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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대런애쓰모글루 외 저 | 시공사 | 2015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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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766984 / 704쪽 / 1,020g /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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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아마존 정치ㆍ경제 분야 1위, 뉴욕타임스 강력 추천 제레드 다이아몬드, 프랜시스 후쿠야마, 니얼 퍼거슨 강력 추천 “경제 불황, 사회 양극화, 청년 실업, 불안 심리…. 문제는 제도다.” 新국부론, 국가 실패의 답을 찾다 왜 어떤 나라는 가난하고, 어떤 나라는 부유한가. 여기 실패한 국가들이 있다. 가난, 부정부패, 형편없는 교육으로 신음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이들이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원제: Why Nations ... 아마존 정치ㆍ경제 분야 1위, 뉴욕타임스 강력 추천 제레드 다이아몬드, 프랜시스 후쿠야마, 니얼 퍼거슨 강력 추천 “경제 불황, 사회 양극화, 청년 실업, 불안 심리…. 문제는 제도다.” 新국부론, 국가 실패의 답을 찾다 왜 어떤 나라는 가난하고, 어떤 나라는 부유한가. 여기 실패한 국가들이 있다. 가난, 부정부패, 형편없는 교육으로 신음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이들이 실패한 이유는 무엇일까?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원제: Why Nations Fail)는 지금까지의 이론 중 가장 강력한 논거를 제시한다. 이 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젊은 학자이자 MIT의 경제학과 교수 대런 애쓰모글루와 하버드대학교의 정치학과 교수 제임스 A. 로빈슨이 함께 쓴 책으로 ‘왜 그토록 여러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지’ 더 나아가 오늘날 ‘번영과 빈곤, 세계 불평등의 기원은 어디에 있는지’ 간단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설명을 내놓는다. 저자들은 15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로마제국, 마야 도시국가, 중세 베네치아, 구소련, 라틴아메리카, 잉글랜드, 유럽, 미국,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역사에서 발견한 주목할 만한 증거를 토대로 실패한 국가와 성공한 국가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가 무엇인지 말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예는 바로 남한과 북한이다. 저자들이 한국어판 서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한반도에서 발생한 어마어마한 제도적 차이에 전 세계 모든 나라가 부국과 빈국으로 나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일반 이론의 모든 요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런 애쓰모글루와 제임스 A. 로빈슨에 따르면 국가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은 지리적, 역사적, 인종적 조건이 아니라 바로 ‘제도’라는 것이다. 또 한 국가의 운명은 경제적 요인에 정치적 선택이 더해질 때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인다. 이 책이 제시하는 바는 간단하다. 한 나라의 빈부를 결정하는 데는 경제제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그 나라가 어떤 경제제도를 갖게 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정치와 정치제도다. 바로 이 정치 및 경제 제도의 상호작용이 한 나라의 빈부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 책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는 정치와 경제, 역사를 아우르는 학제 간 연구와, 제도에 초점을 맞춘 더욱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는 발전이론으로 학계에서도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명쾌한 논리 전개와 확고한 근거로 전 세계에 경종을 울리는 이 책은 우리에게 커다란 통찰력을 가져다줄 것이다. 개인과 국가의 번영과 빈곤을 가르는 결정적 요인 왜 영국이 이집트보다 잘살까? ‘영국이니까, 이집트니까’라는 대답만으로도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만 같았던 질문에 저자들은 ‘왜’라는 의문을 던진다. 그리고 일부 사회가 가난한 이유는 지리ㆍ문화적 요인 때문이 아닌 권력을 가진 자들이 빈곤을 조장하는 선택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지도자의 실수나 무지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이라는 말이다. 저자들은 오늘날 ‘국가가 왜 실패하는지’ 이해하기 위해, 과거를 돌아보고 각 사회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다. 다시 영국과 이집트의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대런 애쓰모글루와 제임스 A. 로빈슨은 영국이 이집트보다 잘사는 이유는 1688년 영국에서 정치는 물론 경제 환경까지 탈바꿈시킨 혁명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인민이 투쟁을 통해 더 많은 정치적 권리를 획득했고, 그런 권리를 사용해 경제적 기회를 확대한 것이다. 그 결과 근본적으로 다른 정치ㆍ경제적 항로를 경험했고, 그 변화는 산업혁명으로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이집트까지 파급되지 못했고, 이집트는 영국 식민지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후 독립과 군주제 타도의 과정이 있었지만,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지 못하고 일반 대중의 번영에는 무관심한 엘리트층의 손에 권력을 쥐어주었을 뿐이라고 덧붙인다. 저자들은 또한 빈곤과 번영이 어떤 차이에서 비롯되는지 알아보려면 특히 한 사회의 힘의 균형을 뒤흔드는 대형 사건의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라고 말한다. 바로 이러한 ‘결정적 분기점’은 한 나라가 나아갈 길을 급변시킬 수 있는 양날의 칼이다. 유럽의 흑사병, 중국 마오쩌둥의 죽음,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 또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던 식민지화와 탈식민지화 등이 그것이다. 각 사회는 특유의 관습 등을 통해 제도가 상이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이런 제도적 차이들이 제도적 부동浮動, institutional drift을 만들어내고, 수 세기를 거치면서 중요한 차이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것이 결정적 분기점에 직면했을 때 정치ㆍ경제적인 상황에서 비롯되는 변화에 대응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이를 테면 흑사병과 1600년 이후 세계무역 확대는 유럽 열강에 대단히 결정적인 분기점으로 작용했을 뿐 아니라 기존의 상이한 제도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심각한 차이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책은 이렇게 말한다. 1346년 서유럽 소작농은 동유럽보다 비교적 많은 권리와 자율성을 누리고 있었는데, 흑사병의 도래가 서유럽에서는 봉건제도의 몰락으로 이어진 반면 동유럽에서는 재판농노제라는 상이한 결과를 낳았다. 동서유럽은 이미 14세기부터 갈림길에 들어섰기 때문에 17세기, 18세기, 19세기에 걸친 새로운 경제적 기회는 유럽의 양대 지역에 근본적으로 다른 의미를 띠게 되었다. 또 1600년 잉글랜드 왕실의 힘은 프랑스와 에스파냐에 비해 약했기 때문에, 대서양을 통한 무역은 잉글랜드에 더 폭넓은 다원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제도가 만들어지는 길을 열어주었지만, 프랑스와 에스파냐에서는 왕실의 힘만 강화되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앞서 영국과 이집트의 예에서 보았듯 산업혁명이 유독 영국에서 싹이 터 가장 크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포용적인 경제제도 덕분이었다. 물론 이런 경제제도는 명예혁명이 가져다준 포용적 정치제도의 기반 위에 마련된 것이다. 명예혁명은 경제적 필요성과 사회적 열망에 한층 더 민감한 개방적인 정치체제를 만들어주었다. 그 결과 오늘날과 같은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저자들은 주장한다. 대런 애쓰모글루와 제임스 A. 로빈슨은 또한 남한과 북한에 주목한다. ‘오늘날 북한의 생활수준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나라와 비등하다. 남한 평균 생활수준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남북한이 왜 이토록 완연히 다른 운명의 길을 걸었는지, 그 해답 역시 제도에 있다고 말한다. 저자들에 따르면 남한이 북한과 완연히 다른 경제제도를 갖게 된 것은 사회구조를 결정한 이들의 이해관계와 목적이 달랐기 때문이다. 남한은 포용적 경제제도, 다시 말해 사유재산이 보장되고, 법체제가 공평무사하게 시행되며, 누구나 교환 및 계약이 가능한 경쟁 환경을 보장하는 공공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런 포용적인 경제제도가 도입되면 경제활동이 왕성해지고 생산성이 높아지며 경제적 번영을 이룰 수 있다. 반면 북한은 사정이 달랐다. 권력이란 누가 쥐고 또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는지에 따라 일부 개인이나 집단은 착취적 제도를 통해 더 큰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착취적 제도는 그 근본 논리만 보더라도 착취할 만한 부를 창출해야 하는데, 그 성격상 창조적 파괴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기술적 진보 역시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다. 경제활동을 자극할 만한 인센티브(유인)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저자들은 오늘날 국가가 경제적으로 실패하는 이유가 바로 이 ‘착취적 제도’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는 두말할 나위

저자 소개

  • 저자 : 대런애쓰모글루 외
저자 대런 애쓰모글루(Daron Acemoglu)는 MIT 경제학과 교수. 1967년 터키에서 태어나 런던정경대LSE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경제학, 개발경제학, 경제성장, 테크놀로지, 소득불균형, 노동경제학 등 전방위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도가 경제 발전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관심이 많다. 2005년, 경제학적 사고와 지식에 가장 크게 기여한 40세 미만의 경제학자에게 수여되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John Bates Clark Medal을 받았다. 이 상은 ‘예비 노벨 경제학상’이라고 불리며, 1970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새뮤얼슨 역시 1947년에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목차

목차
감수의 글
한국어판 머리말
머리말
1장 │ 가깝지만 너무 다른 두 도시
갈라진 도시 │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건설 │ 에스파냐의 식민지 전략 │ 미타의 부활 │ 잉글랜드의 북아메리카 식민지화 │ 새로운 통치 모형 │ 미국 헌법 vs. 멕시코 헌법 │ 아이디어와 특허제도 │ 경로의존성의 산물 │ 다른 길을 걸은 두 억만장자 │ 세계 불평등 이론을 제기하며
2장 │ 맞지 않는 이론들
빈곤과 번영, 성장의 패턴 │ 지리적 위치 가설 │ 제레드 다이아몬드 이론의 한계 │
문화적 요인 가설 │ 무지 가설
3장 │ 번영과 빈곤의 기원
38선의 경제학 │ 착취적 경제제도 vs. 포용적 경제제도 │ 번영의 원동력 │ 착취적 정치제도 vs. 포용적 정치제도 │ 왜 늘 번영을 선택하지 않는가 │ 콩고의 오랜 시련 │ 착취적 정치제도하의 성장
4장 │ 작은 차이와 결정적 분기점
페스트가 창조한 세계 │ 포용적 제도의 형성 │ 작지만 중요한 차이들 │ 역사의 우발적 경로 │ 형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 │ 아프리카의 악순환 │ 19세기 아시아의 상황 │ 오스만제국의 식민통치
5장 │ 착취적 제도하의 성장
나는 미래를 보았다 │ 착취적 제도의 한계 │ 카사이 강기슭의 두 부족 │ 최초의 농경사회 │나투프인의 제도적 혁신 │ 불안정한 착취 │ 마야문명의 붕괴 │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6장 │ 제도적 부동
베네치아가 박물관이 된 사연 │ 베네치아 폐쇄 │ 로마의 미덕 │ 미덕의 한계 │ 로마의 패악 │ 로마의 몰락 │ 빈돌란다의 사례 │ 갈림길 │ 초기 성장의 영향
7장 │ 전환점
획기적인 생각 │ 상존하는 정치 갈등 │ 독점법 │ 명예혁명 │ 독점 철폐 │ 산업혁명 │ 가속화되는 기술혁신 │ 왜 하필 잉글랜드였을까?
8장 │ 발달을 가로막는 장벽
인쇄 금지 │ 작지만 중요한 차이 │ 산업화에 대한 우려 │ 러시아에 혁명은 없다 │ 선적 금지 │ 프레스터 존의 절대주의 │ 소말리아 사회의 특수성 │ 끈질긴 낙후성
9장 │ 발전의 퇴보
향신료와 인종 대학살 │ 아프리카 사회를 뒤흔든 노예무역 │ 노예무역 금지의 결과 │ 이중 경제의 현실 │ 원주민 토지법 │ 뒷걸음치는 발전
10장 │ 번영의 확산
호주의 길 │ 죄수에게 경제적 자유를 │ 대의제도에 대한 요구 │ 장애물을 무너뜨린 프랑스혁명 │ 무너진 삼부회 │ 혁명의 수출 │ 서로 다른 길을 간 일본과 중국 │ 세계 불평등의 뿌리
11장 │ 선순환
블랙법 │ 블랙법의 폐지와 법치주의의 탄생 │ 더딘 민주주의의 행보 │ 포용적 제도의 점진적 순환 │ 트러스트 깨기 │ 사법부 개혁 시도 │ 아르헨티나의 사례 │ 긍정적 피드백과 선순환
12장 │ 악순환
시에라리온의 착취적 제도 │ 악순환의 메커니즘 │ 엔코미엔다에서 토지 강탈에 이르기까지 │ 노예제도에서 흑인차별정책으로 │ 아프리카 역사와 과두제의 철칙 │ 부정적 순환 고리와 악순환
13장 │ 오늘날 국가가 실패하는 이유
짐바브웨에서 복권 당첨되는 법 │ 시에라리온내전 │ 중앙집권화에 실패한 콜롬비아 │ 아르헨티나 경제 추락의 이유 │ 20세기 신절대주의 │ 우즈베키스탄의 현실 │ 이집트의 왜곡된 경쟁의 장 │ 실패한 국가의 공통점
14장 │ 기존 틀을 깬 나라들
스스로 운명을 개척한 보츠와나 │ 결정적 분기점과 기존 제도의 상호작용 │ 미국 남부 착취의 종말 │ 다시 태어난 중국 │ 변화의 바람
15장 │ 번영과 빈곤의 이해
불평등의 역사적 기원 │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예측 │ 권위주의적 성장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 │ 근대화이론의 한계 │ 번영은 엔지니어링의 대상이 아니다 │ 해외원조의 실패 │ 브라질 사회의 변화 │ 권한강화
감사의 말
부록
주석과 출처 │ 지도 출처 │ 참고문헌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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