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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말하다 개항도시 인문학

유시민, 조갑제, 유시춘, 오인환, 최석호 저 | 혜윰터 | 2025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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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8994233 / 332쪽 / 325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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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계엄을 선포했다. 응원봉을 들었다. 탄핵했다.
지금은 대통령을 말해야 할 시간!

2024년 12월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했다. 12월14일 국회의원들은 탄핵소추를 의결하고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는 정지되었다. 헌법재판관들은 탄핵 심판을 시작하여 2025년 4월4일 헌법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
그리고 국민은 2025년 6월3일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숨 가쁜 정치과정을 거치면서 대통령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다. 과연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대통령 자서전이나 평전을 쓴 작가에게 듣고 책으로 엮었다.

 

 

출판사 리뷰

계엄을 선포했다. 응원봉을 들었다. 탄핵했다.
지금은 대통령을 말할 시간!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과 2항에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듯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럼에도 전 대통령 윤석열은 권력을 남용해 2024년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민은 여의도를 가득 메웠고, 국회의원은 담장을 넘어 국회로 모였고, 군은 미온적으로 작전을 수행함으로써 불법 명령에 저항했다. 우리는 지난 계엄을 통해 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하지 않는 대통령이 국민에게 어떤 위협이 되는지 똑똑히 알게 됐다. ‘개항도시 인문학’으로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이 한 일을 되새기고, 대한민국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어야 할지를 다시 생각해 본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개항도시 인문학’은 인천의 대표적인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이다. 2022년 인천광역시 중구 개항로에는 책마을?예술마을?커피마을 등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가 생겼고, 이곳에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개항도시 인문학’이 개최된다. 시즌7은 최근 탄핵정국과 정권 교체, 민주주의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떠올리며, ‘대통령’이라는 가장 정치적이고도 인간적인 키워드에 주목했다. ‘대통령’과 ‘민주주의’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달려가는 순간, 뭐라도 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최석호 소장은 개항도시 인문학 ‘대통령을 말하다’를 기획했다. 강연자들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야기가 그 자리에 함께하지 않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이렇게 책 《대통령을 말하다》로 출간된 것은 참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제 ‘누구를 대통령으로 뽑을까?’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를 물어야 한다.

대통령 자서전 혹은 평전을 직접 쓴
작가들이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이야기

‘대통령을 말하다’는 균형을 잡아 진보와 보수 각각 두 명의 대통령을 선정했다. 생존 대통령은 제외하고, 역사적 평가를 어느 정도는 받은 대통령으로 기준을 삼았다. 논란이 있거나 임기가 지나치게 짧은 대통령은 제외하고, 국민으로터 지지를 받는 대통령을 뽑기로 했다. 그래야 과거 대통령의 치적으로부터 오늘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교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노무현·박정희·김대중·김영삼 등 네 분 대통령을 가렸다.

다음으로 강사 선정 기준은 대통령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을 기준으로 삼았다. 대통령 임기 중에 측근으로 모신 사람, 대통령 자서전이나 평전을 쓴 사람이라면 대통령을 잘 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유시민·조갑제·유시춘·오인환 등을 강사로 선정했다. 개항도시 인문학 ‘대통령을 말하다’ 기획자이자 강연 진행 때마다 해당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최석호 소장을 마지막 강사로 선정해,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살펴보았다.

편법과 반칙이 아닌 정의로운 승리를 위해 헌신했지만 국민과 어긋남이 있었던 노무현 대통령,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공이 있지만 독재와 노동자를 희생시킨 과가 있는 박정희 대통령, 페미니스트였고 IMF 경제위기를 극복했지만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과도 있는 김대중 대통령, 민주화와 개혁의 공이 있고 동시에 국가부도라는 과가 있는 김영삼 대통령 등 이 책은 대통령의 공과 과를 돌아보게 만든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었고, “사회의 발전, 사회의 진보라는 것은 시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는 그만큼 나아갑니다.”라고 말했다. 국민은 대통령을 뽑고 그에게 권력을 위임하는 존재다. 대통령의 친위쿠데타를 겪은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것인가? 이 책은 국민 한 사람으로서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곱씹게 만들며 시민의 민주주의 의식을 높일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유시민, 조갑제, 유시춘, 오인환, 최석호

저자 : 유시민

제16, 17대 국회의원과 참여정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비롯하여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나의 한국현대사》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등 많은 저서를 출간했다. 노무현 대통령 자필 및 구술 기록을 바탕으로 다시 쓴 자서전 《운명이다》를 엮었다.

 

저자 : 조갑제

1971년 부산 국제신보 수습기자로 입사한 지 3년 만에 1974년 중금속 오염에 대한 추적 보도로 제7회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1983년 조선일보에 입사, 월간조선 편집장으로 일했다. 월간조선 대표이사를 끝으로 은퇴한 뒤 현재는 조갑제닷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희의 결정적 순간들》과 박정희 대통령 전집 《박정희》 13권, 《기다린 날이 왔어요!: 엄마들이 눈물로 지켜낸 가수 황영웅 이야기》 등 많은 저서를 출간했다.

 

저자 : 유시춘

국어 교사와 작가로 활동하다가 1985년 이후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등 여러 민주화운동 단체에서 활동했다. 김대중 정부 때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노무현 대통령 시절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문재인 정부 때부터 현재까지 EBS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가 그립다》 《김대중 자서전》 《우리 강물이 되어》 《안개 너머 청진항》 등 많은 저서·공저서·소설 등을 출간했다.

 

저자 : 오인환

한국일보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했다. 1992년 민자당 김영삼 대표최고위원의 정치특별보좌역을 맡으면서 정계로 자리를 옮겼고, 김영삼 대통령 임기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문민정부와 함께하며 공보처장관을 지냈다. 대통령 임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역대 최장수 장관이다. 《김영삼 재평가》 《박정희의 시간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삶과 국가》 《고종시대의 리더십》 등 많은 저서를 출간했다.

 

저자 : 최석호

개항도시 인문학 ‘대통령을 말하다’의 기획자이다. 한국레저경영연구소를 설립하고 고도현대화·문화사회사·관광세계화·문명화과정 등을 연구한다.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를 만들어서 책마을(서점)·예술마을(전시관)·커피마을(커피숍)을 경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 및 공저서로 《골목길 역사산책: 한국사편》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성시대》 《중국인이 몰려온다!: 천만 관광객 시대의 한국관광》 등이 있다.

목차

서론 대통령을 말하다
비상계엄 / 개항도시 인문학 / ‘대통령을 말하다’ 강사 / 유시민 작가 / 조갑제 기자 / 유시춘 이사장 / 오인환 장관 / 최석호 소장 / 대한민국 대통령

제1장 대통령 노무현을 말하다
인트로 - 최석호 소장
환영사 -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강연 - 유시민 작가, 대통령 노무현을 말하다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 /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 한미 FTA / 양극화 / 신행정수도 / 대연정 / 평화통일 / 대선 예측 / 소프트파워
클로징 - 최석호 소장

제2장 대통령 박정희를 말하다
인트로 - 최석호 소장
강연 - 조갑제 기자, 대통령 박정희를 말하다
최악 조건, 최소 희생, 최단 기간, 최대 업적 / 한·일 국교 재개 / 1·21사태 / 중화학공업 건설 / 10월 유신 / 석유파동 / 10·26 시해 사건 / 윤석열 탄핵과 조기 선거 / 아시아 대표 정치지도자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클로징 - 최석호 소장

제3장 대통령 김대중을 말하다
인트로 - 최석호 소장
강연 - 유시춘 이사장, 대통령 김대중을 말하다
민주주의 원년 6월 항쟁 / 양성적 인간 / 민주적 시장경제 / 국가인권위원회와 여성부 신설 / 햇볕정책 / 복지국가 / 문화 대통령 / 기초생활보장 / 가족법 개정 / 페미니스트 / 정보사회 / 경제위기 극복 / 국제주의자
강연 소감 - 홍인성 전 인천중구청장
클로징 - 최석호 소장

제4장 대통령 김영삼을 말하다
인트로 - 최석호 소장
환영사 - 김찬진 인천동구청장
강연 - 오인환 장관, 대통령 김영삼을 말하다
최장수 공보처장관 / 민주화 압축 성장 / 큰 정치인 김영삼 / 40대 기수론 / 3당 합당 / 군부 개혁 / 금융실명제 / 정보화시대 / 세계화 / 김영삼 재평가
클로징 - 최석호 소장

제5장 대한민국 대통령을 말하다
인트로 - 최석호 소장
강연 - 최석호 소장, 대한민국 대통령을 말하다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 / 한국 사람이 좋아하는 대통령 / 노무현 대통령과 대연정 제안 / 박정희 대통령과 10월 유신 / 김대중 대통령과 목포의 전쟁 / 김영삼 신민당 총재 / 대통령 업적평가 / 한국 사람이 원하는 대통령 /
클로징 - 최석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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