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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매력 호쌤이랑 식물 수다 1

이호영 저 | 황소걸음 | 2025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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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821992 / 223쪽 / 290g /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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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호쌤이랑 식물 수다’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식물이 무엇인지, 어디까지 식물로 봐야 하는지, 어떻게 탄생했는지, ‘종’이란 어떻게 생겨난 개념인지 정리해주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재미없을 것 같은 내용조차 흥미롭게 풀어가는 호쌤의 이야기 솜씨가 발군이다. ‘음나무’ 이야기를 보자.

식물이 가시를 만드는 까닭은 명확하다. 외부의 포식자에게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런 식물의 몸짓을 인간의 언어로 해석하면 어떻게 될까? “나, 맛있어요.” 조금 더 일반화하자. 가시가 있는 식물은 먹어도 된다. 음나무와 두릅나무 말고도 가시오갈피, 찔레나무, 꾸지뽕나무… 가시는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다. 산에서 길을 잃고 먹을 게 떨어졌다면, 그래서 뭔가 먹어야 한다면, 가시가 있는 식물을 찾으라고 권하고 싶다. 생존율이 높아질 것이다.

식물에 대한 깊은 연구와 통찰을 바탕으로 풀어가는 호쌤의 식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식물에 무지하고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식물이 얼마나 멋지고 놀라운 생명체인지 깨닫게 된다. 식물을 체계적으로 알아가고 싶다면, 좀 재미있게 식물을 공부하고 싶다면, 친절한 호쌤이랑 식물 수다를 나눌 일이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경이로운 식물의 세계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경이로운 식물의 세계
식물을 체계적으로 알아가고 싶다면 ‘호쌤이랑 식물 수다’를

식물 이야기가 이렇게 흥미로울 수 있을까? 동물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때로는 속이기도 하며, 계산적이고, 절대로 쓸데없는 일은 하지 않는 식물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호쌤의 ‘깽깽이풀’ 이야기다.

식물은 절대로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다. 그런 식물이 큰 에너지를 소모해야 만들 수 있는 지방과 단백질 덩어리를 개미에게 아무 대가 없이 제공할 리 만무하다. “내가 선물을 이만큼 줄 테니 내 자식들을 좋은 곳으로 멀리멀리 보내주렴.” 식물은 움직이지 못하는 한계를 동물을 이용해서 극복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없다. 선물을 줄 때 매우 계산적이다. 지나치게 많은 선물을 주지도, 너무 적게 주지도 않는다. 약간 아쉬울 정도로 선물한다. 한번에 지나치게 많은 선물을 주면 받는 동물은 그것으로 충분해 일을 게을리한다. 너무 적게 주면 외면하고 다른 선물을 찾아 떠난다. 하나만 가지고 떠나기에는 아쉬워 다시 찾게 만드는 절묘한 양, 식물은 그 계산을 할 줄 아는 천재다. 매정한 얘기지만 회사가 직원에게 주는 월급을 결정하는 방식과 닮았다.

《식물의 매력》은 ‘호쌤이랑 식물 수다’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식물이 무엇인지, 어디까지 식물로 봐야 하는지, 어떻게 탄생했는지, ‘종’이란 어떻게 생겨난 개념인지 정리해주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재미없을 것 같은 내용조차 흥미롭게 풀어가는 호쌤의 이야기 솜씨가 발군이다. ‘음나무’ 이야기를 보자.

식물이 가시를 만드는 까닭은 명확하다. 외부의 포식자에게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런 식물의 몸짓을 인간의 언어로 해석하면 어떻게 될까? “나, 맛있어요.” 조금 더 일반화하자. 가시가 있는 식물은 먹어도 된다. 음나무와 두릅나무 말고도 가시오갈피, 찔레나무, 꾸지뽕나무… 가시는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다. 산에서 길을 잃고 먹을 게 떨어졌다면, 그래서 뭔가 먹어야 한다면, 가시가 있는 식물을 찾으라고 권하고 싶다. 생존율이 높아질 것이다.

식물에 대한 깊은 연구와 통찰을 바탕으로 풀어가는 호쌤의 식물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얼마나 식물에 무지하고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지, 식물이 얼마나 멋지고 놀라운 생명체인지 깨닫게 된다. 식물을 체계적으로 알아가고 싶다면, 좀 재미있게 식물을 공부하고 싶다면, 친절한 호쌤이랑 식물 수다를 나눌 일이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고 경이로운 식물의 세계를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호영

어린 시절 지리산 자락에서 자연과 함께 보내고,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1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생태학 공부가 하고 싶어 퇴직하고 대학원에 진학했다. 박사 학위를 받은 뒤 개인 연구소를 운영하며 식물을 연구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호쌤이랑 식물 수다’와 글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한다.

 

‘호쌤이랑 식물 수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talking_about_plants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식물이 뭐야?
종(species)

봄을 알리는 식물
눈 속에서 피어나는 얼음꽃, 복수초
걸음을 늦추고 허리를 숙여야 보이는 노루귀
이른 봄의 멋쟁이, 변산바람꽃
은은한 향기로 봄을 부르는 매화

알면 일상이 즐거워지는 식물
고소한 향기의 유혹, 개암나무
향기로운 녹나무 가족
차로 마시는 무궁화
추어탕에 빠질 수 없는 산초 가루

우리나라 숲의 대장 1
남산 위에 저 소나무
거친 해풍에 맞서는 곰솔
한국의 솔, 잣나무

위험한 식물들
사약의 재료, 천남성
영롱함 속에 독을 품은 은방울꽃
맹독을 자랑하는 투구꽃
깨끗한 잎이 주는 교훈, 박새
당귀 닮아 위험한 개당귀(지리강활)

우리나라 숲의 대장 2
넓은잎과 부처님 귓불, 신갈나무와 떡갈나무
두꺼운 코르크로 무장한 굴참나무와 상수리나무
다른 듯 닮은 듯 갈참나무와 졸참나무

약이 되고 살이 되는 식물 집안
과일 부자, 장미과
집안 전체가 약재, 두릅나무과
채소 명가, 십자화과
진한 향기 뿜는 산형과(미나리과)
꽃도 예쁘고 몸에도 좋은 초롱꽃과

강한 척하는 식물
나도 포슬포슬한 땅이 좋아, 질경이
아까시나무를 위한 변명
무시무시한 가시로 무장한 음나무

동물을 이용하라
인간과 곡물
동물을 속여라
공짜는 없다
묻어가라
벌과 나비의 시선

식물은 수학자
초여름 숲속의 카멜레온, 개다래와 쥐다래
수요공급의법칙
은행 이자와 주식 투자

식물에 대한 좀 더 깊은 생각
식물, 반응한다. 고로 생각한다
식물이 좋아하는 색깔은?
겸양지덕을 겸비한 식물
잡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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