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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598054 / 495쪽 / 644g / 128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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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디아스포라의 관점에서 국경과 국민주의 너머를 상상해 온 서경식 선생이 2023년 12월 18일, 세상을 떠났다. 때로는 섬세한 감성을 지닌 에세이스트로서, 때로는 전투적 논객으로서 문학과 예술, 정치와 사회를 넘나들었던 그가 남긴 만년의 사유를 담았다. 칼럼이라는 형식을 빌린 시평이지만, 전쟁, 핵 재앙, 혐오, 차별이 끊이지 않는 무자비한 ‘악몽의 시대’에 던지는 물음은 현재진행형이다.
서경식이 2011년 9월~2013년 2월, 2015년 7월~2023년 7월 ‘서경식의 일본통신’, ‘특별기고’, ‘서경식 칼럼’이라는 연재명으로 『한겨레』에 기고한 72편의 칼럼에 정규 연재 이외의 기고와 타 매체에 게재된 9편을 더해 총 81편의 글을 엮었다. 『한겨레』 게재 시 지면의 한계로 인해 부분적 삭제가 있었던 41편은 복원해 수록했다.
출판사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