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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Vol.155 교육과 소비

민들레 편집부 저 | 민들레 | 202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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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621181 / 192쪽 / 260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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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신자유주의 물결을 따라 ‘교육의 시장화’가 교육 현장에 스며들고 있다. ‘자유와 선택’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교육 제도는 물론 목적마저 바꾸어놓은 듯하다. 이번 호에서는 교육이라는 공공재가 사유재로 변질된 과정, 학교의 교육과정이 외주화되는 사정을 들여다본다. ‘서비스’를 제공할수록 교육의 본질에서 멀어져가는 교실 속 풍경도 생생히 다가온다.

 

 

출판사 리뷰

신자유주의 물결을 따라 ‘교육의 시장화’가 교육 현장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자유와 선택’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교육 제도는 물론 목적마저 바꾸어놓은 듯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교육이라는 공공재가 사유재로 변질된 과정, 학교의 교육과정이 외주화되는 사정을 들여다봅니다. ‘서비스’를 제공할수록 교육의 본질에서 멀어져가는 교실 속 풍경도 생생히 다가옵니다.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는 말은 긴 세월 변함없는 부모들의 레퍼토리입니다. 투입한 만큼 산출이 되지 않으니 본전 생각이 난다는 거지요. 대가 없이 주는 것이 부모의 사랑이라지만 각박한 시대에 양육과 교육은 더 노골적인 형태의 ‘투자’가 된 듯합니다. 투자, 어쩌면 투기가 되어버린 자식 농사의 끝에는 어떤 결실이 맺힐까요. 교육을 사고파는 세태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민들레 편집부
민들레는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교육’을 구현하고자 청소년과 청년, 학부모와 교사, 활동가와 연구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교육은 곧 학교교육’이라는 통념을 깨고, 누가 누구를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서로 성장하는 ‘배움’의 길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시키는 대로 움직이면서 서로를 짓누르는 지금의 교육 현실이 우리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를 올바로 깨닫고 우리의 삶을 제대로 꽃피울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는 광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목차

기획 1 교육, 서비스 상품이 되다
서비스를 제공할수록 교육의 질은 떨어진다_이세이
가성비 좋은 교육을 찾아서_장희숙
사교육 쇼핑에 익숙한 아이는 어떤 대학생이 되었나_남유진
교육이 서비스 상품이 될 수 없는 까닭_홍기빈

기획 2 교육에 스며든 소비주의
교육이라는 공공재는 어떻게 사유재가 되었나_이종헌
고교학점제 시행과 학교의 변화_김형성
학교라는 이름의 잡화점_이재남
비대해진 자아와 권리 중독 사회_하나라
선택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_현병호

또 하나의 창 내가 명품 패딩 대신 욕망하는 것_이설기

교육 풍향계 아픈 교사들이 늘고 있다_편집실

세상 읽기 왜 청년 여성들이 더 우울한가_김정환

통념 깨기 AI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을까_이재포

배움터 이야기 디지털 세대의 읽기와 쓰기_정아름

열린 마당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의 균형 육아_안유림

부모 일기 오지랖 넓은 엄마가 되기로 했다_권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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