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별을 사랑하여 너에게 전하는 나의 사랑 이야기

나태주 저 | 더블북 | 2024년 10월

북트리

정가
$35.60
판매가
$19.58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3153383 / 265쪽 / 265g / 145 x 20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햇솜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감성의 풀꽃 시인 나태주의 시에, 네이버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로 팬덤을 확보하며 인기를 끈 소영 작가가 보드라운 파스텔톤 그림 위에 감성적인 스토리를 입힌 만화시집이다. 팔순에 이른 시인은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시를 썼고, 지금도 여전히 시를 쓴다. 애초에 사랑은 해답이 없는 것. 스스로 자라고, 변하고, 때로 꽃을 피우기도 한다.

소영 작가는 시인의 시 가운데 사랑에 관한 것을 골라 반년 동안 읽고 또 읽었다. 쉬운 단어와 문체로 많은 이들에게 다가가는 시들을 읽고 내내 곱씹으며 느낀 것은 사람에 대한 애정이었다. 마침내 작가는 따뜻하고 다정하게, 무엇보다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는 시들을 읽으며 떠오른 단편들을 한 편의 이야기로 엮었다.

 

 

출판사 리뷰

엷은 하늘빛 색감의 애릿애릿한 글과 그림으로
하늘을 수놓는 별처럼 찬란한 너와 나의 사랑 이야기

풀꽃 시인 나태주×네이버웹툰 작가 소영의
‘사랑에 관한 감성 만화시집’!

“너를 향한 내 마음, 너는 알까? 모를까?”
너에게 전하는 나의 서툰 사랑 이야기

이야기의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이웃해 살면서 남다른 우정을 키워온 태우와 성은이다. 어느덧 청소년이 된 이들의 등굣길. 능소화 넝쿨이 흐드러진 그 길에서 태우는 성은에 대한 자신의 우정이 관심, 아니 사랑으로 변했음을 알아차린다. “너는 너의 눈이 / 새우처럼 구부러진 것이 / 늘 불만이라고 말한다 // 하지만 나는 / 너의 눈처럼 예쁜 눈이 / 이 세상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 들여다보면 너무나도 / 맑고 푸르고 깊은 / 너의 눈 // 풍당! 너의 눈 속으로 / 뛰어들고 싶어 하는 나의 / 마음을 너는 모를 것이다.” 「새우눈」 전문에 담긴 태우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성은은 태우의 과묵함과 어설픔마저 친근하게 바라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성은에게 몰아닥친 불행. 갑자기 쓰러진 아버지가 끝내 세상을 떠나고 성은네 가족은 친척이 사는 서울로 이사한다. “처음엔 언제 갈 거냐 / 언제쯤 떠날 거냐 / 조르듯 묻곤 했다 // 언제까지 내 곁에 / 있어줄 거냐. 또 / 따지듯 묻기도 했다 // 그러나 이제는 /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 묻지 않기로 한다 // 다만 곁에 있는 것만 고마워 / 숨소리 듣는 것만이라도 / 눈물겨워 / 저 음악 한 곡 / 마칠 때까지만이라고 / 말을 한다 // 커튼 자락에 겨울 햇살 / 지워질 때까지만이라고 / 또 말을 한다.” 「묻지 않았다」 전문에는 이별을 아쉬워하는 태우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다. 어디 태우뿐이랴. 겉으론 태연한 척하지만 성은의 마음도 아리기는 마찬가지일 테다.

어릴 적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알콩달콩 이어지는 사랑 이야기!

서로 간에 연락이 끊긴 채 20대에 접어들고 군에 간 태우는 문득문득 성은을 떠올리지만 가장 노릇을 떠맡게 된 성은의 일상은 편의점이며 카페 알바를 전전하느라 그리 녹록지 않다. 태우는 애써 성은에 대한 생각을 한쪽으로 밀어놓으며 사회생활에 전념하지만 두 사람은 성은이 일하는 카페에서 운명처럼 마주친다. “조금은 수줍게 / 조금은 서툴게 / 망설이면서 주저하면서 / 반쯤만 눈을 뜨고 바라본 세상 // 그것이 사랑인 줄 / 너는 지금 모를 것이다 // 나중에도 또 나중까지도 / 알지 못할 것이다 / 세월이 많은 것들을 / 데리고 갔으므로.”(「모를 것이다」 전문) 조금은 서툴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많은 변화를 겪은 두 사람은 과연 사랑으로 맺어질 수 있을까? 태우가 성은에게 진심이었던 만큼 성은 역시 태우를 진심으로 사랑했을까?

시인의 시와 꼭 맞아떨어지는 감성 충만한 스토리는 소영 작가의 섬세한 디테일로 인해 생생하게 살아난다. 오랜 기간 서로를 지켜보고 다독거리고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온 태우와 성은의 이야기는 비단 둘만의 것은 아니다. 가족 그리고 학교 친구들 모두가 함께하는 사랑과 헌신, 희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나태주

저자 :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부터 43년간 초등학교 교단에 섰으며,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하면서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고,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풀꽃』『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너의 초록으로, 다시』『약속하건대, 분명 좋아질 거예요』『시가 내 마음에 들어오면』『오래 보고 싶었다』를 비롯하여 시집, 산문집, 시화집, 동화집 등 150권이 넘는 저서를 출간했다.

한국시인협회장, 공주문화원장 등을 역임했고, 김달진문학상, 소월문학상, 흙의문학상, 충청남도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난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는 나태주풀꽃문학상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시인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그림 : 소영

그리고, 쓰고, 만드는 사람이다. 기업의 패션 디자이너라는 옷이 전혀 맞지 않아 9년 전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핸드메이드 작가로 활동하던 중 좋아하는 것들을 엮어 만든 『오늘도 핸드메이드!』로 만화가 데뷔를 했다. 이후 웹툰 「모퉁이 뜨개방」, 「별게 다 궁금해!」를 연재했고, 단편집 『소장』과 팝업북 『매일의 별 조각』을 출간했다.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그린이의 말

못난이 인형
새우 눈
어설픔
그 애의 꽃나무
네 앞에서 2
딸
오는 봄
가을이 저물 무렵
묻지 않는다
마른 꽃
때로 사랑은
들국화
혼자서 중얼거리네
인생
삶
그래도 남은 마음
모를 것이다
사랑이 올 때
그 말
별을 사랑하여
눈부처 2
기다리는 시간
사랑은 언제나 서툴다
섬
나도 모르겠다
그리하여, 드디어
차가운 손
비로소
끝끝내
내 곁에 오래
봄의 사람
사랑에 답함

내가 사랑하는 사람
바람 부는 날
의자
파도
통화
낙화
눈사람
이슬
목련꽃 낙화
1월 1일
두고 온 사랑
봄비가 내린다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부모 마음
고백
달밤
오늘 너를 만나
향기로
바다 같은
사진을 본다
너는 나
알고말고
외딴집
아무래도 내가
사랑에 감사
귓속말 1
아름다운 배경-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40
꽃
산
숲
중얼중얼
외눈 뜨고
사랑
오아시스
너는 흐르는 별
너를 좋아하는 것은-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2
너는 지금
손님처럼
가인을 생각함
가을의 전갈
세상
붉은 꽃 한 송이
호명
빗 보는 마음-사랑이여 조그만 사랑이여 14
사랑에의 권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