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정치란 무엇이어야 하는가

제이슨 브레넌 저 | 궁리출판 | 2024년 01월

북트리

정가
$32.00
판매가
$17.6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8208730 / 192쪽 / 250g / 135 x 21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21,600
  • 31,500
  • 22,500
  • 17,01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권리란 무엇인가? 자유와 평등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추상적인 개념을 정교하게 바라보는 시도 정치철학에서 사용하는 기본 개념들, 예를 들어 자유, 평등, 박애와 같은 개념들은 길고 긴 오남용의 역사를 갖고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선동가들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대중의 입맛에 따라 혹은 그저 별다른 생각 없이 이런 용어를 남발한다. 오남용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_본문에서 총 11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는 자유, 평등, 정의, 정부, 사회, 재산권, 시민권 등을 주요하게 다룬다. 2장 「정의의 문제와 권리의 본질」에서 저자는 존 롤스를 인용해 사회를 “상호 간의 이익을 위한 협동체”로 규정하고, 정치철학의 목적이 사회제도의 기본 틀, 즉 “상호 협력의 조건”을 궁구하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4장 「재산권」에서는 인간의 자유와 밀접한 재산권, 사유재산제도의 효용성을 설명한다. 이는 8장 「경제적 자유에 대한 범위」와 이어지는데, 사유재산권의 한계에 대한 찬반 논쟁을 각각 『자유 시장 공정성(Free market fairness)』의 저자 존 토마시(John Tomasi)와 롤스 철학의 권위자 사무엘 프리먼(Samuel Freeman)의 논증에 기초하여 소개한다. 여기에 옮긴이의 친절한 해제를 통해 정치철학의 목적, 성격, 과제를 비롯하여 각 장의 핵심 주제, 이와 연계하여 생각해볼 만한 문제를 소개한다. 크게 ‘권리와 재산권’, ‘자유와 시민권’, ‘평등과 정의’, ‘사회, 국가, 정부’로 묶어 본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배경지식을 살펴본다. 정치철학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정치에 대한 우리의 판단이 올바르다고 여길 수 있는 조건을 찾아내는 것 우리는 수백 수천 개의 도덕적 믿음을 갖고 있는데, 그중 어떤 것은 매우 일반적이고 어떤 것은 구체적이다. 문제는 우리가 이 모든 생각을 동시에 의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기껏해야 한 번에 대여섯 개의 생각을 의식할 수 있다. 그 결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매우 다양한 믿음들이 일관성 있는지, 즉 서로 모순되지 않는지 일일이 점검할 수 없다. (…) 이처럼 서로 상충하는 믿음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모순을 해소하는 것이 정치철학의 역할 중 하나이다. _본문에서 정의와 개념을 논하는 정치철학이 당장 내가 먹고사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정의는 정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라거나 “정의에 대한 견해는 전적으로 주관적”이라며 논쟁 자체를 포기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는 대부분 정치에 대해 편향적이고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사고한다”는 정치심리학자의 말을 빌려 이 논쟁이 정당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이유는 각자 “무엇에 얼마나 가치를 부여하는지가 다르기 때문”일 수도 있고, “사실을 보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치철학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정치에 관한 우리의 판단이 올바르다고 여길 수 있는 조건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조건을 찾아내고 충족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치철학을 전공하는 사람뿐 아니라 정치철학이 생소하거나 정치적 견해가 없는 사람에게도 유용하고 실질적인 입문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제이슨 브레넌
저자 : 제이슨 브레넌 (Jason Brennan)
미국의 철학자.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와 뉴햄프셔 대학교에서 정치학, 철학, 경제학을 전공했다. 2007년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브라운 대학교에서 철학과 조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조지타운 대학교 맥도너 경영대학원에서 경제, 윤리, 공공 정책을 가르치고 있으며, 정치철학 및 사회의 현안을 다루는 계간지 《퍼블릭 어페어즈 쿼털리(PAQ)》의 편집장이다.
『민주주의에 반대한다』에서 민주주의를 하나의 도구로 바라보며 유권자를 호빗, 훌리건, 벌컨 세 유형으로 나눈 것으로 유명한 브레넌은 『왜 자본주의가 아닌가?』 『상아탑의 균열』(공저) 『부자가 되어도 괜찮은 이유』를 비롯해 20권에 달하는 책을 썼으며, 전 세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다. 국내에는 『민주주의에 반대한다』와 『자유주의』가 소개되어 있다.

역자 : 배니나
경희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경희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J. S. 밀의 선행과 자선의 원리〉 〈J. S. 밀의 ‘삶의 기술’의 ‘분별’에 대한 연구〉 〈다원주의 미학의 정당성: 개별성과 관용을 중심으로〉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동서양 문명과 과학적 사유』 (공저) 가 있다.

역자 : 정연교
경희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논문으로 〈로크의 자연상태 개념에 관한 소고〉 〈진화생물학과 윤리학의 자연화〉 〈맥루언의 “매체”와 그 메시지〉 〈하이에크 사회정의론 옹호〉 〈자유민주정부의 온정적 간섭이 충족해야 할 조건〉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 『맥루언을 읽는다』 『21세기 다윈혁명』(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철학적 인간학』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를 비롯해 『객관적 지식』『포퍼 선집』(공역) 등이 있다.

목차


서문

1 정치적 가치와 갈등
2 정의의 문제와 권리의 본질
3 자유의 본질과 가치
4 재산권
5 평등과 분배정의
6 사회 정의론의 문제
7 시민권: 표현과 라이프스타일의 자유
8 경제적 자유의 범위
9 정부의 권위와 적격성
10 사회란 무엇인가?
11 정치경제학의 필요성

옮긴이 해제
주석·참고문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