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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589844 / 304쪽 / 426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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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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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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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 16,200
- 17,100
- 19,800
- 10,800
출판사 리뷰
어리석은 세태와 어리석지 않은 길을 찾는 전직 기자의 신문 에세이 자기와 다른 사람, 다른 세력을 압도하고 조롱하고 비난하고 배척하며 이익만을 좇는 사람과 세력들이 벌인 사건, 사고가 연일 신문에 보도된다. 혐오의 시대라고 할 만큼 갈수록 이런 기사가 넘쳐나고 세상은 향기를 잃어간다. 세계일보, 서울신문 등에서 기자로 일했던 저자가 신문의 이런 기사를 접하며 드는 자신의 단상을 정리한 글이다. 신문을 매개로 하는 만큼 ‘신문 에세이’로 이름 붙이고 기사 일부를 인용하고 있으나 세상의 혼탁과 불합리에 대한 저자의 안타까움과 설득력 있는 지적을 만날 수 있다. 사건, 사고에 관한 단상뿐만 아니라 저자는 그때그때 사회적 이슈와 사회 현상을 다루는 기사에 대해서도 자기 생각을 들려주며 합리적 대안을 모색한다. 이렇게 100가지 기사를 소재로 저자는 때로는 슬퍼하고, 때로는 분노하며, 이 모두가 어리석음에서 비롯했음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해타산이나 세태에 휘둘리지 않고 우직하게 양심을 지키며 살아갈 때, 그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서문
1장 모욕당하는 살아 있는 것들
교각살우 / 무상살귀 / 나쁜 사람을 변화시킨다 / 모욕당하는 살아 있는 것들 / 슬픈 추락사의 되풀이 / 챗 GPT 시대 / 노인파산 / 성과를 0으로 만드는 신화 / 은행 파산 / 돈보다 중요한 것 / 과음 / 험담 / 가상 인간 / 토머스 홉스와 무력 / 수면제 등 약물 남용 / 전세 사기 / 거래세 사상 최대 / 주가 조작 / 학살 만행 인종 청소 / 반대로 간다
2장 무자비한 공격
무서운 세상 / 공동선 생각 / 노가다 예술 / 양심의 가책 / 행운을 바라는 마음 / 불황 속 서민 / 편안히 쉬지 못한다 / 무자비한 공격 / 안전하지 못한 직장 / 강대국 간 충돌 / 약자를 보호하지 않는 사회, 인간에게 봉사하지 않는 정치 / 타인을 탓하는 사회 / 허황된 고수익 보장 / 보험 사기 환자 / 필러 부작용 / 성형 지원 대출 광고 / 권한 남용 / 분노 충동 살인 타인을 파괴한다 / 건강 보험 악습 / 정신 감정 신청
3장 여유 없는 삶
갓난아이 시신 / 길게 줄 선 노숙인 / 무기 생산 판매 / 여유 없는 삶 / 미증유의 강간 살인 / 미성년 성 착취 / 부장 판사 성매매 / 다단계 판매 / 일상의 가치 무시 / 꺼져라, 파편 같은 것들아 / 혐오 부추기는 선거 / 보험료 폭탄 / 막말 행태 / 이웃 독살하려 한 노인 / 슬픈 감정 노동 / 물질적 욕망을 추구하다 자기를 잃다 / 나밖에 모르는 사회 / 상상 이상의 증오 범죄 / 말의 네 가지 오류 / 타인 비하
4장 분노가 가득한 사회
노인을 돌보지 않는 사회 / 자살 / 동물 학대 / 사고 위험 내몰린다 / 비정규직 최저 임금 시급 1만 원 / 사익 추구 세무 공무원 / 그냥 지나가세요 / 과밀 교정 시설 / 분노가 가득한 사회 / 최고의 악성 민원인 / 굶어 죽는 영광 / 고위직 로비 대상 / 어린이 학대 / 혼자 먹는 밥 / 번창하는 죄악 산업 / 한계 부딪히는 양적 완화 / 성숙하고 현명한 사람 / 호화 청사 / 캐퍼닉의 무릎 꿇기 / 먹다 버린 음료에서 나는 악취
5장 쓸쓸한 죽음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형제 / 마지못해 하는 수 없이 하다 / 참담한 상황 / 시리아 사태 / 양극화 / 모방 일삼기 / 알아보지 못하는 언어 / 약자를 억압하는 수단 / 쓸쓸한 죽음 / 큰 무덤 / 지도자의 뇌물 수뢰 / 빈집 증가 / 기후 변화 / 추락한 고시 3관왕 / 빡빡한 삶 / 800명 떼죽음 / 죽음의 마약 / 막막한 겨울나기 / 노령 생계난 / 건설 현장의 대졸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