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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 실재와 상상을 넘어 인류의 미래를 보여줄 우주 과학의 세계!

메리 로치 저 | 빌리버튼 | 2025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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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999876 / 459쪽 / 597g /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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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김겨울 작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추천

우주 과학의 진면목을 보여줄 단 한 권의 책
끝없는 우주의 심연에서 인간은 어떻게 존재하는가

인류 최초의 화성 탐사가 더 이상 꿈만은 아닌 시대, ‘인간이 우주에서 존재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은 현실적인 과제가 되었다.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이 거대한 질문에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답을 찾아간다.

<워싱턴포스트>가 극찬한 과학 논픽션 작가 메리 로치는, NASA(미국 항공우주국),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러시아의 스타시티 등 주요 우주 기관을 직접 찾아가 훈련을 체험하고, 실제 우주비행사들과 과학자들을 인터뷰했다. 그 여정을 통해 우주 비행이 얼마나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든지 보여주고, 뉴스 속 영웅담에 가려졌던 인간의 연약함과 강인함을 생생하게 전한다. 독자들은 우주비행사의 일상을 따라가며, 화려한 우주 탐사의 이면에 숨겨진 실패와 적응의 기록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무중력이라는 극한 환경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버티고, 적응하고, 살아남는지를 과학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시선으로 깊이 있게 조명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우주 과학을 진솔하게 기록한 이 책은, 다가올 우주 탐사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우주 과학 인문서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아직 우주를 모른다
무중력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도전을 멈출 수 없는 이유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고립과 압박, 육체적 적응과 생리적 변화, 심리적 불안과 외로움을 견디는 우주비행사들의 치열한 여정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종이학 접기, 식사하는 모습, 장기자랑처럼 예상 밖의 항목들이 포함된 선발 과정은 냉혹한 우주의 현실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전한다. 동시에 사체 충돌 실험이나 장기 침상 연구, 멀미 저항성 테스트 등의 훈련이 이어진다. 세계 유수의 우주 기관에서 훈련받고 실제 우주 비행에 참여한 이들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인간의 몸과 정신이 우주 환경에 어떻게 반응하고 변화하는지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그럼에도 삶의 끝을 각오하고 비행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는 인간의 용기와 열망을 증명한다. 우주비행사 보니 던바는 “설령 내 삶이 화성 임무에서 끝난다고 해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최초의 여성 우주비행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는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70세가 넘은 지금도 여전히 그 꿈을 품고 있다.
우주 과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심도 있게 풀어낸 이 책은, 우주를 향한 꿈을 품은 과학자나 우주비행사는 물론, 우주에 관심을 가진 모든 독자에게 구체적인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중력을 벗어나 날아오르는 인간의 모습은
찬란하게 눈부시고 아득하게 눈물겹다

인간이 중력이라는 지구의 굴레를 벗어나 우주로 날아오를 때, 그 모습은 찬란하고 경이롭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과 도전이 숨어 있다. 제한된 식사와 수면, 불편한 배변 활동, 타인과 밀폐된 공간에서 겪는 갈등 등 지구에선 사소한 일상조차 우주에선 생존의 변수로 작용한다. 또한 무중력 환경에서는 근육과 뼈가 약해지고, 체액이 머리 쪽으로 몰려 얼굴이 붓는 등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난다. 이는 정신적 피로와 불면증으로 이어져, 때로는 동료나 지상관제 센터에 분노를 표출하기도 한다.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이처럼 눈부시지만 고된 인간의 도전을 담았다. 무중력 속 인간의 적응 과정과 그 안에 담긴 과학을 통해, 우주로 향하는 여정이 단순한 기술 성취가 아니라 존재의 한계를 확장하는 이야기임을 전한다.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고
인간적이지만 과학적 본질을 놓치지 않았다

우주 이야기는 흔히 거대하고 신비로운 서사로 다가오지만, 이 책은 그런 통념을 뒤집는다. 과학 논픽션 작가 메리 로치는 어렵고 생소한 주제를 웃음을 자아내는 문체와 집요한 탐구력으로 풀어내며, 지구 밖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우주황홀증, 우주 멀미, 수면 장애, 개인위생 같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부터 예상치 못한 실패와 사고의 혼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고군분투까지 실감나게 보여준다.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는 인간적인 면모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과학적 엄밀함을 유지해 균형을 이루었다. 우주를 향한 인간의 본능적 질문에 흥미롭고도 성찰적인 답을 건네는 가장 현실적인 우주 생존 보고서다.

추천사

메리 로치를 생각하면 호기심과 집요함, 가끔은 위악적인 유머가 결합된 특유의 스타일이 저절로 떠오른다. 이 책에서 그녀가 정조준하고 있는 것은 우주를 향하는 인간이다. ‘우주 탐사’라는 주제를 들으면 으레 우주 탐사의 멋진 모습이나 숭고한 의미 같은 걸 떠올리겠지만, 메리 로치는 그 뒤에 존재하는 살아 움직이는 인간을 궁금해한다. 밥을 먹고(때로는 토하고), 잠을 자고, 동료와 싸우고, 용접하고, 땀 흘리고, 다치는 사람 말이다.
우주선 안에서 서로의 악취로 고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우주비행사를 선발하기 위해 지원자들에게 학 천 마리를 접게 시킬 거라는 생각은? 우주라는 낯선 공간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골치 아픈 모습에 웃으며 이마를 짚다가도, 그 열정에 괜스레 응원을 보내게 된다.
- 김겨울(작가,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 운영자)

우주에서 인간의 생존을 다루는 방식을 소개하는 과정은 보통 눈부신 영광과 혹독한 비극 사이를 오간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모든 광활한 서사의 틈바구니에서 빛나는 지극히 소소한 인간성에 집중한다. 방향을 잃은 우주비행사의 어리둥절한 상황, 우주 멀미로 우주에서 구토한 우주비행사, 우주복을 벗지 않고 2주가 지나면 풍기는 냄새, 무중력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들은 장엄한 코미디다. 여기엔 인류의 위대한 도약을 위한 인간의 작은 한 걸음 대신 그 뒤의 수많은 비틀거림이 찬란하게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가 우주를 향해 쏘아 올린 것은 경이로운 과학적 도전만이 아니라 인간의 어색한 몸부림과 실수라는 것을 막힘없이 보여준다. 과학사의 이면을 넘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무한한 시공간의 경외 속에서 펼쳐지는 지극히 지구적인 이야기가 바로 이곳에 있으며, 우주라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유쾌하고 기특한 인간성은 증발하지 않는다. 중력 너머의 세계에서 완벽한 영웅이 아닌 허둥대는 인간에 대한 가장 진실한 기록을 만나보자.
- 궤도(과학 커뮤니케이터, 『과학이 필요한 시간』 『궤도의 과학 허세』 저자)

 

저자 소개

  • 저자 : 메리 로치

메리 로치는 1959년생으로 뉴햄프셔주 에트나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1981년에 웨슬리언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유쾌한 과학 저술가’라고 평가했으며, 복잡한 과학 이론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마법처럼 풀어낸다.

2003년 첫 책 『죽음 뒤의 삶Stiff』(빌리버튼 출간 예정)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과학 저술가로 발돋움한다. 인체와 생명에 대한 관심 그리고 특유의 유머를 바탕으로, 사후 세계와 영혼을 다룬 『스푸크Spook』, 성과 짝짓기에 관한 『봉크Bonk』, 무중력 우주와 인간 실험을 다룬 『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Packing for Mars』, 소화기 전반을 다룬 『꿀꺽, 한 입의 과학Gulp』, 전쟁터의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쟁에서 살아남기Grunt: The Curious Science of Humans at War』 등을 출간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 살롱, 아웃사이더, 와이어드, 내셔널 지오그래픽등 수많은 매체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살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연세대학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학석 사학위를 받았다. 『우주여행, 시간여행』으로 제15회 과학기 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해리포터 시리 즈』를 비롯해 『혜성』, 『진리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진화하 는 진화론』, 『4퍼센트 우주』, 『아름다운 밤하늘』 등이 있다.

목차

카운트다운

CHAPTER 1. 우주비행사 선발 과정의 비밀
일본, 우주비행사를 뽑다

CHAPTER 2. 상자 속의 삶
고립과 감금이 불러오는 위험한 심리 변화

CHAPTER 3. 별을 바라보다 미쳐버린 사람들
우주가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CHAPTER 4. 중력이 사라진 세상
인간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CHAPTER 5. 우주여행 사전 준비
무중력 생존 실험

CHAPTER 6. 우주비행사의 숨겨진 고통
우주 멀미

CHAPTER 7. 우주 캡슐 속 시신
안전한 귀환을 위한 충돌 실험

CHAPTER 8. 인류를 위해 누가 먼저 우주에 갈 것인가
햄과 이노스, 최초 우주여행자의 기묘한 여정

CHAPTER 9. 지구에서 펼쳐진 달 탐사 여정
실제 탐사보다 멀고 어려운 모의 탐사

CHAPTER 10. 악취와의 전쟁
우주 위생과 과학을 위해 목욕을 포기한 사람들

CHAPTER 11. 우주비행사 뼈 보호 프로젝트
만약 평생 침대에 누워만 있다면?

CHAPTER 12. 본능을 향한 도전
무중력 속 섹스에 관한 고찰

CHAPTER 13. 우주 탈출, 마지막 선택의 순간
자유낙하의 기로에서

CHAPTER 14. 완벽한 우주 화장실을 꿈꾸다
무중력 화장실에서의 끝나지 않는 고군분투

CHAPTER 15. 우주 만찬
우주 식품을 둘러싼 에피소드

CHAPTER 16. 준비 완료 발사!
극한 생존, 그럼에도 우리가 화성에 가야 하는 이유

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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