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희망 특파원, 세계를 가다

이충형 저 | 하이비전 | 2024년 01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9169763 / 152쪽 / 213g /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750
  • 15,300
  • 16,200
  • 16,2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1. 저자의 삶 저자는 글쟁이가 아니라 말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오랜 기자 생활 동안 세상을 보고, 배우며, 말을 전했다. 저자는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세로, 자신의 직업 정신을 실천했다. 유년 시절, 책을 읽으면서 세상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믿었고, 나이가 들어서 실제로 그런 직업인으로 살았던 셈이다. 그는 유학 시절 프랑스의 톨레랑스(관용) 정신을 체험하고, 아프리카 세렝게티의 초원에서 말을 달려도 보았고, 지진으로 수십만 명이 숨진 중남미 아이티의 비극적인 현장을 지켜봐야만 하기도 했다. 그렇게 저자는 근 20년 동안 전 세계 사방팔방을 다니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다 보니 기자로서 세상에 기여하고 싶기도 했다. ‘기자는 기사로 말한다’는 일념으로, 세상을 하려는 말은 뉴스를 통해 발산된다는 믿음을 지켰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었다. 2. 이 책의 메시지 저자는 책을 통해 ‘공동체의 복원’을 말한다. 사람 사는 일이 세계 어디를 가도 비슷하다면, 그만큼 더 나아지는 방법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즉, 저자는 공동선의 실현을 위해 모든 이가 동의할 만한 보편적 가치를 준수하자고 말한다. 사익을 뛰어넘는 공동이익, 법과 규범의 준수, 약자에 대한 배려, 상식의 지배, 헛된 갈등과 분열에 대한 경계, 건전한 공론장, 실천적 우애 등 공존의 원리와 틀이 될 만한 가치를 이 책에서도 환기시킨다. 3. 이 책의 주 내용 이 책에서는 저자가 기자 생활을 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쉬운 문체로 기록해 놓았다. 그것은 어쩌면 세상을 말하면서 자신을 반추하는 것일 수도 있다. 한 사람의 직업인으로서 많은 순간을 보헤미안으로 살았고, 언제나 완성하지 못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여전히 더 나은 순간을 갈망하는 과정이었다. 그렇게 솔직한 자신을 세상 앞에 놓아두는 것이기도 하다. 1부에서는 조금 더 성찰적인 분위기로 담백하게 자신이 느꼈거나 겪은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예를 들어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고흐의 행적을 되짚으며, 그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여전히 불꽃같이 살 수 있을지 담담히 생각한다. 또한, 코엘류의 순례자가 검을 찾으려는 이유를 깨닫는 과정을 소개하며, 우리에게 특별한 성과나 재능이 주어졌을 때 그것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숙고해야 한다고 언급한다. 아프리카에서 자신의 터전을 잃고 도시로 와서 빈민층을 형성해야 했던 마사이족의 경우를 소개하면서는, 아프리카의 독재, 잘못된 토지 정책, 그리고 식민 통치의 역사가 맞물려 고통받는 상황을 보여준다. 즉, 우리가 어떤 식으로 나아가야만 공동체의 선을 유지할 수 있을지 담백하게 보여주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2부에서는 인터뷰 형식을 적용하여 기자로서 방문했던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해서 소개하고 있다. 그 면면을 보면 우리 공동체에서도 숙고해야 할 만한 것이 많다. 예컨대 이탈리아 지역주의 갈등은 우리의 영호남 지역 갈등과도 맞물린다. 이탈리아의 경우엔 북부 밀라노와 남부 나폴리의 빈부 격차가 크다고 한다. 발트 3국 사례의 경우에는 유럽연합에 가입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분출되는 열망과 진통이 과거 한국적 상황과 맞닿는다. 1990년대 선진국 클럽이라는 OECD에 가입하고자 했던 순간도 그렇고, 그 뒤로 IMF 사태라는 큰 고통의 과정을 지났던 것도 떠올리게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보이는 부의 양극화도 어느 특수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프리카 청년들의 골드러시 현상을 통해서도 과거 상경하여 가족을 부양하려던 1960년대 우리나라 젊은이들을 떠올리게 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충형
저자 : 이충형
(전) KBS 파리특파원
의림초, 제천중, 제천고, 한국외국어대 불어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
프랑스 파리 고등사회과학원(EHESS) 사회학 박사 수료(2004~2006)

KBS 인재개발원 원장, KBS 파리 특파원, KBS 통합뉴스룸 부장 ,한국기자협회 선발 ‘SK펠로십’ 해외유학, KBS 보도본부 기자, 제천호숫가음악제 집행위원장, ‘희망도시 포럼’ 추진위원장 역임

한국방송기자클럽 ‘홍성현 언론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미국 ‘뉴욕 페스티벌’ 수상

목차

1장 희망을 찾아 떠나는 여정
불멸의 영혼, 고흐의 마지막 다락방 12
고흐, 밤이 깊을수록 별은 빛난다 16
내 인생의 아포리즘(Aphorism) 21
산티아고… 나를 찾아 떠나는 순례길 22
초원에서 쫓겨나는 아프리카 전사 33
아프리카의 아픔 40
부시맨과 장 자크 루소 48
소인국의 비극 59
‘칠판 지우기’ 작전 65
사르데냐, 남자도 오래 사는 비결 72
꽃보다 나미비아 82

2장 기자의 눈으로 본 얼룩진 세계
이탈리아 지역주의 갈등 92
베네치아, 물난리와의 전쟁 100
EU 가입 몸살 앓는 발트 3국 108
차별에 고통받는 유랑 집시 113
‘무지개 국가(남아공)’의 그늘, 끝없는 양극화 119
아프리카의 대박 인생, 新 골드러시 125
남아공 포도주 산업의 그늘 132
전통적 주술로 질병을 치료하는 아프리카 139
공무원 해외연수 실태 보고 144
우리 ‘공동체의 복원’을 생각하며 14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