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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적당히 잊으며 살아간다 후회도 불안도 없이 오늘을 살기 위한 71가지 인생 처방전

후지이 히데코 저 | 이미주 역 | 쌤앤파커스 | 2025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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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755586 / 244쪽 / 244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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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누적 판매 20만 부 베스트셀러!
일본 아마존을 역주행한 바로 그 책!

“당신이 괴로운 건 너무 많이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남은 인생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싫은 일도, 좋은 일도 ‘적당히’ 잊어버리고 내 갈 길을 갈 것

‘잊어야 할 일은 잊자’
그렇게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마음은 보송하게, 인간관계는 산뜻하게, 인생은 담백하게

 

 

출판사 리뷰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도 없는 것이 행복이라고 한다. 하나둘 다른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한다면 그만큼 행복과는 멀어지고 있다는 증거일 수도. 10년, 20년이 지난 일들이 계속해서 마음의 방을 차지하고 있다면 현재에 집중할 여력이 부족해지는 게 당연하다. 알다시피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일어난 일도, 앞으로 일어날 일도 아닌, 바로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지금 이 순간이다. 지난 실수에 자책하고 후회하는 데 시간을 쏟기보다 지금 내 눈앞에 다가온 일, 주변에 있는 사람, 내 몸과 마음의 상태를 보살펴야 한다.

《적당히 잊으며 살아간다》의 저자는 1931년생으로 올해 94세에 접어든 현직 의사다. 오랜 시간 심료내과 의사로 일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돌보면서, 또 저자 자신도 일곱 아이를 키운 워킹 맘으로서 번잡스러운 인생에서 덜어낼 것은 덜어내고 잊어야 할 일은 잊자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 책이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라 20만 부 판매를 달성하고, 이후에도 서점 순위를 역주행하며 “천천히 음미하며 여러 번 읽고 싶은 책이다”, “책의 모든 말들이 제 안에 들어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는 많은 독자들의 찬사가 이어졌던 이유이기도 하다.

저자의 처방은 따뜻하게 등을 토닥이는 할머니의 손길처럼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도 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주기도 한다. 몸과 마음을 함께 치료하는 한방 심료내과 의사로서 왠지 모르게 초조하고 화가 많아졌다는 환자에게는 간 기능이 약화됐기 때문일 수 있으니 한방약을 처방해주고, 부모를 잘못 만나 고생이라는 환자에게는 이미 어른이라면 앞으로의 삶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고 딱 잘라 말한다. 치매에 걸릴까 봐 걱정이라는 환자에게는 그저 등 푸른 생선을 잘 챙겨먹으라는 당부를, 나이 듦에 차츰 익숙해져가는 어른들에게 이제 현실적으로 ‘무병장수’보다는 ‘유병장수’하자는 애정 어린 조언을 남긴다.

저자가 평생에 걸쳐 하나씩 고르고 골라 조심스럽게 펼쳐놓은 인생 처방전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71가지다. 이제 점차 어른이라는 수식어를 받아들여야 하는 독자라면 《적당히 잊으며 살아간다》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놓아주고 무엇을 새로이 다짐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90대에도 여전히 씩씩하고 명랑한 저자 히데코 씨가 하나하나 차근차근 길을 알려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후지이 히데코
교토부립의과대학 의학 박사로 한방 심료내과 후지이 의원의 원장. 심료내과는 정신적인 원인으로 생긴 병에 대한 내과 치료와 가벼운 신경질환을 치료하는 일본의 독자적인 의료과목이다. 저자는 정신보건 지정의이자 일본정신신경학회 전문의, 일본 동양의학회 한방 전문의로, 현재도 주 6일을 근무하는 94세 현역 의사다. 1931년 교토시에서 태어나 교토부립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다. 처음에는 산부인과 의사로 일을 시작했는데, 결혼하고 다섯 번째 아이의 출산을 계기로 의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다. 한동안 육아에 전념하면서도 통신 과정을 통해 죠시에이요대학에서 영양학을, 게이오대학 문학부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등 배움은 쉬지 않았다. 일곱 명의 자녀를 양육하면서 1983년, 52세가 되던 해에 다시 의사로 돌아왔다. 뇌신경학에 흥미를 느껴 모교인 교토부립의과대학 정신과에 입과했고, 그 후 의료법인 산코카이 다이니키타야마 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로 근무하다가 의료법인 산코카이 우즈마사 클리닉의 원장으로 취임했다. 한방약에도 관심을 갖게 되어 90세에 클리닉에서 퇴직한 뒤에는 ‘한방 심료내과 후지이 의원’을 개원했다. 정신과 의사와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 건강에 필요한 한방약 처방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매일 성심을 다하여 진료에 임하고 있다.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아요”라는 한마디에 “그것만으로 안심이 되었다”라는 환자를 만나는 것이 그의 보람이다. 현재 병원 블로그에 〈히코 선생님의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미주
숙명여자대학교 일본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출판 번역 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끊을 건 끊고 버릴 건 버려》와 《오늘 내 마음은 명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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