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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그륀의 크리스마스 에세이 당신에게 은총이 내리는 시간

안셀름 그륀 저 | 김만종 역 | 르비빔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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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9885035 / 204쪽 / 286g / 128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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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안셀름 그륀이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온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전통과 아름다운 추억을 꺼냈다. 그의 영적 사색으로 기록된 그 순수한 기쁨과 설렘에 대한 이야기는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성탄 의식과 상징에 담긴 신비와 독자를 연결한다.

총 68편의 글이 담긴 본서에서 그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디서나 만나는 풍경인 아기 예수와 천사, 눈과 별, 트리와 오너먼트, 캐럴과 오라토리오, 선물과 촛불, 그리고 가족 모임에 담긴 비밀을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성탄절은 우리 안의 깊은 갈망을 자극하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그 신비와 연결될 수밖에 없다.”

안셀름 그륀이 어린 시절부터 간직해 온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전통과 아름다운 추억을 꺼냈다. 그의 영적 사색으로 기록된 그 순수한 기쁨과 설렘에 대한 이야기는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성탄 의식과 상징에 담긴 신비와 독자를 연결한다.

총 68편의 글이 담긴 본서에서 그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디서나 만나는 풍경인 아기 예수와 천사, 눈과 별, 트리와 오너먼트, 캐럴과 오라토리오, 선물과 촛불, 그리고 가족 모임에 담긴 비밀을 들려준다.

그럼으로써 독자들에게 시간을 내어 자신만의 의식으로 방을 장식하고, 기대와 사색의 공간을 만들어 볼 것을 격려한다. 특히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둔 대림절 기간 동안 이날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그의 영적 메시지는 놀라운 선물이 된다.

무엇보다 그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놓은 글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우리가 기다리고 갈망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매우 솔직하게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그 모든 이야기를 산타로부터 온 선물을 받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면, 분명히 우리의 크리스마스 풍경이 새로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무엇보다 참된 휴식을 가지고 싶었던 사람이나 어린 시절에 느꼈던 벅찬 감정을 새롭게 느끼고 싶은 이에게, 안셀름 그륀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전통과 만나는 일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한 줄만으로 영원의 시간에 머물게 하는 작가 안셀름 그륀,
그의 문장은 누구나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풍경의
놀라운 이면을 보게 하는 은총의 눈이다.”

이 책은 어린 시절, 성탄 전야의 종소리에 심장 소리가 목구멍까지 차올랐던 기억을 편지에 적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것은 바로 더 이상 무엇도 필요 없는 ‘충만함’에 대한 기억이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이러한 반짝이는 기억은 우리가 다른 어떤 날보다 이 시즌을 고대하는 이유가 된다. 물론 어른이 된 후에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훨씬 더 많이 알게 되어 예전만큼 신비롭게 다가오지 않지만, 채워지지 않는 갈망은 훨씬 깊어졌기에 인간 안의 깊은 갈망을 자극하는 이날을 특별히 고대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이 크리스마스는 점점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로 풍경을 이루고 있다. 저자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불안을 달래기 위해 ‘닿을 수만 있다면 더 멀리 가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비로소 멈출 수 있는 고요한(still) 시간이라고 말한다. 고요하게 서서 몸과 영혼의 속도를 맞추는 시간이 바로 크리스마스라고 말해 준다.

신학, 철학, 심리학을 전공한 사제 안셀름 그륀의 문장을 읽을 때 잠시 시간은 멈추고, 비로소 영혼이 몸과 같은 속도로 걷는다. 비로소 내면과 세상 풍경의 이면을 보게 하는 은총이 내린다. 저자가 바라보았던 풍경을 따라 독자 역시 자신만의 시선을 얻을 수 있다.

안셀름 그륀이 모든 어른에게 들려주는 ‘크리스마스의 신비’는 곧 ‘삶의 신비’ 이야기이다. 저자는 수도사로서 자신이 해 온 체험과 같이 독자들도 자신의 영혼 깊은 곳까지 내려가, 어린 시절의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고 안내한다. 그러므로 크리스마스는 자신뿐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움’을 가져오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이로부터 독자는 자신과 가족을, 시대와 사람들을 다르게 바라볼 영감을 얻는다. 그가 소개하는 캐럴과 트리의 별 장식, 선물에 대한 모든 이야기는 당신이 어디에 있든 고향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깊은 갈망은 바로 그곳에서 충만함을 경험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이상적인 모습으로 보여지길 바라는 크리스마스가 아닌, 진정으로 원하던 휴식과 기쁨 안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싶어하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안셀름 그륀의 더없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그리고 분명히 책을 여는 순간부터 당신은 이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안셀름 그륀
1945년 독일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나 성 베네딕토회에 입회하여 신부가 되었다. 상트 오틸리엔과 로마 안셀모 대학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칼 라너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도승 전통과 현대 심리학을 연결하는 작업에 힘써왔고, 현재 뮌스터슈바르차흐수도원에서 여러 영성강좌를 이끌고 있다. 특히 수도성직자들을 위한 거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그의 저서들은 30여 개국에서 번역·판매되고 있으며, 『아래로부터의 영성』, 『우울증 벗어나기』, 『내 영혼의 자유』,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당신 곁에 있을게요』 등이 우리 말로 출간되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만종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독일로 넘어가 마부르크 대학교에서 석사(Th. M)와 박사(Th. D)를 마쳤다. 한국으로 돌아와 신학대학에서 강의하던 중에 프랑크푸르트우리교회의 부름을 받아 14년째 섬기고 있다. 건강한 선교적 교회를 세우기 위해 마을을 섬기고, 하나의 큰 교회보다 여러 개의 작은 교회를 소망하며 분립개척을 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시골에서 책 읽고 글 쓰며 살기를 바라는 소박한 꿈을 꾼다. 저서로는 독일 선교사들과 함께 쓰고 책임 편집한『루터를 말한다 루터가 말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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