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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46

이가라시 미키오 저 | 주식회사거북이북스 | 202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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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6074730 / 132쪽 / 285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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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오랜만에 등장한 보노보노와 친구들. 《보노보노》 46권은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가 《보노보노》를 시작한 지 35년이 되는 해에 선보였다. 35년 동안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창작해낸 작가는 46권에서 보노보노 마을에도 전염병이 돈다는 이야기를 설정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팬데믹의 영향일까? 전염병과 함께 오랜만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근황 토크가 재밌다. 4컷 만화, 혹은 8컷 만화 스토리를 전개하는 《보노보노》는 반전 매력을 장착하고, 독자에게 넌지시 웃음 폭탄을 던진다. 보노보노의 평화로운 마을에 일명 ‘울보병’이 돈다. 다들 울기 시작한다. 어려운 일이 닥칠 때야말로 민낯이 드러난다. 패기 가득한 큰곰 대장도 이 울보병이 살짝 겁난다. 소문의 진원지를 찾기도 하며 리더답게 나선다. 보노보노도 포로리도 너부리도 울보병이 힘들다. 다들 고군분투하는데, 스우크마 잎으로 ‘스크마’를 만들어 착용한 보노보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보노보노》 46권에서는 오랜만에 비버 도리도리가 찾아왔다. 미스터리한 돌을 든 채로. 도리도리는 여전히 가고 싶은 곳이 있다. 자신이 가진 미스터리한 돌을 원래 자리에 돌려놓고 싶다.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삼총사가 돕는다. 네 명의 여정에는 기가 막힌 경구가 등장한다. “아무리 찾아도 못 찾을 수는 있지만, 아예 찾지 않으면 영영 못 찾는다.” 숲속의 최고 약자 포로리는 코가 막혀 괴롭다.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는 자신도 자주 코가 막힌다고 밝힌다. 《보노보노》 46권에서 작가는 포로리에 빙의했다. 포로리는 막힌 코를 뚫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그런 포로리를 바라보는 보노보노는 안타깝다. 작고 약한 포로리에게 닥친 역경. 포로리는 어떻게 헤쳐 나갈까? 가볍고 소소한 일상을 풀어놓으며 생각할 거리를 던지는 《보노보노》 시리즈. 이번 46권에서는 린의 ‘응가’라는 재밌는 소재로 다소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린의 아빠이자 척척박사인 울버는 담비 모자를 만나자 의문이 든다. 바로 자식에 관한 의문이다. 여우를 만나면 부부에 관한 의문이 든다. 난데없이 인생이 무엇인지를 묻는 《보노보노》 46권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가라시 미키오
저자 : 이가라시 미키오
1955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스물네 살에 《네 거짓말 토피아》로 데뷔했다.
1983년 《네가 나쁘다》로 일본만화가협회 우수상을 받았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다 1984년부터 2년간 휴식기를 가졌다. 그 이후 복귀작이 바로 《보노보노》였다. 1986년 처음 출간한 《보노보노》는 크게 히트했다. 1988년에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했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1998년 《닌자 펭귄 만마루》로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20년간 구상한 첫 공포 극화 《Sink》를 세상에 내놓았다. 2009년에는 미야기현 예술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 극화 《카무로바 마을로》, 신의 모습을 그린 《I》, 야마가미 타츠히코 원작을 만화화한 《양의 나무》 들이 있다. 《양의 나무》는 2014년에 제18회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카무로바 마을로》가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가라시 미키오의 최근작으로는 《오늘을 걷는다》, 《나와 아이의 14장》, 《보노보노 인생 상담》, 《보노코레》, 《아무도 없는 곳에서 보는 경치》 들이 있다.
2016년 《보노보노》 연재 30주년을 기념하여 후지TV에서 새 애니메이션 방송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했는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1천만 부가 판매된 《보노보노》는 이제 거북이북스판으로 한국 독자들과 새롭게 만났다.
2018년 거북이북스에서 출간한 《위로받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 《울고 싶은 날의 보노보노》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엽고 단순한 그림체에 심오한 삶의 메시지를 담아 전하는 이가라시 미키오. 다섯 살 소년의 결심은 옳았다.

역자 : 정은서
책과 커피, 컴퓨터만 있으면 사시사철 행복한 번역가.
옮긴 책으로는 《가부쿠몬》, 《히카루의 바둑 완전판》, 《포의 일족》 들이 있다.
《보노보노》 등장인물 가운데 자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너부리를 가장 좋아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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