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41607791 / 88쪽 / 167g / 170 x 22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방주현
- 15,120
- 15,120
- 13,050
- 13,320

- 2024/11 종합 93위 | 2024/11 어린이 8위 | 현재 종합 93위 | 현재 어린이 75위 | Top100 : 1주
반디앤루니스 리뷰
제1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대상 수상작
분식집 둘째 딸 강정인의 단짠단짠 상상초월 변신 판타지!
새카맣고 불룩불룩한 김밥 벽
짭조름한 땀을 흘리는 거대한 어묵들
와글와글 천둥처럼 끓어 넘치는 떡볶이 국물
가만, 나 지금 분식이 된 거야?
내 저주가 나한테 걸리다니!
“선명한 캐릭터와 다음 장면을 궁금하게 하는 이야기의 힘”
제1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대상 수상작
“저학년 동화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세계에 대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작품은 이를 정확히 수행하고 있다.” _심사평 중에서
제1회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한 『해든 분식』이 출간되었다.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은 2023년 새롭게 제정된 공모전으로, 1999년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의 첫 공모가 시작된 후 25년만에 분리된 저학년 동화 공모전이다. 문학동네는 『긴긴밤』 『5번 레인』 『삼백이의 칠일장』 『쿵푸 아니고 똥푸』 등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수상작을 배출해 오며 한국아동문학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그동안 ‘어린이문학상’이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장르적 발전을 수용하기 어려울 만큼 다채로워진 한국아동문학의 현실을 반영하여, 저학년 독자의 특성에 집중한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이 출범되었다. 첫 공모에 투고된 278편 중에서 “어느 연령대보다 책 읽기와 이야기의 즐거움을 가장 크게 향유하는 저학년 독자들에게 큰 선물이 되어 줄 작품”이라는 찬사와 함께, 동화다운 낙관과 긍정의 힘을 갖춘 동지아 작가의 『해든 분식』이 문학동네초승달문학상 초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출판사 리뷰
해든 분식 사장님의 둘째 딸!
해밀초등학교 2학년 1반, 곱슬머리에 빨간 테 안경을 쓴 강정인은 해든 분식의 둘째 딸이다. 비가 오다 말다 하는 어느 장마철 오후, 정인이의 우산이 사라진다. 정은 언니가 유치하다며 물려준 오렌지색 땡땡이 우산, 같은 반 김반찬이 줘도 안 쓴다고 한 우산이다. 정인이는 김반찬을 범인으로 의심하며 우산에 저주를 걸어 버린다. “그 우산 펴면,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으로 변한다!” 그런데 저주에 걸린 건 김반찬이 아니라 강정인?! 지난 일요일, 눈물의 생일 파티 이후 이제는 쳐다보기도 싫어진 바로 그것으로 변신해 버리고 만다.
아홉 살,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만나다
“나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망설였다.
그러다 좀 웃겨서 일단 웃기로 했다.”
변신해서 보는 해든 분식의 풍경은 새롭다. 단골손님이 하나둘 오고, 오늘따라 엄마가 왠지 덤을 많이 주는 거 같고……. 늘 분식집 제일 안쪽 테이블에서 수학 문제집을 풀거나 받아쓰기 연습을 했던 정인이는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처음으로 가까이에서 보게 된다. 정은 언니, 김반찬과 김반찬네 엄마, 단짝 지안이와 소미도 분식점에 모여드니 변신한 사실을 잊은 채 반가움을 느끼기도 한다. 많고 많은 것 중 하필 분식으로 변신하다니, 분식집 딸로서는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위기 속에서도 낙관을 잃지 않고 순간순간을 즐길 줄도 아는 정인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이어나갈지 궁금하게 만든다. 몇 번의 먹힐 뻔한 위기를 겨우 넘기고, 자기가 없는 해든 분식에서 듣는 자기 이야기에 뾰족하게 곤두섰던 마음이 점점 몽글몽글해지는 정인이. 한편, 당장 조리대에서 뛰쳐나가 분식집 둘째 딸 강정인으로 돌아가야 할 억울한 상황에 빠지는데…….
내 기분은 달콤꿀맛 반, 매콤눈물맛 반
“세계에 대한 안정감과 가족에 대한 믿음”을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해든 분식』은 변신 판타지의 재미, 쫄깃한 긴장감의 반전을 품으면서도 자신만의 자리에서 해맑게 자라는 아이의 성장을 떡튀순 세트처럼 빈틈없이 골고루 담아낸 책이다. 좋아하는 친구들을 생일 파티에 초대해 잘 대접하고 싶은 마음, 사랑하지만 내 마음처럼 움직여 주지 않는 가족에 대한 서운함, 성격과 취향은 달라도 마음은 잘 통하는 단짝 친구들과의 우정, 친구인지 원수인지 헷갈리지만 서로 일상에 빼놓을 수 없게 된 이성친구와의 별별 사건까지. 와글와글한 일상 속에서 정인이는 다양한 감정을 맛보며 모락모락 자라난다.
일하느라 바빠 우산 마중 한번 나와 주지 못하는 엄마에게 서운함을 느끼며 시작하는 이야기는 이해와 화해의 햇살을 비추며 끝을 맺는다. “먹는 경험의 즐거움과 세계에 대한 안정감이 결부된” 『해든 분식』은 아이들이 씩씩하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때때로 찾아오는 위기 속에서도 긍정과 유머를 발견해 낼 수 있도록, 평소와 다른 자리에서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볼 수 있도록, 자라나는 모든 존재들을 따뜻하게 격려해 줄 이야기이다.
“해가 드는 순간에 누군가의 성장에 있게 하려고, 발단의 배경에 비를 뿌려 보았지요. 그러자 우산 마중을 한 번도 못 받아 본 저의 어린 시절 기억이 따라와서 그 글을 끝까지 짓게 하였습니다. 여전히 여러 이유로 비를 맞고 다닐 어린이들의 응석을, 『해든 분식』이 받아 줄 수 있길 바랍니다.”
_작가의 말
모락모락 보글보글 감각을 자극하는
윤정주 화가의 ‘해든 분식’
30여년 넘게 어린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며 동화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 온 윤정주 화가의 그림은 긴장을 차곡차곡 쌓아 나가며 변신의 박진감을 극대화하고, 어떤 장면에서도 주인공의 감정을 놓치지 않는다. 변신하고 나서도 독자들이 정인이를 단번에 알아볼 수 있게 표현한 센스 또한 탁월하다. 지면에 그려진 모든 것이 꿈틀꿈틀 생동하는 듯해 아이와 함께 상상을 펼치기에 좋은 장면들이 가득하다. 단단하고 정확한 동지아 작가의 문장, 그 위에 펼쳐진 생생하고 유쾌한 윤정주 화가의 그림이 독자들을 주인공의 감정선 그대로 막힘없이 결말까지 이끈다. 모락모락 따뜻한 김이 피어오르고 매콤달콤한 냄새 한껏 풍기는 해든 분식점에 온 듯, 이야기에 흠뻑 빠지는 경험을 선사할 책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해가 안 뜨네 6
든든히 먹고 가 20
닭강정이라니 40
강해져라 강정인! 58
정말 벌써 가? 68
심사평 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