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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진달래꽃 1925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김소월 저 | 더스토리 | 202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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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591382 / 208쪽 / 208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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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922년 《개벽》에 발표된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20세기 최고의 한국 명시로, 여러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1925년 첫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출간 되고 있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진달래꽃》은 1925년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출판사 리뷰

한국적 정한(情恨)과 서정(抒情)의 백미!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 1위〈진달래꽃〉
초판본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 표지 에디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 1위 〈진달래꽃〉
1922년 《개벽》에 발표된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20세기 최고의 한국 명시로, 여러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 1위로 꼽히기도 했다. 김소월의 《진달래꽃》은 1925년 첫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출간 되고 있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진달래꽃》은 1925년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이 시집에는 책의 제목인 〈진달래꽃〉뿐만 아니라〈초혼〉〈산유화〉〈엄마야 누나야〉〈먼 후일〉 등 주옥같은 시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김소월은 호소력 짙은 여성적 목소리로 슬픔을 극대화하면서 대표적인 민족 정서인 ‘한(恨)’과 잃어버린 조국에 대한 슬픔을 노래한 시인으로 유명하다. 수 많은 작가들의 이별 시에도 불구하고 김소월의 시가 우리 민족의 한과 슬픔, 시대의 아픔을 담은 대표 시로 꼽히는 이유는 민요조의 쉽고 간결한 가락 그리고 친근한 구어체적 시어를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김소월은 자신만의 정서를 바탕으로 독특한 시어와 가락을 만들어냈고, 민족의 아픔과 고통을 자신의 시 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민족 대표 시인인 김소월은 오늘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소월

고향이 평안북도 정주이고 그곳에서 성장하고 생활하고 사망했기 때문에 전기적 사실을 확인하기가 어렵게 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사람들의 회고담이나 신문 잡지에 난 관련 기사를 통해 그의 생애를 재구해 볼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소월의 본명은 정식(廷湜)으로 1902년 음력 8월 6일(양력 9월 7일) 평안북도 구성군 서산면 외가에서 태어났다. 남산학교를 졸업하고 14세 때 세 살 연상인 홍실단(원명은 홍상일)과 결혼했으며 상급 학교로 진학하지 못하고 3년간 농사일을 거들었다. 그의 재능을 아깝게 여긴 동네 사람들의 도움으로 1917년 오산학교 중학부에 입학해 수학하던 중 은사인 김억을 만나 시를 쓰게 되었다. 오산학교를 다니던 1919년 3월 3·1운동이 일어나자 동급생들과 함께 만세 운동에 참여해 학업을 중단하게 되고 오산학교도 임시 폐교되었다.

 

1920년 스승인 김억의 주선으로 ≪창조≫에 <낭인의 봄> 등의 시를 소월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했다. 이때 발표한 작품은 <낭인(浪人)의 봄>, <야(夜)의 우적(雨滴)>, <오과(午過)의 읍(泣)>, <그리워>, <춘강(春崗)> 등 다섯 편이고 그 후 ≪학생계≫, ≪동아일보≫ 등에 작품을 발표했으나 소월은 이 초기의 작품들을 시집에 수록하지 않았다. 소월은 오산학교에 이어 학업을 마치기 위해서 서울로 이주해 1922년 4월에 배재고등보통학교 4학년으로 편입했다. 1923년 3월에 배재고보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상과대학 예과에 입학했으나 학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이 있고 9월 간토대지진이 일어나자 10월에 고향 정주로 돌아왔다.

 

1924년에 김동인, 이광수, 김억, 주요한, 김찬영, 전영택, 오천석 등과 함께 ≪영대≫의 동인으로 참여했으며 1925년 12월 26일 자로 시집 ≪진달래꽃≫을 간행했다. ≪진달래꽃≫은 상당히 판매가 되었는지 발행처는 같은 매문사로 되어 있지만 총판이 ‘중앙서림’으로 되어 있는 것과 ‘한성도서주식회사’로 되어 있는 것의 두 판본이 유통되었고 그 원본이 각기 현재 전해지고 있다.

 

1924년 이후에는 그의 처가가 있는 평안북도 구성군 남시로 이주해 생활했으며 1926년 8월부터 동아일보 지국 일을 맡아 본 것으로 되어 있다. 이후 1년에 한두 편씩 작품을 발표했고 1932년과 1933년에는 작품을 발표하지 않았다. 1934년에 다시 몇 편의 시를 발표했으나 그의 생활은 극도로 피폐해졌던 것 같다. 지국 경영은 일찍이 작파해 남에게 넘겼고 시대와 자신의 삶에 대한 울분이 겹쳐 거의 매일 술을 마셨으며 아내에게 살아 봐야 낙이 없으니 같이 죽자는 말을 여러 차례 했다고 한다. 1934년 12월 23일 밤에도 술에 취해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남편이 괴로워하는 소리를 잠결에 듣고 불을 켜 보니 아편 덩어리를 입가에 흘린 채 죽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까닭으로 소월의 사망 일자를 1934년 12월 24일 아침으로 보고 있다.

 

소월의 사망이 알려지자 12월 30일 자로 ≪조선중앙일보≫와 ≪동아일보≫에 사망 관련 기사가 실리고 1935년 1월에 서울 종로 백합원에서 소월 추모회가 개최되었다. 여기서 김억은 소월에 대한 추모사를 낭독하고 그것을 ≪조선중앙일보≫(1935. 1. 22~26)에 <요절한 박행의 시인 김소월의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1939년 12월 김억이 소월의 시를 선정하고 다시 편찬해 박문출판사에서 ≪소월시초≫를 출간했다.

목차


님에게
먼 후일 / 풀따기 / 바다 / 산 위에 / 옛이야기 / 님의 노래 / 실제(失題) / 님의 말씀 / 님에게 /
마른강 두덕에서

봄밤
봄밤 / 밤 / 꿈으로 오는 한 사람 / 꿈꾼 그 옛날

두 사람
눈 오는 저녁 / 자주(紫朱) 구름 / 두 사람 / 못 잊어 / 닭소리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무주공산(無主空山)
꿈 / 맘 캥기는 날 / 하늘 끝 / 개아미 / 제비 / 부엉새 / 만리성(萬里城) / 수아(樹芽)

한때 한때
담배 / 실제(失題) / 어버이 / 부모 / 후살이 / 잊었던 밤 / 비단 안개 / 기억 / 애모 /
몹쓸 꿈 / 봄비 / 그를 꿈꾼 밤 / 여자의 냄새 / 분얼굴 / 서울 밤 / 아내 몸

반달
가을 아침에 / 가을 저녁에 / 반달

귀뚜라미
만나려는 심사 / 옛날 / 깊이 믿는 심성(心誠) / 꿈 / 님과 벗 / 지연(紙鳶) / 오시는 눈 / 설움의 덩이 /
낙천(樂天) / 바람과 봄 / 눈 / 깊고 깊은 언약 / 붉은 조수(潮水) / 남의 나라 땅 / 천리만리(千里萬里) /
생과 사 / 고기잡이(漁人) / 귀뚜라미 / 달빛(月色)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 된다고
불운에 우는 그대여 /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 된다고 / 맘에 있는 말이라고 다할까보냐 / 황촉불 /
훗길 / 부부 / 나의 집 / 새벽 / 구름

여름의 달밤 (외 2편)
여름의 달밤 / 오는 봄 / 물마름

바리운 몸
바리운 몸 / 우리 집 / 들 돌이 /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우리의 보습대일 땅이 있었더면 /
밭고랑 위에서 / 저녁때 / 합장 / 묵념 / 엄숙

고독
열락(悅樂) / 비난수하는 밤 / 찬 저녁 / 초혼 / 무덤

여수(旅愁)
여수 1 / 여수 2

진달래꽃
길 / 개여울의 노래 / 개여울 / 가는 길 / 왕십리 / 원앙침 / 무심(無心) / 산 / 진달래꽃 /
삭주구성(朔州龜城) / 널 / 춘향과 이도령 / 접동새 / 집 생각 / 산유화

꽃촉불 켜는 밤
꽃촉불 켜는 밤 / 부귀공명 / 추회(追悔) / 무신(無信) / 사노라면 사람은 죽는 것을 /
하다못해 죽어 달라가 옳나 / 희망 / 전망 / 나는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꿈길

금잔디
금잔디 / 강촌 / 첫치마 / 달맞이 / 엄마야 누나야

닭은 꼬끼오
닭은 꼬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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