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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for a dog

오에녹 저 | 주식회사 달아실 출판사 | 202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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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2070014 / 148쪽 / 281g / 225 x 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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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반려견에 관하여 알아야 할 당연한 이야기들 ― 오에녹 그림책 『강아지에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미술 작가로 활동하면서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오에녹 작가가 반려견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묶은 그림책 『강아지에게』(달아실 刊)를 펴냈다. 이번 그림책 『강아지에게』는 오에녹 작가가 기획하고 카툰 형식으로 구성한 7편의 단편(「숨바꼭질」 「산책」 「맴매」 「그대로의 나」 「안녕」 「펫샵」 「감옥」)이 실려 있는 일종의 단편카툰집이다; 「숨바꼭질」(그림 김자연)은 사랑했던 반려견을 경제적인 이유로 유기해야 하는 슬픈 현실을 들여다보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은 없는지 반려인과 사회를 향해 질문을 던진다. 「산책」(그림 이지유)은 일상에서 마주쳤을 때는 반려인과 반려견에게 일반인들이 지켜주어야 하는 페티켓(펫과 에티켓의 합성어로서 애완동물과 관련되어 지켜야 할 에티켓을 뜻함)에 관한 이야기다. 「맴매」(그림 김민소)는 반려견을 키우는 데 있어서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말을 못 하는 반려견들의 입장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다. 「그대로의 나」(그림 오에녹)는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안녕」(그림 오에녹)은 반려견이 마침내 생을 다하고 반려인의 곁을 떠났을 때의 공허함을 추억을 메꿀 수 있다는 잔잔한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펫샵」(그림 김나현)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많은 펫샵의 이면에 드리운 어둡고 아픈 그림자를 살핀다. 「감옥」(그림 최윤지)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조금은 슬픈 에피소드를 통해 묻고 있다. 특히, 일부 카툰은 오에녹 작가 외에 젊은 작가들(김나현, 김민소, 김자연, 이지유, 최윤지)이 참여하고 있어 각 단편마다 각기 다른 개성의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그림책을 기획하고 펴내게 된 이유를 작가는 이렇게 얘기한다. “제주에서 유기견이었던 두 마리의 강아지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강아지들과 일상을 보내며 이들은 참 순수한 존재라는 걸 느꼈습니다. 문득, ‘이렇게 착하고 이쁜 아이들을 왜 버렸을까’라는 의문이 들었고,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저는 유기견 보호소를 비롯해 여러 곳을 다녔습니다. 그러면서 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강아지들이 겪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강아지에게 주로 느끼는 감정인 ‘고마움과 미안함’을 위주로 이야기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의 인생에서 강아지란 어떤 존재인지, 강아지에게 본인은 어떤 존재일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더욱 더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작은 계기라도 된다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 중 무려 1,500만 명이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반려견 인구 천만 시대를 훌쩍 넘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들을 포함하여 아직도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무엇인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기 위한 올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고 있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페티켓 문화도 여전히 자리 잡히지 않은 게 현실이기도 하다. 이번 오에녹 작가의 그림책을 통해 이러한 반려견에 관한 현실을 우리 모두가 제대로 인식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잘못된 개는 없다. 잘못된 반려인이 있을 뿐이다.” 오에녹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오에녹
저자 : 오에녹
지은이 오에녹은 꼬미와 키모라는 두 마리의 유기견들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입니다. 미국에 위치한 로드 아일랜드 디자인 학교에서 학부 학위를 받았으며 다양한 곳들을 거쳐 현재는 제주에 정착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미술 선생님이자 미술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통 따스한 것들을 좋아합니다. 예를 들면 강아지랄까.
인스타그램: @oh.enok

목차


책을 펴내며

숨바꼭질 _ 그림 김자연
산책 _ 그림 이지유
맴매 _ 그림 김민소
그대로의 나 _ 그림 오에녹
안녕 _ 그림 오에녹
펫샵 _ 그림 김나현
감옥 _ 그림 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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