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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477816 / 752쪽 / 1,698g / 188 x 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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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다석 선생이 생전에 기록한 일기장이다. 다석 선생은 50살 무렵부터 하루 한 끼만 먹고, 하루를 일생으로 여기며 살았다. 항상 무릎을 꿇고 앉았으며, 얇은 잣 나무판 위에서 생활하고 잠도 그 위에서 잤다. 새벽 3시면 일어나 명상을 한 후 일기를 썼다. 그 일기를 모아 영인본으로 엮은 책이 바로 이『다석일지』로 4권의 책에 각 800여 쪽 내외의 분량이다.
말이 일기라고는 하나 선생이 자신의 사상과 일상 속의 깨달음을 기록한 일기 형식의 글 모음집이다. 그 책에는 지혜의 보고와도 같은 동-서양 철학, 즉 유학, 불교사상, 노장 철학 그리고 물리학과 기독교 신학 등이 담겨 있다. 다석일지는 단순한 일상 기록을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 신앙의 의미, 도덕적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 책은 다석의 내면세계와 철학적 사유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출판사 리뷰
세계철학계가 인정한 한국 철학/사상가, 다석 류영모
1900년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철학자대회(World Congress of Philosophy)가 2008년 “제22차 세계철학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렸다. 여기서 주최 측은 한국 사상가와 철학자로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우암 송시열, 다산 정약용, 다석 유영모와 씨ㅇㆍㄹ 함석헌을 선정하였다.
다석 선생의 철학과 생각은 생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그의 제자도 많지 않았다. 다석 선생이 인정하는 제자는 그나마 박영호, 김흥호 두 분뿐이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다석 류영모의 사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 특히 K-문화가 세계적으로 각광 받으면서 외국인들은 물론이고 한국인들조차도 “한국 사상이란 무엇인가”, 그 사상의 근저에는 어떤 전통과 인물이 있기에 이런 문화를 드러내는가에 대해 궁금해한다. 바로 그 흐름에서 만나게 되는 곳이 바로 ‘다석 류영모 사상’이다.
다석 선생을 따르며 생전과 사후에도 그의 사상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을 쏟았던 류달영 박사(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다석 선생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다석은 일상에서도 창조의 생활을 영위하였다. 매일 아침 새벽에 일어나 고전을 읽고 명상을 하는 가운데 떠오르는 영감을 한글 시조와 한문시로 일지(日誌)에 기록하였다. 그 수가 3천이 넘는데, 그의 생각을 표현할 적당한 말이 없을 때는 옛말을 되찾아 쓰기도 하고 스스로 새 말을 만들어 쓰기도 하였다. 학자들은 다석의 종교다원주의가 서양의 학자들보다 70년이나 앞서서 제창되었다고 감탄한 바 있다. 참으로 그는 동서 고전에 널리 통할 뿐 아니라 한결같이 자신의 삶과 사상을 창조하면서 살았다.”
현대 한국 사상의 한 뿌리, 다석 류영모의 유일한 저서
전 4권으로 된『다석일지多夕日誌』는 다석 선생이 생전에 기록한 일기장이다(1955. 4. 26. ~ 1977. 3. 13.). 다석 선생은 50살 무렵부터 하루 한 끼만 먹고, 하루를 일생으로 여기며 살았다. 항상 무릎을 꿇고 앉았으며, 얇은 잣 나무판 위에서 생활하고 잠도 그 위에서 잤다. 새벽 3시면 일어나 명상을 한 후 일기를 썼다. 그 일기를 모아 영인본으로 엮은 책이 바로 이『다석일지』로 4권의 책에 각 800여 쪽 내외의 분량이다. 말이 일기라고는 하나 선생이 자신의 사상과 일상 속의 깨달음을 기록한 일기 형식의 글 모음집이다. 그 책에는 지혜의 보고와도 같은 동-서양 철학, 즉 유학, 불교사상, 노장 철학 그리고 물리학과 기독교 신학 등이 담겨 있다. 다석일지는 단순한 일상 기록을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 신앙의 의미, 도덕적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 책은 다석의 내면세계와 철학적 사유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선생은 때로 수수께끼 같은 기호와 한글의 뜻풀이를 어원과 함께 고유하게 사용하여 그 의미를 획기적으로 확장하였다. 그래서 그 제자들로부터 그 뜻을 풀이한 책이 여럿 나왔다.
다석일지는 또한 류영모 선생이 동양의 유교, 불교, 도교 사상과 서양의 기독교 사상을 통합하여 ‘하나의 진리’를 추구했던 과정을 잘 보여준다. 그는 성경의 내용을 한국적, 동양적 맥락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종교적 철학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나온 사상들이 일지에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책은 1990년 홍익재에서 초판이 나온 이후 절판된 상태에서 다석학회에서 영인본으로 소량씩 만들어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제공되었다가 이제 다석학회의 공식 계약에 따라 도서출판 동연에서 재출간되었다.
개정판이 이전 판과 다른 점은 초판 편집 과정에서 오류를 범한 같은 페이지의 중복을 삭제했고, 특히 제1권에는 다석 선생의 화보와 연보(해 간추림)를 넣었다.
부록 차례
다석일지를 출간하며
다석일지 재간에 즈음하여
길잡이 말(일러두기)
1. 친필 이력서
2. 다석일지 전 수첩
3. 늙은이(노자 국역)
4. 메트르 요항 - 도량형 신제: 미터법 해설(류영모편술, 1928)
5. 버들푸름(류영모 YMCA 강의 속기록)
6. 빈탕한데 맞혀 놀이
7. 친필 류영모 강의안(일부)
8. 류영모 잡지 기고문
1) 「청춘」기고문
2) 「동명」 기고문
3) 「성서조선」 기고문
4) 「새벽」 기고문
9. 류영모 잡지기자 회견기
1) 「다이제스트」 외 기사
2) 「코리아 라이프」 기사
10. 류영모 추모문(잡지 게재)
1) 유영모_김흥호(「사색」)
2) 유영모 선생님_ 김홍호(「씨알의 소리」)
3) 유영모 선생님과 함석헌 선생님_ 서영훈(「씨알의 소리」)
4) 젊은 유영모 선생님(류영모 청년기 제소리)_ 함석헌
5) 늙은 유영모 선생님(류영모 노년기 제소리)_ 김흥호
6) 유형모 선생을 추모함_이진구(「성서신애」) 1982년 3월)
7) 김명성(「주간기독교」 1988.4. 17)
11. 多夕 柳永模스승님 추모담(다석 추모 좌담회 속기록, 1982.2.3.)
참석자 : 함석헌 김홍호 서영훈 이상호 염락중 조경목 이성범 전병호 서완근 고봉수 박영호
12. 多夕 서거 추모 보도자료 모음
13. 『씨알』 (류영모전기) 서평_ 박규홍
14. 류영모의 절필 한시(마지막 글, 1977. 3.13)
15. 류영모 님의 사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