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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빔

아잔 브라흐마왕소 저 | 민병현 역 | 고요한소리 | 2024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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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224535 / 53쪽 / 54g / 110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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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생겨나면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모든 것의 본질이 이러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어떤 사람들은 의지할 데가 없어지고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생겨나면 사라진다는 사실은 실로 모든 생명체의 본질입니다. 모든 것이 무상無常 anicca하다는 사실이 당장은 불안하겠지만 붓다의 가르침을 알고 나면 오히려 무상은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방편이 되고 커다란 위안이 됩니다. 살다 보면 어찌할 바를 모를 때도 있고, 활기찰 때도 있고 또 슬플 때도 있습니다. 이처럼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 바로 우리 삶의 실상입니다.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모든 고통은 갈애와 집착 때문에 생기는데 그것은 자아라는 망상에서 비롯됩니다. 자아가 있다는 망상은 ‘나, 내가 원하는 것, 나의 것, 칭찬과 비난에 대한 반응, 내가 있다는 아만我慢’을 일으킵니다. 이 자아라는 망상이 ‘나는 저 사람과 마찬가지다,
내가 더 낫다, 내가 더 못 하다.’ 등 분별심을 냅니다. 여러분은 남들과 비교하느라 여태 얼마나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까? 자신을 누구와 비교한단 말입니까? ‘나’라는 게 없는데 말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아잔 브라흐마왕소
아잔 브라흐마왕소 스님은 영국출신의 호주 스님. 출가 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음. 1974년에 출가한 그는 아잔 차 스님의 지도하에 수행했으며 호주 서부에 있는 보디야나 사원의 승원장이다. 이 책은 스님이 1999년 보디야나 사원에서 설한 우안거 해제 법문을 편집한 것이다.

목차

모든 것은 불타고 있다 10
핵심까지 파고들다 14
천 겹 연꽃 17
텅 빔 21
고苦에서 벗어남 33
운전사 없이 달리는 버스 40
‘아무것도 없다’가 답입니다 45
모든 것 내려놓기! 50
마무리 52
저자소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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