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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박사가 돼요 : 자폐 스펙트럼 - 열려라! 다양성 교실

트레이시 패키암 앨로웨이 저 | 다봄 | 202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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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148939 / 36쪽 / 390g / 208 x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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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찰리는 친구들과의 대화가 어렵고 시끄러운 게 정말 싫어요 찰리는 힘들어 보였어요. 찰리는 시끄러운 걸 싫어하거든요. “찰리야, 이걸 써 볼래?” 앤드류가 찰리에게 귀마개를 건넸어요. (본문 22쪽) ‘칙! 칙! 폭! 폭!’ 찰리는 오늘도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기차 터랜스를 가지고 노는 데 빠져 있습니다. 선생님이 과학 박람회에 참가할 모둠별로 이름을 부르지만 도통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하지만 찰리와 같은 모둠이 된 친구들이 찰리 근처로 모여들어 기차 모형을 만들기로 하자 찰리도 참여하며 관심을 보입니다. 찰리는 기차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는 ‘기차 박사’이거든요. 발표를 맡았던 친구가 아파서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기차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장착한 찰리가 발표를 맡게 됩니다. 그런데 찰리는 박람회장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숨어 버려요. 찰리는 시끄러우면 힘들거든요. 친구들은 이런 찰리의 특징을 알고 있었던 걸까요? 찰리가 사라진 걸 알고도 당황하지 않고, 책상 아래에 숨은 찰리를 찾고서도 핀잔을 주기는커녕 귀마개를 건네요. 귀마개를 쓰고서 편안해진 찰리는 준비했던 발표를 멋지게 마칠 수 있었답니다. 특정 주제나 분야에 큰 관심을 보이고 박식해요 “와! 너 기차에 대해 정말 많이 아는구나!” 앤드류가 찰리의 메모를 보고 놀라며 말했어요. “찰리야, 우리 모둠 발표를 네가 하지 않을래?” 찰리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어요. (본문 19쪽) 자폐 스펙트럼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읽고 해석해서 적절하게 반응하는 게 어려운 장애입니다. ‘스펙트럼’이라는 단어에서 짐작되듯, 자폐 스펙트럼의 특징은 다양합니다. 보통은 상대의 언어를 이해하고 감각을 다루는 게 어렵다 보니 사회적 상호작용이 어렵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찰리처럼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한번 들은 구절을 반복해서 말하기도 합니다. 또 큰 소음, 이상한 냄새, 특정한 빛 등 감각이 예민해서 사람들이 붐비거나 시끄러운 곳에서는 집중하기 더 힘들다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주인공이 자주 등장하고 보았기 때문에 어쩌면 이러한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면을 부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예체능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걸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이는 특정 주제나 분야에 유별나게 큰 관심을 보이고 박식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강점을 이용해 흥미를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규칙을 기억하고 사용하게 돕는다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이를 위해선 찰리의 친구들처럼 장애가 있는 친구의 특징을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주고, 강점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친구들이 필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강력한 포옹의 힘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추천사 ‘열려라! 다양성 교실’의 이야기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우리 사회가 그동안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고 소홀히 한 것을 알려 줍니다.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서 내가 가진 강점으로 누군가의 부족함을 채우고, 나의 부족함은 누군가의 강점으로 채워 가며 나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발견하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 김성남 (소통과지원연구소 대표)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트레이시 패키암 앨로웨이
저자 : 트레이시 패키암 앨로웨이
노스플로리다 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대학원 프로그램 디렉터입니다. 작업기업 분야에서 100여 편 이상의 논문과 책을 집필했고, 이와 관련한 검사 도구인 작업기억 자동 평가(Automate Working Memory Assessment)를 개발했습니다. 그녀의 연구는 〈투데이 쇼〉, 〈워싱턴포스트〉, 〈뉴스위크〉, 〈포브스〉, TED 등 여러 매체에 소개되었습니다.

그림 : 아나 산펠리포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전공했습니다. 아크릴과 잉크를 사용해 제품, 책, 잡지용 삽화 작업을 하면서 모교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역자 : 문송이
대학과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아이들을 좋아하면서 그림책을 즐겨 읽었고, 지금은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그림책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혼자는 무서워!》 《내 거야, 만지지 마》 《부끄러워서 그래》 《나만 최고야!》 《나, 정말 화났어》가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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