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59924392 / 176쪽 / 176g / 114 x 189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편집국
-
박해영
-
마틴 게이퍼드
- 6,300 →6,300원
- 57,600 →57,600원
- 22,500 →22,500원
- 9,000 →9,000원
반디앤루니스 리뷰
아름다운 가상을 만들어내는 활자 극장
알마가 선보이는 새로운 희곡 시리즈 ‘GDGraphic Dionysus’
“조엘 폼므라는 이 시대 가장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예술가이다.”
_ 피터 브룩, 연출가
나에게 연극이란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이고 인간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조엘 폼므라
슬픔, 기억, 시간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이야기.
프랑스 연극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가인 조엘 폼므라의 희곡 <신데렐라Cendrillon>가 출간된다. <신데렐라>는 <빨간 모자> <피노키오>와 함께 작가가 옛 이야기를 재창작한 삼부작 중 한 편이다.
2011년 벨기에 브뤼셀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후 지금까지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신데렐라>는 사랑과 오해, 우연과 인연이 때로는 블랙 코미디처럼 때로는 슬픈 동화처럼 교차된다.
조엘 폼므라가 새롭게 쓴 <신데렐라> 역시 엄마의 죽음, 새엄마와 언니들의 괴롭힘, 외로움과 고독, 구두와 왕자 같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옛 이야기 ‘신데렐라’의 기본 설정과 인물들간의 갈등과 해소 그리고 마지막 순간의 따듯한 결말까지 모두 그대로 가져오지만, 작가는 이야기를 단순히 재해석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는다.
조엘 폼므라는 유머와 잔혹함, 감동과 함께 등장인물들의 감정적 깊이와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에 초점을 맞춰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시켰다.
작가에게 있어서 ‘신데렐라’ 를 지금 다시 이야기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그것을 현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일회적인 방식이나 단순히 의상 또는 무대 등을 현대화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 유효한 옛 이야기가 담고 있는 의미를 탐구하고 모순과 차이를 드러내는 것, 이를 통해 인간의 내면과 사물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출판사 리뷰
오해와 애도, 사랑에서 출발해 새롭게 창조된 동화
아주 어린 소녀인 상드라(신데렐라)는 죽어가는 그녀 엄마의 병상을 지킨다. 아주 어린 소녀는 죽어가는 엄마의 마지막 속삭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지만, 차마 다시 말해달라고 하지도 못한 채, 엄마의 마지막 말에 얽매인다.
“나의 귀여운 딸아, 내가 더 이상 이곳에 없더라도 나를 생각하는 일을 결코 멈춰서는 안 될 거야. 네가 나를 절대로 잊지 않고 항상 생각한다면… 나는 어딘가에 살아 있을 거야.”
“엄마, 언제나 엄마를 생각할게. 약속할게. 그러면 엄마가 진짜로 죽는 게 아니라는 거잖아. 잘 알겠어. 엄마는 새들이 머물며 지키는, 보이지 않는 비밀스러운 곳에 살아 있는 거야. 잘 알았어. 오 분 이상 엄마를 생각하지 않은 채 시간을 흘려보내면 엄마가 진짜로 죽는다는 것도. 엄마, 걱정하지 마. 내가 엄마를 진짜로 죽게 하지는 않을 거야. 나를 믿고 맡겨. 매일, 매 순간, 그리고 평생, 엄마는 내 생각 속에 있을 거야…. 걱정하지 마.”
엄마의 마지막 말을 오해하면서 비롯된, 아주 어린 소녀가 엄마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방식은 결국 같은 슬픔을 겪고 있는 아주 어린 왕자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해소되고 오해조차 행복한 결말을 만들 수 있다는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아름다운 결말을 맺는다.
기억 안에서 영원히 존재하는 사랑이란 어떤 것일까?
오해와 어긋난 기억, 강요되는 현실, 활기찬 삶, 넘치는 상상력, 그 사이에서 상드라는 과연 어떻게 세상 속에서 항해할 것인가?
우리 시대의 가장 위대한 극작가이자 연출가 중 한 사람인 조엘 폼므라는 섬세하고 시적인 언어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현대 연극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브룩이 극찬한 예술가
전세계를 무대로 7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하며, 세계 연극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는 연출가 피터 브룩. 그는 조엘 폼프라를 “이 시대 가장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예술가”라고 평가하며 본인이 활동하던 ‘부프 뒤 노르’에 초청한다. ‘부프 뒤 노르’는 파리 북역의 작은 극장에 불과했지만 피터 브룩이 연극의 성지로 탈바꿈 시킨 곳이다. 그곳에서 폼므라는 2007년 부터 2010년까지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아갔다.
폼므라는 지금까지 프랑스 최고 권위의 공연예술상인 ‘몰리에르상’을 무려 아홉차례나 수상하며 프랑스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연극적 상상력을 극대화 하며 동시대 정치, 개인과 사회, 노동, 가족, 사랑, 권력의 문제를 독창적인 작품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등장인물 7
1막
scene 1 11
scene 2 12
scene 3 16
scene 4 17
scene 5 23
scene 6 29
scene 7 37
scene 8 37
scene 9 45
scene 10 47
scene 11 57
scene 12 67
scene 13 71
2막
scene 1 91
scene 2 93
scene 3 102
scene 4 103
scene 5 114
scene 6 115
scene 7 121
scene 8 122
scene 9 126
scene 10 139
scene 11 140
scene 12 141
scene 13 158
scene 14 168
scene 15 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