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32405308 / 256쪽 / 256g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스즈키 유이
-
조남주
-
데이비드 솔로이
-
박솔뫼, 성혜령, 임솔아, 장희원, 정기현, 황시운
- 15,300
- 16,200
- 16,920
- 15,300
출판사 리뷰
2024년 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아 ‘을유세계문학전집’에서 선정한 여성 작가의 작품 5종을 리커버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브론테 자매의 소설, 에밀리 디킨슨의 시 선집, 시몬 드 보부아르의 자전적 소설, 이디스 워튼의 중단편 소설까지,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애쓰며 한 인간으로 오롯이 서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내적 갈등이 탁월하게 묘사된 작품들이다. 본 세계문학전집이 지향해 온 ‘작가를 연구한 전문가의 원전에 충실한 번역’은 이번 ‘여성과 문학’ 리커버 에디션에서도 빛을 발하고, 아티스트 홍지희가 각 문학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형상화한 표지 이미지는 본 에디션에 특별한 색을 부여한다. 을유세계문학전집 ‘여성과 문학’ 리커버 에디션 ‘여성과 문학’ 리커버 에디션 소개 ‘여성과 문학’ 리커버 에디션 작품은 『워더링 하이츠』, 『제인 에어』, 『에밀리 디킨슨 시 선집』, 『버너 자매』, 『아주 편안한 죽음』으로, 다섯 작품 속에는 역경 속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뜻을 펼쳐 나가는 인물도 있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인물도 있다. 그들 모두 어려움을 헤쳐 가며 성장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 애쓰며 한 인간으로 오롯이 서기 위해 분투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내적 갈등이나 여성의 미묘한 심리가 탁월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번 리커버 에디션은 표지만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개정판을 출간한다는 마음으로 작품 전면을 꼼꼼히 살피며 교정과 윤문, 역자의 검수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번역의 엄밀함과 표현의 적확성, 원작의 개성을 살린 을유세계문학전집의 품격을 본 리커버 에디션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성과 문학’ 리커버 에디션의 표지는 깨진 유리와 금속, 자연물, 일회용품 등을 이용한 업사이클 작품을 주로 선보여 온 아티스트 홍지희의 작품으로 만들었다. 홍 화가가 다섯 작품을 읽고 받은 영감을 작품별로 형상화한 작업물을 표지에 담았는데, 깨진 유리의 반짝임과 한지 단(段)이 만들어 낸 그림자가 인생의 빛과 그늘을 표현한 듯한 느낌을 준다. 표지 작품에 대하여 을유세계문학전집 리커버 작업으로 맡게 된 다섯 권의 책. 고전을 회화 작가의 관점으로 풀어내는 것이 어떠한 연결고리로 나에게 온 건지 궁금했다. 여성이 책의 주인공이자 저자였고, 자아에 대한 태도는 내가 쌓아 온 이야기와 닮아 있었다. 또한 과거와 현재가 맞닿으며 변주할 듯 맴도는 우리의 모습 같았다. 그래서 형태와 물성이 주는 특성만으로 일체의 설명 없이 교집합을 이루는 모습을 떠올렸다. 그래픽처럼 단순하지만 회화처럼 내밀하고 궁금하길 원했다. 열린 결말 같은 이미지는 되려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구실이기도 하다. 자극 없이 상상을 펼칠 수 있던 시대의 문학은 은근한 빛이 깃들어 있다. 누군가는 유리 조각에서 예리함을 보고, 어떤 이는 투명한 빛을 본다. 부드럽지만 질긴 생명력을 가진 것과 섬세하지만, 쉽게 꺾이지 않는 물성은 고요한 듯 치열하게 어우러진다. 켜켜이 쌓인 한지는 텍스트 속 관계처럼 한 붓으로 연결되며 순수를 간직한 유물처럼 고유한 다섯 목소리를 전한다. - 홍지희(화가)
버너 자매
제1부
제2부
징구
로마열(熱)
주
해설―뒤틀린 삶의 틈새에 낀 불완전한 인간들
판본 소개
이디스 워튼 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