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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8505668 / 480쪽 / 624g /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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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거대한 사회운동이 실제로 사회를 바꾸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돌아봐야 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필요한 책이다. 《워싱턴포스트》, 《타이낸셜타임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등에서 일하며 2010년대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대규모 시위를 취재한 저자 빈센트 베빈스는 12개 나라에서 200명이 넘는 활동가, 시위 참여자, 정치인 등을 인터뷰하고 관련 문헌을 조사해 ‘겉보기에 별개인 세계적 사건들을 현재의 놀라운 역사로 엮어낸다.
그는 방대한 취재와 조사를 통해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에서 벌어진 수많은 대규모 시위가 어떻게 해서 시위대의 요구와 정반대되는 결과를 초래했는가”(17쪽)라는 까다로운 질문에 설득력 있는 답을 제시한다. 《뉴리퍼블릭The New Republic》과 버소Verso 출판사는 이 책을 2023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다.
역자 박윤주 계명대학교 교수는 라틴아메리카 사회운동을 내부 역량, 특히 전략과 담론을 중심으로 분석해온 연구자로 브라질과 칠레 등 이 책이 비중 있게 다루는 나라들의 사회운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사회운동의 전개와 결과를 정확하고 섬세하게 번역했다. 특히 130여 개의 역주로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는 각국의 정치적 상황과 구호, 문화적 배경 등을 친절하게 풀어냈다.
뜨거웠던 광장의 열기가 환멸로 변하지 않도록, 사회운동의 요구가 실패로 끝나지 않고 현실이 되도록 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광장의 역설』은 생생한 시위 참여자들의 증언과 치밀한 분석을 통해 ‘단순한 봉기를 진정한 혁명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대담한 비전’(머브 엠레, 《뉴요커》 평론가)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1부
1 시위하는 법 배우기
2 마야라와 페르난두
3 이보다 더 나빠질 순 없다
4 봉기 이상의 그 무엇
5 세계 곳곳에서
6 소셜 네트워크
7 카우보이와 원주민
8 마이너리티 리포트
9 「무상대중교통운동」
10 거인, 깨어나다
11 다섯 가지 요구 사항과 네 개의 손가락
2부
12 ‘유로마이단’ 시위
13 「자유브라질운동」
14 내 우산 아래에서
15 신은 없고, 대표도 없다
16 두 개의 탄핵 이야기
17 나는 212에 있었다
18 신화적 존재
19 두 번의 시위 이야기
20 과거의 재구성
21 미래의 구축
감사의 말
역자 후기 “그 많던 시위는 다 어디로 갔을까?”
주
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