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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쿠데타, 8월 종파사건

김재웅 저 | 푸른역사 | 2024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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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122807 / 652쪽 / 913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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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 대부분은 ‘8월 종파사건’을 모른다. 어쩌다 그 이름을 들어본 이라도 ‘권력 장악을 둘러싼 북한의 계파 간 갈등’ 쯤으로만 생각할 뿐이다. 왜 벌어졌는지, 어떻게 전개되고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에 대해서는 깜깜하다. 북한사를 전공한 지은이에 따르면 그 사건은 그저 흘려버릴 사소한 정치적 사건이 아니다.

1960년 4.19의거가 민주화 물꼬를 트면서 ‘대한민국’의 토대를 일궈냈듯, ‘8월 종파사건’은 오늘날 북한의 유일 체제가 확립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점이 저자의 주장이다. 즉 남북대립의 분단시대 역사에서 크나큰 분수령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북한의 기원과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8월 종파사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재웅
고려대학교 대학원 한국사학과에서 북한의 국가 건설과 계급정책에 관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경희대.충북대 산하 기구의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와 중앙대에서 한국사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북한체제의 기원―인민 위의 계급, 계급 위의 국가》(2018), 《고백하는 사람들―자서전과 이력서로 본 북한의 해방과 혁명》(2020)이 있다. 한반도의 평화체제 확립과 통일을 지향하며, 북한사를 대중화하는 작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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