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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229914 / 212쪽 / 276g / 13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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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인생, 매뉴얼은 없지만 경험이라는 네비게이션이 있다!”
30년 차 개그맨이자 20년 차 라디오 DJ
쉰 살 김태균의 다정한 진심
베스트셀러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이후 4년 만의 신작
박보영(배우), 윤하(가수), 최유리(가수) 추천
말로 할 얘기와 글로 쓸 얘기는 다르다
김태균은 방송인이다. 평일 오후 2시만 되면 어김없이 마이크 앞에 앉아 전국의 청취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함께 읽고 감탄하며 깔깔대다 보면 어느덧 ‘청취율 1위’라는 부상이 주어지길 여러 번이다. 햇수로 11년이나 대한민국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런 김태균이 뭐가 아쉬워서 또 책을 낸 것일까. 말로 할 얘기와 글로 전할 얘기가 다르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무려 20년이나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하며 게스트나 청취자들과 대화를 나눈 베테랑 방송인이지만 그래도 머릿속엔 새롭게 차려내고 싶은 ‘생각의 밥상’이 존재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이 책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가 되는 법』은 김태균의 생각으로 차린 영양 밥상이다.
출판사 리뷰
오갈 데 없는 대한민국 50대 아저씨,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를 꿈꾸다
김태균은 아저씨다. 아침에 일어나면 방송국으로 출근하고 아내와 아이는 물론 직장과 사회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후배들과 함께 살아가는, 오갈 데 없는 대한민국의 50대 아저씨다. 그런데 김태균은 그냥 평범한 아저씨로 나이 드는 게 싫었다. 나이 먹은 게 무슨 벼슬인 양 잔소리나 해대면 꼰대 소릴 듣겠지만 그동안 경험한 것들을 조건 없이 나눠준다면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 소리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그런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돈에 대하여, 사업이나 동업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마음에 대하여, 부부싸움에 대하여, 오늘 아침에 먹은 계란말이까지...... 떠오르는 대로 매일 메모하고 생각을 가다듬어 문장으로 만들다 보니 어느덧 인생론이 되었다. 행복은 거창한 게 아니었다. 부드러운 재즈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거나 걸으면서 사람 구경하기, 아내와 산책하기 등 마음먹기에 따라 사소한 일상은 언제든 행복으로 변하는 마법을 부렸다. 쓰면서 깨달았다. 아, 인생에 매뉴얼은 없지만 그래도 경험이라는 내비게이션이 있구나, 웃으면서 배우는 게 진짜로구나, 개그맨은 웃기는 철학자라고 할 수도 있겠구나. 거꾸로 바라보니 세상이 더 잘 보이는구나. 김태균이 차린 밥상은 ‘슬기로운 50대’라서 차릴 수 있었던 세계관의 밥상이었다.
마이크 끄고 나누는 진솔한 대화의 향연
김태균은 방송인이자 작가다. 유명인이지만 대필 작가를 쓰지 않고 틈만 나면 종이 위에, 노트북과 스마트폰에 한 자 한 자 쓰고 고치기를 반복하는 성실한 작가다. 전작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에서는 착한 사람도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면 이번 작품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가 되는 법』에서는 나이 든 김태균이 가진 자산을 젊은 독자들에게 아낌없이 나눠 주려는 선의로 가득하다. 그가 독자들에게 바라는 것은 한 가지다. 그냥 숟가락 하나만 들고 와서 김태균의 생각을 같이 먹어 치우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재산을 혼자 누리지 않고 뭇사람들과 나누려는 모습은 방송인과 지식인을 넘어선 하나의 성숙한 인간의 면모로 다가온다. 20대에 세상에 나와 50대가 되도록 김태균이 읽은 것, 들은 것, 생각한 것들이 여기 다 촘촘히 모여 있다. 김태균과의 한 끼 식사는 마이크 끄고 나누는 진솔한 대화의 향연이다. 그가 쓴 ‘감정 약국’ 시리즈를 읽어 보라. 미국에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가 있다면 우리에겐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 김태균’이 있다고 말하고 싶어질 것이다.
추천사
매일 오후 2시, 라디오에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 유쾌하고 편안하지만, 그 안엔 늘 다정한 진심이 묻어 있다. 그런 선배가 이번엔 또 한 번 글로 마음을 전한다. 자신만의 철학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좋은 어른이 되기 위한 태도를 이야기한다. 자랑은 조용히 삼키는 것이고, 놀아보지 않아도 삶은 충분히 괜찮다고. 웃다가도 멈춰서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는 책.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괜히 문자를 보내고 싶어진다. “선배님, 밥 사주세요. 진심이에요.”
- 박보영(배우)
효율추구형 사회에서 구태여 지름길을 묻지 않는 이에게, 근면성실의 삶을 꾸려온 김태균 아저씨가 직접 뿌리고 수확한 경험으로 정성스레 차린 소박하지만 풍성한 밥상. 지금껏 내내 풀어온 실타래와 앞으로 풀어갈 미지의 시간을 반주삼아 건배!
- 윤하(가수)
처음 출간 소식을 접하고 어떤 글일까 하던 호기심은 제목을 읽자 마자 사라졌습니다. 선배님의 다정함이 제목부터 마중 나와있고, 글에는 여러 역할의 바쁜 선배님이 걷고 계십니다. 저도 바쁘게 읽다 보니 결국 차려주신 밥상에 반찬이라도 되고 싶은 후배의 마음 하나가 남았습니다.
- 최유리(가수)

프롤로그
당신의 든든한 한 끼가 되고 싶어서 6
1장 인생에 매뉴얼은 없어도 경험은 있다 9
2장 웃으면서 배우는 게 진짜 배움이다 45
3장 개그맨은 웃기는 철학자다 85
4장 거꾸로 보면 더 잘 보인다 139
5장 같이 밥 먹고 싶은 아저씨를 꿈꾸다 15
에필로드
당신이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