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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앤 리즌 1 : 디스토피아

예소연, 정수종, 약국 저 | 김영사 | 202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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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33823 / 228쪽 / 296g / 13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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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당신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다채로운 방식 라임 앤 리즌(Rhyme & Reason). 인간은 조리(Rhyme)와 논리(Reason)의 세계를 추구한다. 하지만 늘 우리 주변에서는 규칙도, 원인도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인터넷과 같은 가상공간에서는 조리 없는 조리돌림이 성행하고, 현실 세계에서는 논리 없는 무지성의 파국이 매일 펼쳐진다. 우리는 이런 세계를 힘겹게 이해해야 할까? 아니면, “저건 그냥 아무말이야(There's no rhyme or reason)” 하고 넘어가야 할까.

라임 앤 리즌 시리즈는, 혼란스러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색안경이자 문화적 충분조건으로 ‘장르Genre’를 설정하고, 이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시도를 담고자 한다. 소설, 시, 에세이, 희곡, 논픽션, 비평, 만화 등 매호 달리 선별되는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이 하나의 장르에 탐닉하여,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독자에게 선사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당신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다채로운 방식
라임 앤 리즌(Rhyme & Reason)

인간은 조리(Rhyme)와 논리(Reason)의 세계를 추구한다. 하지만 늘 우리 주변에서는 규칙도, 원인도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인터넷과 같은 가상공간에서는 조리 없는 조리돌림이 성행하고, 현실 세계에서는 논리 없는 무지성의 파국이 매일 펼쳐진다.
우리는 이런 세계를 힘겹게 이해해야 할까? 아니면, “저건 그냥 아무말이야(There's no rhyme or reason)” 하고 넘어가야 할까.
라임 앤 리즌 시리즈는, 혼란스러운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색안경이자 문화적 충분조건으로 ‘장르Genre’를 설정하고, 이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시도를 담고자 한다. 소설, 시, 에세이, 희곡, 논픽션, 비평, 만화 등 매호 달리 선별되는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이 하나의 장르에 탐닉하여,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독자에게 선사할 것이다.

디스토피아라는 오래된 질문,
그리고 최후의 인간들

피할 수 없는 삶의 조건으로서의 재난은 더 이상 장르의 밑천이 될 수 없다. 그것은 때로 현실 그 자체이다. 우리는 미래의 묵시록적 재난이 아니라, 항상-이미 지나간 현실의 파국으로서만 디스토피아를 체험한다. 더불어 디스토피아(다크판타지, 좀비물, 생존물, 공포물 등)를 다룬 수많은 영화와 문학, 다큐멘터리, 만화에 이르기까지, 이제 우리는 파국이라는 극적 장치를 무신경하게 받아들이며 소비하는 것은 아닌가?
라임 앤 리즌의 첫 번째 주제인 ‘디스토피아’ 편에서는 우리가 과거-현재-미래의 디스토피아적 형상을 다루는 방식을 재조명하려 한다. 이번 호는 주목받는 신예 소설가 예소연의 픽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후변화 연구자인 정수종 교수의 논픽션, 그리고 매력 있는 작품으로 사랑받는 만화가 약국의 작품을 함께 담았다.
예소연의 픽션 《종과 꿈》에서는 원자력 발전소 폭발에서 살아남은 두 인물의 존재론적 대화가 펼쳐지고, 정수종의 논픽션 《차가운 불쏘시개를 찾습니다》는 전 세계적 기후위기의 원인을 차근차근 파헤치면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더불어 약국 작가는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해 우리 세계의 황폐함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디스토피아적 형상과, 그런 불확실성의 세계 속에서 움트는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같은 장르를 주제로 세 명의 저자가 각각의 생각을 펼쳐놓았지만, 그 생각들은 우연치 않게 하나의 논점을 가리킨다. 최후의 인간. 바로 지금, 우리의 얼굴에 숨겨진 디스토피아의 형상을 관통하면서, 끝내 살아남아 존재하려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전하려는 것이다.
어쩌면 모든 장르의 미래는 디스토피아일 수도 있다. 인간이 인간으로서, 장르가 장르로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라임 앤 리즌의 첫 이야기로 살펴볼 수 있기를.

저자 소개

  • 저자 : 예소연, 정수종, 약국

저자 : 예소연

2021년 현대문학 6월호에 소설 <도블>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이 있다. 2023년 문지문학상,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 정수종

서울대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프린스턴대 박사후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기후변화모델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2013년부터는 미국 NASA 제트추진연구소에서 인공위성 자료를 이용한 전 지구 탄소순환 연구에 대한 업무를 수행했다. 정수종 교수는 한국의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Korea Carbon Project의 총괄책임자로 다양한 온실가스 연구를 수행하며,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의 에디터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서 한국의 기후테크 산업육성을 위해 조직된 녹색중소벤처전문위원회 위원장 역할을 맡고 있다.

 

저자 : 약국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웹툰을 연재했으며, 지은 책으로 《K를 기리며》, 《언럭키 맨션》, 《죽여주는 복수선언》, 《지역의 사생활 99 : 양산 - 키르케고르와 법구경》, 《전야제》, 《시티 라이프》, 《홀리데이 필름 콜라주》, 《그 길로 갈 바엔》(공저) 등이 있다. 청춘들의 흔들리는 삶을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펜선으로 표현하여, 독자에게 담백한 위로를 전한다. 고양이 타로와 함께 살고 있다.

목차

Fiction 예소연 《종과 꿈》 / Q&A
Nonfiction 정수종 《차가운 불쏘시개를 찾습니다》 / Q&A
Comics 약국 《카메라 옵스큐라》 /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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