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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달빛을 받으며 잠시 걸어보지 않았을까 인생 산책자를 위한 밤과낮 에디션 1

F. 스콧 피츠제럴드 외 저 | 강문희, 김영글, 정인혜 역 | 꽃피는책 | 202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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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894596 / 256쪽 / 358g / 122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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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지금 세계 고전 산문을 가장 걸맞게 만나는 즐거움
꽃피는책 산문선 ‘인생 산책자를 위한 밤과낮 에디션’

‘인생 산책자를 위한 밤과낮 에디션’은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세계 고전 산문을 두 권의 책에 나눠 엮은 산문선이다. 문학이 내어주는 너른 품에 삶의 많은 시간을 기대어 살아온 젊은 번역가 세 명이 모여 우리가 사랑했고, 사랑하며, 사랑할 작품을 함께 고르고 각각 영미, 유럽, 일본어권 작품을 맡아 한 단어 한 단어 꼼꼼하고 충실하게 우리말로 되짚었다. “우리가 사는 동안 완수해야 할 책무는 온갖 단어를 찾아 그 빛에 걸맞은 이름을 붙여주는 것”이라는 카뮈의 말을 이정표로, 문학을 통해 삶을 견디고 인생을 산책으로 물들이는 이들을 위한 즐거운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판사 리뷰

이제껏 없던 풍성하고 새롭고 충실한 세계 고전 산문선
꽃피는책 ‘인생 산책자를 위한 밤과낮 에디션’

“여기, 밤의 도움을 받아 태어난 수많은 텍스트들이 있다. 각자의 밤에서. 각자의 밤의 고독 속에서. 밤의 고독한 안온 속에서. 우리에게 당도한 밤의 손님들을 따라 밤 산책을 하다 보면, 당신에게 깃든 어둠들이 쌓아온 각별한 이야기를 바로 세우게 된다. ”
- 김소연 작가

영미와 유럽, 그리고 일본어권을 아우르는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날 순 없을까?
32인의 작품 51편을 만날 수 있는 이제껏 없던 풍성한 구성의 세계 산문선

카프카, 헤세, 울프, 헤밍웨이, 소세키, 오사무 등 한 명 한 명이, 이름 하나하나가 각자의 나라와 각자의 문화권을 넘어 그 자체로 세계 문학사인 작가들의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순 없을까? 그들 각자의 내밀한 삶과 그들 문학의 수수께끼를 풀어줄 열쇠가 담긴 산문들을? 꽃피는책의 ‘인생 산책자를 위한 밤과낮 에디션’은 이 바람을 충족해줄 이제껏 없던 풍성한 구성의 세계 고전 산문선으로 영미, 유럽, 일본어권을 아우르는 세계적 작가 32인의 산문 51편을 밤 에디션 및 낮 에디션 두 권으로 나눠 엮은 책이다. 여행 중에서든 침대 맡이든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 두고 읽을 수 있기를, 먼저 인생을 산책한 대가들의 산책길을 함께 하는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길 바라며.
밤 에디션인 『왜 달빛을 받으며 잠시 걸어보지 않았을까』에는 F. 스콧 피츠제럴드, 나쓰메 소세키, 데라다 도라히코, 맥스 비어봄, 버지니아 울프, 스튜어트 화이트, 시마자키 도손, 알베르 까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오스카 와일드, 윌리엄 포크너, 장 자크 루소, 조지 기싱, 조지 오웰, 찰스 디킨스, 페르단두 페소아, 프란츠 카프카, 헤르만 헤세,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산문이 담겨 있다. 달빛 빛나는 안온한 밤을 돌이키게 해주는 이 19인 23편의 엄선된 작품들을 읽으며, 독자들은 이제껏 없던 풍성한 인생 산책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세계적 작가들의 진지한 사유와 삶을 바라보는 시선을 비교하며 읽을 순 없을까?
밤의 죽음애서 낮의 사랑까지 10개의 주제로 나눠 엮은 이제껏 없던 새로운 구성의 세계 산문선

꽃피는책 산문선 ‘인생 산책자를 위한 밤과낮 에디션’은 우리가 사랑했고, 사랑하며, 사랑할 세계적 작가들의 산문을 밤과 낮이라는 두 개의 시공간으로 나눠 엮은 새로운 구성의 책이다. 밤과 낮은 단순한 시간 구분을 넘어 추상적 차원에서 보면, 일생을 사는 동안 우리 삶을 관통하는 여러 주제를 그 온도와 명암에 따라 담고 있는 상징적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그래서 시간이자 공간이고, 공간이자 시간이 된다. 그리고 그 시공간에는 한편에는 불면, 죽음, 산책, 쓰기, 고독 같은 것이, 다른 한편에는 공간, 계절, 여행, 사랑, 반려 같은 것이 담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삶을 관통하는, 다른 온도와 다른 명암을 가진 주제들 말이다.
밤 에디션인 『왜 달빛을 받으며 잠시 걸어보지 않았을까』는 불면, 죽음, 산책, 쓰기, 고독 등 다섯 가지 주제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고, 이 각각의 주제에는 각각 세계적 작가의 작품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피츠제럴드의 회안 가득한 불가항력적 불면과 헤세의 후회와 성찰이 교차하는 자발적 불면을, 울프의 삶에의 의지가 담긴 가녀린 죽음과 소로의 비판적 시선이 담긴 웅장한 죽음을, 철학적 비극과 함께하는 루소의 우울한 산책과 반어적 거부를 좇는 비어봄의 유머러스한 산책을, 문학적 자전과 문학론이 정색한 채 펼쳐지는 오웰의 쓰기와 아몬드나무에 기대 강건한 기개를 요구하는 카뮈의 쓰기를, 도무지 그럴 수밖에 없을 듯한 카프카의 고독과 겉으로는 고독과 먼 듯하나 그 안에 고독의 근원이 담긴 도손의 고독을 읽으며 삶을 바라보는 너무도 다른 시선을 만나는 즐거움과 그 안에 담긴 작가마다의 진지한 사유를 느껴보는 황홀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작가마다의 문체와 호흡부터 작품에 숨겨진 수수께끼까지 풀어 전해주는 번역을 만날 순 없을까?
이 바람을 충족해줄 이제껏 없던 충실한 번역의 세계 산문선

‘인생 산책자를 위한 밤과낮 에디션’을 기획하며 꽃피는책은 젊은 번역가, 그중에서도 문학 연구나 출판 관련 일을 함께하는 번역가를 찾았다. 원문을 더 충실하게 옮겨줄 수 있을 것이어서였고, 원문에 숨겨진 수수께끼까지 충실히 풀어줄 수 있을 것이어서였다.
꽃피는책은 우선, 단락 분량의 통일성이나 내용 전달의 용이성을 위해 긴 단락을 자의적으로 쪼갬으로써 작가의 문체와 원문의 단락이 지닌 호흡을 조정하는 것부터 시작, 작가의 의도를 접어두고 더 쉬운 전달을 위해 원문에 없는 단어를 넣거나 원문에 있는 단어를 빼는 것을 거쳐 우리말 쓰임에 맞추려 원문의 언어가 지닌 다름을 지우는 번역이 아닌, 쉼표 하나까지 온전히 살려 작가의 문체와 호흡, 정확한 의도, 원문 언어의 다름을 그 어떤 번역보다 충실히 담아 전하는 번역을 요청했다.
더해, 꽃피는책은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한에서 가능한 많은 주석을 요청했다. 산문이나 시 같은 정서에 좀 더 기울어진 글을 옮기거나 펴낼 때면 대개의 번역가와 출판사는 ‘각주 포비아’가 된다. 하지만 원문에 라틴어 문장이 있으면 어찌해야 할까? 우리나라 독자들은 잘 알지 못하나 작가의 사회적 위치나 인간관계를 알려주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검색으로도 확인이 까다롭거나 기본 지식이나 정보 없이는 확인이 거의 불가능한 인물이라면? 작가도 착각할 수 있는데, 이 착각을 확인했다면? 꽃피는책은 이 질문들에 대한, 이 수수께끼들에 대한 답이 주석에 있다고 판단했기에, 이 주석이 각각의 작품을 독자에게 더 온전히 더 충실하게 전하는 일이라 믿었기에 가능한 많은 주석을 요청한 것이다.
다행히도 세 젊은 번역가 겸 연구자 겸 출판인은 이런 요청에 흔쾌히 응해줬다. 꽃피는책 산문선 ‘인생 산책자를 위한 밤과낮 에디션 1’ 『왜 달빛을 받으며 잠시 걸어보지 않았을까』 속 이런 번역과 주석은 무척이나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 더 까다로울 수밖에 번역 작업을 몹시도 꼼꼼하게, 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해준 세 번역가가 전해주는 뜻밖의 멋진 선물이다.

똑, 똑, 똑. 창턱이나 갓돌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고, 파이프나 홈통에서 물보라가 튀면, 머잖아 노숙인의 그림자는 워털루 다리로 향하는 돌길 위에 드리워질 터였다. 그때 노숙인은 통행료 징수원에게 ‘굿 나잇’ 인사를 전하며 그가 든 등불을 곁눈질하는 게 반 페니의 가치는 있다고 내심 여길 터였다. 또한 멋진 등불과 근사한 코트, 질 좋은 울 목도리가 징수원과 어울려 마음이 편할 것이고, 밤의 모든 슬픈 상념을 거부하고 새벽이 오는 것 따윈 괘념치 않는다는 듯 철제 책상 위에서 잔돈을 딸그락거릴 때면, 징수원의 그 활기찬 불면은 노숙인의 훌륭한 동반자가 될 터였다.
- 찰스 디킨스, 「밤 산책」 중

이 글 원문에 라틴어 문장이 병기되어 있어 이를 근거로 확인한바, 여기에서 말하는 다른 작가는 프톨레마이오스(Claudius Ptolemaeus, 100~170년경. 그리스의 수학자, 천문학자, 점술가, 지리학자, 음악가)로 보인다. “현명한 이의 영혼은 별들의 일을 돕는다The soul of the wise man assists the work of the stars”라는 문장이 그의 표현으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앞 절(농부가 토질을 북돋듯)까지 포함된 문장은 확인하지 못했다. 이 글 원문에는 ‘The soul of’가 빠져 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밤과 달빛」 속 여섯 번째 주석

 

저자 소개

  • 저자 : F. 스콧 피츠제럴드 외

저자 : F. 스콧 피츠제럴드 Francis Scott Fitzgerald

미국의 소설가. 1920년대 무너져 가는 미국의 현실 속 무절제하고 환멸적인 삶을 그린 작품을 주로 썼으며,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와 함께 ‘잃어버린 세대’의 핵심 작가로 평가받는다. 위대한 미국 소설의 대표적 작품 중 하나인 『위대한 개츠비』는 영미 문학계에서 20세기 최고 소설로 손꼽힌다. 대표작으로 『낙원의 이쪽』, 『아름답고 저주받은 사람들』, 『밤은 부드러워』 등이 있다.

 

저자 : 나쓰메 소세키

일본의 소설가, 시인, 산문가, 평론가, 영문학자. 소설, 산문, 하이쿠, 한시 등 여러 장르에 걸쳐 다양한 작품을 남겼으며, 일본 문학계에서 메이지 시대 대문호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 『도련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등이 있다.

 

저자 : 데라다 도라히코

일본의 물리학자, 산문가. 물리학자 다마루 다쿠로와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를 평생의 스승으로 삼아 연구하고 썼으며, 과학적 지식과 사유를 문학적 감성과 상상력에 접목한 작품으로 일본 산문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작가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 『자금우집』과 요시무라 후유히코吉村冬彦라는 필명으로 펴낸 『후유히코집』 등이 있다.

 

저자 : 맥스 비어봄 Sir Henry Maximilian Beerbohm

영국의 풍자화 및 풍자만화가, 산문가, 소설가, 연극 및 드라마 평론가. 악의를 담지 않고도 정곡을 찌르는 유머러스한 작품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풍자화가 및 영국 만화가 중 가장 위대한 만화가라는 평가를 얻은 한편, 조지 버나드 쇼, 버트런드 러셀, 버지니아 울프, E. M. 포스터 등 당대 최고 작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대표작으로 화집 『스물다섯 신사의 풍자화』, 산문집 『맥스 비어봄 작품집』, 장편소설 『쥴리카 돕슨 또는 옥스퍼드 사랑 이야기』, 소설집 『일곱 사람』 등이 있다.

 

저자 : 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

영국의 소설가, 산문가. 의식의 흐름이라는 독특한 서술 기법으로 독창적인 소설 세계를 구축한 모더니즘의 선구자이자 『자기만의 방』 등으로 20세기 페미니즘 운동의 선구 역할을 한 작가다. 대표작으로 『댈러웨이 부인』, 『등대로』, 『세월』 등이 있다.

 

저자 : 스튜어트 화이트 Stewart Edward White

미국의 소설가, 산문가. 사라져가는 야생의 삶을 경험을 바탕으로 그려낸 여행 및 모험 소설과 산문을 주로 썼으며, 사후 출간된 『앤디 버넷의 모험담』은 TV 시리즈로 방영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빛나는 길』, 『방해받지 않는 우주』, 『기러기의 부름』 등이 있다.

 

저자 : 시마자키 도손

일본의 시인, 소설가. 본명은 시마자키 하루키島崎春樹로 메이지 유신 당시 낡은 가치관과 새로운 가치관의 충돌로 인해 발생한 혼란을 그린 작품들을 주로 쓴, 일본을 대표하는 낭만주의 시인이자 자연주의 작가다. 대표작으로 시집 『봄나물집』, 『일엽편주』, 『낙매집』과 소설 『동트기 전』, 산문집 『파계』 등이 있다.

 

저자 :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

알제리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철학자, 소설가, 극작가, 언론인. 실존주의 철학과 문학의 창시자이자 완성자 중 한 명이며, ‘부조리 문학’의 창시자이자 완성자다. 프랑스에서 볼테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으로 평가받으며, 1957년 『이방인』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

미국의 소설가, 종군기자. F. 스콧 피츠제럴드, 윌리엄 포크너와 함께 ‘잃어버린 세대’의 핵심 작가로 평가받는다. 미국 현대 문학의 개척자이자 포크너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미국 작가로 인정받으며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1953)과 노벨문학상(1954)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이 있다.

 

저자 : 오스카 와일드 Oscar Fingal O’Flahertie Wills Wilde

아일랜드에서 태어난 영국의 시인, 소설가, 극작가, 동화작가, 산문가. 예술에 대해서는 극단적 유미주의자, 사회에 대해서는 언어유희와 유머를 통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한 풍자가로 빅토리아 시대 영국에서 가장 성공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여러 장르의 작품을 두루 썼는데, 그의 각 장르 대표작들은 모두 20세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대표작으로 시집 『시집』, 소설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희곡 『살로메』, 동화집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 산문집 『심연으로부터』 등이 있다.

 

저자 : 윌리엄 포크너 William Cuthbert Faulkner

미국의 소설가, 시인, 평론가, 시나리오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F. 스콧 피츠제럴드와 함께 ‘잃어버린 세대’의 핵심 작가로 평가받는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1949년 『소리와 분노』로 노벨문학상을 받았고 1955년 『어릿광대 이야기』로, 1963년 『강도』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팔월의 빛』, 『압살롬, 압살롬!』 등이 있다.

 

저자 :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

스위스 제네바 공화국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철학자, 교육학자, 소설가, 산문가, 음악가. 이성이 감성을, 진보가 역사를 오히려 퇴보시켰다고 주장, 계몽주의를 비판한 계몽주의자로 불리는 한편 계몽의 시대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로, 문학 및 예술 측면에선 낭만주의를 탄생시킨 작가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 『신 엘로이즈』, 『에밀』, 『사회계약론』, 『고백록』,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등이 있다.

 

저자 : 조지 기싱 George Robert Gissing

영국의 소설가. 런던 빈민층의 비참한 삶을 사실주의적으로 그린 영국의 대표적 자연주의 작가로 『헨리 라이크로프트의 수기』는 영문학사상 가장 아름다운 산문으로 손꼽히며, 조지 오웰에겐 영국이 배출한 최고의 소설가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소설 『군중』, 『어둠의 세계』, 『신 삼류문인의 거리』, 『짝없는 여자들』 등이 있다.

 

저자 : 조지 오웰 George Orwell

인도에서 태어난 영국의 소설가, 시인, 평론가, 언론인.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다. 필립 라킨에 이어 가장 위대한 영국 작가, 셰익스피어와 제인 오스틴에 이어 지난 천년 간 가장 위대한 작가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 『동물농장』, 『1984』, 『카탈로니아 찬가』 등이 있다.

 

저자 :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영국의 작가, 사회 비평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삶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담긴 체험적 작품을 많이 썼으며,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영국 작가로 평가받는다. 대표작으로 『올리버 트위스트』, 『데이비드 코퍼필드』, 『위대한 유산』, 『크리스마스 캐럴』, 『두 도시 이야기』 등이 있다.

 

저자 : 페르난두 페소아 Fernando Antonio Nogueira Pessoa

포르투갈의 시인, 문학 평론가, 번역가, 철학가, 산문가. 확인된 필명만 75개가 넘을 정도로 기이한 문학적 삶을 살아서인지, 포르투갈어와 영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로 시, 소설, 희곡, 평론, 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며 작품마다 다른 문체를 구사해서인지 생전엔 거의 주목받지 못했으나 현재는 20세기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이자 포르투갈 최고의 시인, 철학자로 인정받는다. 대표작으로 시집 『메시지』와 단순한 책이 아니라 혁명이고 부정이며, 문학 이상이란 평가를 받는 산문집 『불안의 서』가 있다.

 

저자 :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유대계 소설가. 삶의 불확실성과 인간 존재의 근원적 불안을 억압과 소외를 중심으로 그려낸 작품들로 20세기를 만든 작가로 평가받는 한편, 현대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 인정받는다. 장 폴 사르트르,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밀란 쿤데라, 무라카미 하루키 등이 그의 영향을 받았음을 밝혔을 정도로 수많은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준 ‘작가의 작가’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 「선고」, 「변신」, 「유형지에서」 등의 중·단편소설과 장편소설 『실종자』, 『소송』, 『성』 등이 있다.

 

저자 : 헤르만 헤세 Hermann Karl Hesse

독일에서 태어난 스위스의 시인, 소설가, 화가. 인간 내면을 신비주의적 색깔로 그려내면서도 그 안에 심오한 철학적 성찰을 함께 담은 작품을 주로 썼으며,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 『수레바퀴 아래』,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시스와 골드문트』 등이 있다.

 

저자 : 헨리 데이비드 소로 Henry David Thoreau

미국의 철학자, 시인, 산문가. 미국 생태주의 문학의 효시이자 미국 초월주의 철학의 효시, 그리고 랠프 월도 에머슨, 너새니얼 호손, 허먼 멜빌, 월트 휘트먼과 함께 미국 문학의 황금기를 일컫는 ‘미국 르네상스의 효시’로 인정받는 사상가이자 작가다. 대표작으로 『월든: 또는 숲속 생활』과 『시민 불복종』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강문희, 김영글, 정인혜

역자 : 강문희

읽고 공부하는 사람. 일제강점기의 프롤레타리아문학을 공부하며 일본과 연을 맺었다. 이후 도시샤대학 글로벌스터디즈 연구과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교토에 살며 강의를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최종 옥중 통신』이 있다.

 

역자 : 김영글

쓰고 만드는 사람. 독일 문학과 프랑스 문학, 미술을 공부했다. 『사로잡힌 돌』, 『모나미 153 연대기』 등의 책을 짓고, 『남의 노래』, 『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이야기』 등의 책을 함께 썼다. 서울에서 독립출판 돛과닻과 안녕글방을 운영하고 있다

 

역자 : 정인혜

만들고 공부하는 사람.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며 영미 모더니즘 문학을 공부했다. 생활과 밀착한 공부를 이어가고자 노년기 성인의 생애 말기 돌봄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 중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불면,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F. 스콧 피츠제럴드 - 수면과 불면
헤르만 헤세 - 잠 못 이루는 밤
찰스 디킨스 - 밤 산책
스튜어트 화이트 - 밤에 깬 채 누워

죽음, 조금 천천히 안녕
버지니아 울프 - 나방의 죽음
나쓰메 소세키 - 고양이 무덤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어느 소나무의 죽음
데라다 도라히코 - 도토리

산책, 시간을 물들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밤과 달빛
버지니아 울프 - 거리 쏘다니기: 런던 모험기
어니스트 헤밍웨이 - 센 강변 사람들
장 자크 루소 - 두 번째 산책
조지 기싱 - 새벽 단상
맥스 비어봄 - 산책하러 나가기

쓰기, 한밤의 몽상가
조지 오웰 - 나는 왜 쓰는가
윌리엄 포크너 - 작가의 서문
알베르 카뮈 - 아몬드나무들
조지 기싱 - 나를 위한 글쓰기
버지니아 울프 - 여성의 직업

고독, 존재의 심연으로부터
페르난두 페소아 - 불안의 서 83
프란츠 카프카 - 턱시도
오스카 와일드 - 심연으로부터
시마자키 도손 - 세 방문객

작가 소개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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