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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238677 / 340쪽 / 442g / 125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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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23년 차 여행가. 목적지가 없는 걸음일지라도 과정으로 이미 충분하다는 걸 가장 잘 아는 사람. 작가 김남희는 20년이 넘도록 여행으로 밥 버는 삶을 살아왔다. 여행을 다녀와 그곳에 대해 글을 쓰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삶을 지속해왔다. 하지만 모순적이게도 여행을 다닐수록 여행의 시대는 끝났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여행을 포기하지 못한다. 여행이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좁고 못난 인간이 되었을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작가는 말한다. “여행이란 결국 낯선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자신의 편협한 세계를 부수는 행위”라고. 책을 읽고 나면 낯선 길 위에서 우리 자신과 마주할 순간을 자연히 떠올리게 된다. 그러니 그의 말처럼 일단 떠나는 수밖에.
출판사 리뷰

프롤로그 여행하는 삶
1부 거기에 내가 있었다
어제와 다름없는 삶을 이어가는 것 - 키르기스스탄
이 나라의 얼굴이 거기에 있었다 - 타지키스탄 파미르
사무치는 순진함을 간직한 땅 - 카자흐스탄
아름다운 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었다 - 루마니아
여행의 끝말은 언제나 같았다 - 조지아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무엇이든 - 산티아고
추억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 산티아고
부유하는 삶, 붙박인 삶 - 스페인 론다
그 섬에 다녀왔다 - 일본
살아가는 일의 기쁨과 슬픔 - 에어비앤비
2부 삶이 향하는 곳으로, 기꺼이
여행만큼 사랑하던 일상이 무너졌다 - 헝가리
나란히 앉아 쏟아지는 삶의 환희를 - 오스트리아
혼자가 아닐 거라는 믿음 - 유럽
환하고 맑은, 빛의 위안 - 프랑스 방스
혼돈과 무질서와 비능률의 세계로 - 이탈리아
삼십 대의 나와 오십 대의 나 - 프랑스 몽블랑
걷고, 먹고, 자고, 일어나 다시 걷고 -프랑스 몽블랑
모두가 뜨거운 삶이었다 - 프랑스 그르노블
닮고 싶고 살고 싶은 미래로 - 경주와 제주
3부 떠나야 알 수 있는 것들
문제는 인간의 삶인 거지 - 아르헨티나
나무늘보의 속도로 - 코스타리카
기꺼이 불편함을 감수하는 삶 - 코스타리카
언제까지 여행할 수 있을까 - 이탈리아 돌로미티
아름다움과 혼란의 두 얼굴 - 스위스
20년 만의 아프리카 여행 - 나미비아
우리는 끝내 지켜낼 수 있을까 - 나미비아
맨몸으로 또 길을 잃을지라도 - 보츠와나
처음, 태어나 처음 하는 여행 같았다 - 보츠와나
이토록 자연스럽게 - 루마니아
에필로그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