로부터 너무너무 신경 쓰이는 말을 듣게 되는데….
그날 이후 하루는 행복과 고통의 롤러코스터를 번갈아 타면서 인생 최대의 고민을 맞이한다. 과연 하루는 어떤 선택을 할까? 그 선택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린이의 마음은 어떻게 성장하는지, 성장하는 것에는 왜 아픔이 따를 수밖에 없는지를 섬세하게 알려 주는 이야기이다.
마음까지 표현한 섬세하고 투명한 그림
단순하지만 적확한 표현의 그림은 아이의 심경 변화에 따른 표정과 고양이의 모습을 다채롭고 매력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투명한 수채화 기법으로 표현된 아이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그 마음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을 것만 같다. 욕망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하루의 마음이 독자들에게까지 간절히 전해진다. 또한 고양이의 반짝이는 두 눈과 생동감 넘치는 동작 표현은 고양이가 가진 매력을 한껏 드러내 준다.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고양이를 쓰다듬고 싶게 만든다. 아름다운 그림이 얼마나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는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