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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황혼

채계화 저 | (주)좋은땅 | 202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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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8826655 / 136쪽 / 177g / 13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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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서녘 하늘에 노을이 붉습니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해가 지고 어스름해질 때 또는 그때의 어스름한 빛을 의미하는 황혼, 우리는 흔히 노년을 황혼이라고 빗대어 말한다. 『어머니의 황혼』은 늘그막에 떠오르는 추억들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과 같은 아련함을 시에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시인의 말에서 자신의 행복은 빨강이거나 노랑이 아니고 아련한 ‘연보랏빛’이라고 이야기한다. 기쁘고 즐거운 가운데서도 항상 아련한 슬픔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감정은 저자의 시에도 묻어난다. 그래서 저자의 시에는 슬픈 감정이 배어 있다. 하지만, 마냥 슬프기만 한 것이 아니다. 저자는 신앙에서 위로를 찾는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에게 기대고,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에게 기댔지만 “나이 드니/기댈 데 없”고, “고난 가운데 앉아 있”지만 “주님이 함께하심을” 알게 된다.(「보호자」) 저자가 신앙에서 위로를 찾은 것처럼 이 시를 읽는 독자분들이 슬픈 가운데서도 위로와 기쁨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슬픔’이 있는 삶이야말로 참삶인 동시에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그러니 슬픔에 한가운데 놓여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아름다운 삶을 이어 나갈 수 있길.

저자 소개

  • 저자 : 채계화
저자 : 채계화
함경남도 흥남 출생
숙명여대 교육학과 졸업
충남문인협회 회원
내포문학 회원
저서
수필집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시집 『어머니의 그리움』
『어머니의 별빛』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저절로 핀 꽃
어머니의 황혼
몰랐으니
2월
창가의 화분
꽃 지는 날
민들레
친구여
꽃 진 자리
꿈이 있어
나의 삶
태풍
그리움의 시간
달콤한 사람
아쉬움
인생무상

제2부
나의 귀뚜라미 (1)
한잔의 커피
각자의 삶
생각
아름다운 눈을
안착은 평화롭다
세월
우리는
올해의 가을
소식
우박
따뜻한 빛
사는 것
양보
우리 집 정원
제자리
여름 준비
동화의 나라
덕숭산 자락
팔순 지나 찾아간 친구 집

제3부
그리스도로 옷 입고
회개
찬송
봄 안개
절대 고독
안식처
두려움
보호자
구원
위로
감사
새사람
주께서 함께하심을
평화
세상 구경

제4부
보고 싶은 어머니
그리움
생래
겨울 초입
바다가 그리워
무심
친구
봄이 왔는데
우리 손잡고
기쁨도 슬픔도
외로움
가을바람
내 사랑
나뭇잎
보고 싶구나
산들바람

제5부
지구를 떠나는 날
연습
석양
알 것 같았는데
희망
나의 귀뚜라미 (2)
삶
아름다움이란
햇살의 인사
앉아서 하는 상상
오미크론
비움
좋았던 날
원피스
어머니의 향기
쉬어도 좋으리
귀뚜라미를 데리고
사월의 연두
새해
웃는 날

슬픔의 여로, 또는 슬픔의 문 열기 신익선/문학평론가 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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