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84145405 / 64쪽 / 500g / 212 x 29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레인스미스
-
스텔라 배곳
-
김지희(릴스 마법사 롱제이)
-
히라마쓰 루이
- 11,520 →11,520원
- 9,450 →9,450원
- 20,700 →20,700원
- 11,520 →11,520원

- 0/0 유아 60위 | 현재 유아 73위 |
반디앤루니스 리뷰
힘과 부드러움 사이,
종이를 스치는 사각거림,
손끝에 닿는 나무의 숨결,
검은색과 흰색 가운데 다채로운 회색,
반짝이는 검은 가루, 강렬한 깊은 검정
목탄은 나무에서 온 자연의 한 조각입니다.
목탄, 종이, 나무, 사람……
나만의 경험으로, 찬찬한 시선으로, 살아 있는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세요.
사각 사각 사각, 지금 이 순간 나의 ‘자연’이 만들어져요.
특별한 분위기와 깊이를 지닌 목탄과 맑은 수채화의 결합으로
자연을 만나는 담백하고 아름다운 그림책.
영감의 원천 자연, 자연의 느낌을 온 감각으로 탐구해요.
독자를 감상가에서 예술가로, 읽는 이에서 창작자로 이끌어 가는
차원 다른 예술적 감동을 체험해요.
출판사 리뷰
목탄 한 조각, 종이 위에 사각 사각 사각,
가루가 날리며, 검정이 짙어진다.
까맣게 타들어 가는 나뭇조각, 목탄이 되고…….
하얗게 바뀌어 가는 나무토막, 종이가 되고…….
나무에서 온 자연 한 조각, 목탄
확 주목받는 화려한 색채가 아닌, 그래서 흔히 스케치나 밑그림 재료로 인식되는, 하지만 특별한 분위기와 깊이를 지닌, 예술 재료 목탄.
《목탄-나무의 영혼을 담다》는 목탄 고유의 깊은 매력과 맑은 수채화의 결합으로 자연을 만나는 담백하고 서정적인 그림책이다. 부드럽거나 힘차게 손끝에서 펼쳐지는 검은 목탄과 흰 종이와 거칠한 나무…… 느낌과 사유의 시간을 차곡차곡 간결하고 아름답게 엮어 나간다. 팔랑, 책장이 넘어가면…… 뭔가 다른 그림책을 읽을 때와 달리 화면의 이미지를 넘어, 목탄에서 종이로, 나무로, 숲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바라보게 하고, 더 나아가 그림의 메시지와 재료의 일치를 인식하게 하고, 다시 그 재료를 보내 준 자연을 생각하게 한다. 감각의 온 집중, 이 그림책을 읽는 경험은 바로 우리를, 감상가에서 예술가로, 독자에서 창작자로 바꾸어 주는, 차원 다른 새로운 예술적 체험이다.
사각사각 그림의 선이 춤을 춘다. 지우개는 살살 빛을 그리고 손가락은 문질문질 종이를 느낀다. 손끝에 닿는 종이의 촉감, 이 느낌은 어디서 온 걸까?
검은 가루가 흩날리고 그리고 지우고 덧칠하고 쌓고 쓰다듬는다. 종이를 쓸어내리는 목탄, 울퉁불퉁 드러나는 무늬는, 어쩌면 나무의 영혼일까? 떠오르는 대로 내 마음속 숲을 그린다. 그림이 끝난 후 밖으로 나간다. 어느덧 스러진 검은 목탄이 환한 검은빛으로 햇빛 아래 반짝반짝 빛이 난다.
묘사는 소박하고 진솔하다. 총총 뛰노는 청설모와 살랑 춤추는 나뭇잎과 착착 둥지를 쌓는 새들이 자아내는 서정적인 분위기는 더없이 명랑하고 푸르르다. 페이지 한 귀퉁이마다 쓱 쓱 작업을 이어가는 손은 꼭 지금 이 순간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만 같다.
모습을 바꾼 나무, 어떻게 나무를 오래도록 사랑하고 지킬 수 있을까?
섬세하며 강렬한,
불완전하며 자연스러운,
밝음과 어두움이 모두 담긴,
나무의 영혼, 목탄 한 조각.
조이 콩스탕 작가는 목탄을 통해 ‘나무와 그림’을 연결하며 ‘자연과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작은 어느 날, 목탄으로 그림을 그리며 종이에 남은 흔적이 나무의 껍질을 연상시키는 것에서, 목탄과 종이 두 재료가 고유한 뿌리와 영혼을 품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 감동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어린 시절 나무와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고, 생활하며 바라보는 자연의 느낌을 탐구했다. 그렇게 ‘감정과 관찰’ 사이에서, ‘경험과 느낌’ 사이에서 《목탄-나무의 영혼을 담다》 그림책이 탄생했다.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도시 툴루즈 출신인 작가가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해 그 미묘한 뉘앙스와 섬세한 차이를 고민하고 다듬으면서 쓰고 그린 첫 그림책이다.
그림을 그리는 데는 시간이 걸리며, 변화하는 자연과 나무를 관찰하는 것은
시간의 흐름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책을 읽고 페이지를 넘기는 것은
시간을 펼치는 것과 같습니다. 이 그림책을 만드는 동안 저는 시간을 들여
창조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경험하고 그 경험을 나누는 것은
시간에 대해서도 말하는 것입니다.
__조이 콩스탕
손끝의 움직임, 감각의 집중, 예술적 활동으로 자연의 느낌을 새롭게 인식하는 것은 우리를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저자의 말
나무를 생각하고 나무를 그리며 나무를 바라봅니다.
떨어지는 나뭇잎, 잎 사이로 들이치는 햇빛,
늘어진 수양버들 아래에서 느끼던 아늑한 감정,
청설모와 친구가 되고 싶다는 비밀스러운 소망,
다람쥐처럼 나무 사이를 달리고 싶다는 꿈,
잊지 못할 시간들…….
언젠가 사라진, 우리 집 앞의 작은 숲을 기억합니다.
나무가 잘려 나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변함없이 슬프고,
작은 새순이 돋아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언제나 희망입니다.
책을 만드는 내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잘려 나가고 모습을 바꾼 나무와 함께 하며
또한 그 나무를 오래도록 사랑하고 지킬 수 있을까요?
이 책이 여러분에게
목탄으로 그림을 그려 보고 싶다는 마음과
나무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이 콩스탕
초등 교과 연계
통합교과 자연 2학년
국어 1-1-9 그림일기를 써요
국어 2-1-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국어 3-1-1 재미가 톡톡톡
국어 3-2-4 감동을 나타내요
국어 4-2-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미술 3,4,5,6학년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