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36443351 / 120쪽 / 156g /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정욱
-
정윤선
- 15,120
- 17,550
- 13,500
- 13,050
반디앤루니스 리뷰
“‘지금 여기’ 동화가 품어야 할 희망의 깊이를 견실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2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송혜수 작가의 첫 동화집이 출간되었다. 이주 배경 가정, 입양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면서, 부재와 상실을 품은 어린이의 내면까지 사려 깊게 들여다본다. 환상과 현실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방식으로 어린이가 가족 안에서 자신을 긍정하도록 담담히 응원을 건네는 작가의 역량이 미덥다.
출판사 리뷰
“우리 가족은 왜 이럴까?”
낯선 가족의 형태 속에서 진정한 ‘나’를 그려 보는 동화집
“‘지금 여기’ 동화가 품어야 할 희망의 깊이를 견실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2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송혜수 작가의 첫 동화집이 출간되었다. 이주 배경 가정, 입양 가정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면서, 부재와 상실을 품은 어린이의 내면까지 사려 깊게 들여다본다. 환상과 현실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방식으로 어린이가 가족 안에서 자신을 긍정하도록 담담히 응원을 건네는 작가의 역량이 미덥다.
여섯 빛깔 ‘우리 집’에 초대합니다!
어린이의 편에 서서 바라본 가족
가족은 어린이가 만나는 첫 번째 세상이다. 그리고 각양각색의 세상을 통과하며 어린이는 고유한 존재로 성장한다. 신인 작가 송혜수의 첫 동화집 『나의 낯선 가족』 속 주인공들은 제멋대로인 부모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다. 이혼해 자신을 떠난 아빠가 원망스럽고(「아빠의 나라」), 오래 못 봐 데면데면한 할머니의 장례식은 불편하기만 하다(「진짜 손녀」). 왜 우리 집은 이 모양인지, ‘진짜’ 가족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이 아이들은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채 제 마음에 생채기를 낸다. 작가는 가족 안에서 상처 입은 아이들의 삶이 단단히 여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섯 편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
작가가 다변화한 가족의 형태를 놓치지 않고 오밀조밀하게 포착해 낸 점은 이 동화집에서 특별히 주목할 만하다. 한 부모 가정, 이혼 가정, 입양 가정, 이주 배경 가정 등 다양한 가정 환경 안에서 살아가는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등장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어린이의 수만큼이나 형형색색인 가족 안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소중하지만 때론 낯선 게 가족이니까!
잠시 길을 잃어도 괜찮다고 다독이는 책
『나의 낯선 가족』에는 혼자가 되어 외롭고 돌아갈 길을 몰라 두려운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한다. 죽은 아빠가 묻힌 외딴 산에서 깜빡 잠이 들었다가 혼자가 되어 헤매는 아이(「그날, 쑥」), 늦은 시간 작은 방에서 홀로 잠자리에 든 아이(「고양이 엄마」), 이혼한 부모의 눈치를 보느라 정작 자신의 자리는 자꾸만 잃어버리는 아이(「집으로」) 등 모두 생활 혹은 마음 가운데 상실을 경험한 이들이다.
작가는 아이들의 슬픔과 불안을 내버려두지 않되 방황하는 순간을 애써 부정하지도 않는다. 조금 돌아가더라도 오롯이 혼자가 되어 보는 경험이 모여 진짜 ‘나’를 찾아갈 기회가 되리라 믿는 까닭이다. 그렇기에 「그날, 쑥」 「고양이 엄마」 「집으로」 속 주인공들이 자신만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나가는 모습은 큰 울림을 준다.
가까워도 궁금한 가족의 새 얼굴
능청스러운 환상으로 문학적 경험을 선사하는 동화
『나의 낯선 가족』은 환상적인 세계를 일상의 풍경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는 작가만의 솜씨가 돋보인다. 「그날, 쑥」의 푸른 산골짜기에서 주인공이 경험한 기묘한 사건들은 마치 꿈처럼 그려지며 애도와 성장이라는 주제를 강화한다. 또 「휴게소 가족」에서 주인공이 새로운 가족을 꾸리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만나는 인물들이 눈 깜짝할 새에 사라지는 장면은 이어지는 반전과 함께 신선한 충격을 준다. 익숙한 일상의 풍경을 낯설지만 환상적인 문학적 경험을 통해 다시 돌아보는 가운데, 독자들은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수용하고 나아가 자기 자신을 긍정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