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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439804 / 348쪽 / 348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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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창비의 대표 소설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나인』 『마법소녀 은퇴합니다』 『유원』이 ‘썸머 포켓 북’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왔다. 4종의 목록은 책을 사랑하고 독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Z세대 독자 커뮤니티 ‘텍스트Z 서포터즈’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지금 가장 활발하게 책을 읽고 목소리를 내는 독자들의 취향과 감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먼저 선보인 썸머 포켓 북은 작고 가벼운 판형에 무선 제본 등을 활용해 기존 도서보다 훨씬 산뜻한 사양으로 제작하여 부담 없는 가격으로 더 많은 독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책을 꾸미는 이른바 ‘책꾸’ 트렌드를 반영해 심플한 표지에 여름의 감각을 닮은 상큼한 무드의 스티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독자가 직접 책의 외형을 완성해가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섬세하게 벼린 언어”로 “우리 사회의 유별난 젠더불평등과 그 불감증의 벽을 깊숙이 가르고 지나가는”(신동엽문학상 심사평)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온 작가 이주혜가 두번째 장편소설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을 펴냈다. 2023년 신동엽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 소설이다. 치밀한 구성과 유려한 문장으로 여성 현실의 복잡다단한 문제들을 빈틈과 타협 없이 파고들어 평단과 독자의 신뢰가 두터운 작가는 이번 소설에 이르러 더욱 견고하고 탁월해진 서사적 역량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1부 봄은 봄을 만나서
2부 봄이 봄을 탐했고
3부 다친 봄은 오래 울었으나
4부 봄이 봄을 옮겨붙였다
에필로그 봄은 복수다
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