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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 사라진 날

김수현 저 | 풀빛 | 202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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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636328 / 92쪽 / 175g / 173 x 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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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정대와 정박이는 ‘대박’ 없이 못 사는 대박 쌍둥이다. 대박 쌍둥이는 싸울 때도,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맛있을 때도 ‘대박’을 꼭 사용한다. ‘대박’만 있으면 어떤 감정과 표현도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 다른 말이 왜 필요한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원지가 대박 쌍둥이에게 너희는 ‘대박’이라는 말밖에 할 줄 모르냐고 묻는다. 남몰래 원지를 짝사랑하던 정대는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 찬바람 쌩쌩부는 원지의 말에 정대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약속한다. 앞으로 ‘대박’을 안 쓰겠다고! 하루에도 스무 번씩 ‘대박’을 외치는 대박 쌍둥이의 얼렁뚱땅 고난도 미션! 과연 대박 쌍둥이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대박’ 없이 말하는 게 정말 가능한 걸까?

 

 

출판사 리뷰

모든 순간을 ‘대박’이라는 한 단어로 대신하는 대박 쌍둥이의
다양하게 말하고 표현하기 프로젝트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김수현 × 《호호호호박》한연진
유쾌한 어린이 언어 습관 동화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와, 대박!
귀여운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도 와, 대박!
친구가 짜증 나게 할 때도 와, 대박!

모든 순간을 ‘대박’이라는 한 단어로 대신하는 대박 쌍둥이의
다양하게 말하고 표현하기 프로젝트

정대와 정박이는 ‘대박’ 없이 못 사는 대박 쌍둥이예요. 어느 정도냐면요…….
“짜증 나! 너처럼 대박인 애는 처음 봤어!”
“놀이공원 오니까 기분 진짜 대박!”
“이렇게 슬픈 영화가 있다니. 대박이야…….”
“우동 면발도 대박이고, 국물도 대박이고, 다 대박!”
대박 쌍둥이는 싸울 때도,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맛있을 때도 ‘대박’을 꼭 사용해요. ‘대박’만 있으면 어떤 감정과 표현도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 다른 말이 왜 필요한지 도무지 모르겠지요.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원지가 대박 쌍둥이에게 너희는 ‘대박’이라는 말밖에 할 줄 모르냐고 물어요. 남몰래 원지를 짝사랑하던 정대는 심장이 쿵 내려앉아요. 찬바람 쌩쌩 부는 원지의 말에 정대는 두 눈을 질끈 감고 약속하지요. 앞으로 ‘대박’을 안 쓰겠다고요!
하루에도 스무 번씩 ‘대박’을 외치는 대박 쌍둥이의 얼렁뚱땅 고난도 미션! 과연 대박 쌍둥이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대박’ 없이 말하는 게 정말 가능한 걸까요?

재미있어, 행복해, 짜릿해, 맛있어……
드디어 깨달았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많은 말을 ‘대박이야!’로 대신했는지!

앞으로 ‘대박’을 안 쓰기로 약속한 대박 쌍둥이는 ‘대박’을 대신할 표현을 곰곰이 생각해요. 하지만 오랫동안 모든 표현을 ‘대박이야!’로 때운 바람에 ‘대단해!’ 정도만 떠오르지요. 대박 쌍둥이의 어려움은 친구와 대화할 때는 물론이고, 학교에서 발표할 때, 글을 쓸 때, 심지어 학습지 빈칸을 채울 때도 쌍둥이를 괴롭혀요. 대박 쌍둥이의 학습지를 살짝 보여 줄게요.
- 여행에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은 ( 흑돼지 구이 )입니다. 맛이 ( 대…… ).
- 다시 그곳으로 여행을 간다면, 기분이 ( 대…… ) 것 같습니다.
반면 같은 반 원지의 학습지는 다양한 표현들로 가득해요.
- 여행에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것은 ( 흑돼지 구이 )입니다. 맛이 ( 감칠맛 났고, 숯불에 구워서 소금을 찍어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
- 다시 그곳으로 여행을 간다면, 기분이 ( 정말 행복할 ) 것 같습니다.
대박 쌍둥이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어요. 원지가 학습지에 쓴 떨리다, 아쉽다, 살살 녹다, 재미있다, 짜릿하다, 행복하다, 이런 말들은 모두 대박 쌍둥이에게 ‘대박’ 한 단어로 통하는 말이었으니까요. 그제야 대박 쌍둥이는 깨달아요. 그동안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말을 ‘대박’으로 대신해 버렸는지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언어 습관’
뜻에 맞는 단어 사용, 다양한 표현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유쾌한 어린이 언어 습관 동화

그럼 ‘대박’은 쓰면 안 되는 말일까요? 나쁜 말일까요? 아니에요! ‘대박’은 전래 동화 〈흥부와 놀부〉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져요. 흥부가 제비가 물어다 준 박 씨를 심었더니 큰 박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큰 박을 톱질하자 박 안에서 금은보화가 쏟아졌고, 흥부는 ‘대박이 났다!’라고 외쳤지요. 즉 ‘대박’은 ‘어떤 일이 크게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대성공’과 비슷한 말이에요. 그래서 무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상황에 쓰면 딱이지요. 대박 쌍둥이처럼 음식이 맛있을 때, 친구가 짜증 나게 할 때, 슬플 때, 여기저기 쓰는 것이 아니라요.
사실 어린이가 자주 쓰는 또 하나의 말이 있어요. 바로 ‘짜증 나!’예요. 기분이 나쁜 모든 순간을 ‘짜증 나!’로 대신해서 싫다, 속상하다, 못마땅하다, 불쾌하다, 밉다 같은 다양한 말이 빛을 못 보곤 해요.
모든 단어와 표현은 저마다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적재적소에 알맞게 사용해야 각 단어와 표현이 2배, 3배 살아날 수 있고, 올바른 언어 습관도 기를 수 있지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 지금부터 다양하게 말하고 표현해 보아요. 올바른 언어 습관은 초등 고학년이 되었을 때도, 중·고등학생이 되었을 때도, 어른이 되었을 때도 나를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김수현 × 《호호호호박》 한연진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초등학교 교사와
사랑스러운 그림체를 가진 그림작가의 ‘대박적인’ 만남

매일 교실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다정하고 섬세한 시각으로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등 여러 어린이책을 집필한 김수현 초등 교사와 개성 있고 통통 튀는 사랑스러운 그림체로 《호호호호박》 등 여러 그림책을 지은 한연진 그림작가의 만남은 《대박이 사라진 날》을 더 대박으로 만들었어요. 김수현 교사가 쓴 아이들의 진짜 대화와 아이들의 진짜 마음, 한연진 그림작가가 그린 눈으로도 보이고 귀로도 들리는 유쾌한 장면과 글자들을 생생하게 만나 보아요.
 

 

저자 소개

  • 저자 : 김수현
저자 : 김수현

교실에서, 운동장에서, 거리에서, 책상 앞에서 늘 어린이의 눈과 마음을 생각하는 사람. 어린이의 눈에 담긴 반짝이는 호기심을 사랑하는 사람. 그 마음을 이야기꽃으로 피워 내는 일을 하는 사람.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 《우리 반 체육 싫은 애》,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고 자신 있게 말하는 법》, 《한 권으로 끝내는 한글 떼기》, 〈어린이 생활 사전〉 시리즈 등 초등학생을 위한 책과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온 가족 책 읽기 혁명》, 《듣는 독서로 완성하는 아이의 공부 내공》 등의 자녀 교육서를 썼습니다.

 

그림 : 한연진

지은 책으로는 《봄이 오리》, 《이상한 사파리》, 《호호호호박》, 《숨은 봄》, 《가을이 오리》, 《눈물문어》, 《끼리코》, 《옥두두두두》, 《빨강차 달린다》가 있고, 《빵 터져 버릴지도 몰라요》, 《감정을 안아 주는 말》, 《우리 반 문병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우리는 대박 쌍둥이
나도 생일 파티에 가고 싶어
대박이 사라진 날
갑자기 열린 오디션
로봇이 된 원지
꿈이야 생시야
학예회를 시작합니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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