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69970402 / 400쪽 / 520g / 140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홍진기
-
김수진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클레르 마랭
- 13,500
- 25,200
- 16,200
- 15,120
출판사 리뷰
“다른 사람에게 몇 번의 기회를 주는 동안
나 자신에게는 기회를 준 적이 있던가?”
누구나 한 명쯤 죽이고 싶을 만큼 짜증 나는 사람이 있지 않은가?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여덟 명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호숫가 호텔로 여행을 떠났다. 이 책의 주인공 안드레아와 절친 루카스도 이 여행에 초대받았다. 여행이라고는 하지만 안드레아의 또 다른 친구 찰리와 그의 상담사 폴과 준비한 실험에 가까웠다. 아드리안, 마리, 다니엘, 이사도 여기에 함께했다.
이들은 폴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몇 가지 상징물을 고르고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불안감만 안겨주다가 ‘잠수를 타버린’ 애인, 평생 완벽하기를 요구해 왔던 어머니, 요구에 따르지 않으면 영화계에 발붙이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직장 상사…. 좀처럼 벗어날 방법이 없다고 느낄 때 이들은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았다. 그건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 내가 부족한 건 아닐까, 내가 상대를 질리게 한 건 아닐까 하는 ‘자기 의심’이었다.
그들은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들을 드러내고 고백하면서 때로 분노를 표출하고 눈물을 쏟는다. 서로를 헐뜯기도, 다독거리기도 한다. 그러다 문득 자기 의심 아래에 두려움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들은 타인으로부터 상처받을까 봐, 홀로 남겨질까 봐, 자신이 하찮은 사람일까 봐 두려워했다. 그렇게 솔직한 고백과 대화 끝에 마침내 자유로운 삶의 실마리를 찾는다.
피해자가 되기를 그만두고 싶다면
나 자신을 위한 결정을 내릴 것
인간관계에서 완벽에 대한 강박은 인생 난이도를 극악으로 만든다. 다른 사람만을 위해 애쓰다가 해로운 관계의 굴레에 빠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잊는다면 자기 마음을 홀대하게 되고, 결국 스스로를 잃게 된다. 남는 것은 ‘피해자’가 된 자신뿐이다. 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거절하고 선을 긋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저 부당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지 못할 때, 우리는 당당한 척 거절해 놓고도 마음에 무거운 짐이 남는다.
이를테면 이 책에 등장하는 이사는 완고하고 고압적인 어머니에게 억눌려 살아오면서 그의 말들을 내면화했다. 자기가 형편없는 사람은 아닐까 늘 불안해하면서도 남편인 다니엘에게는 집안일이 완벽하지 않다며 불평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 불평은 예정된 것이었다. 처음부터 만족하는 법도, 칭찬해 주는 법도 몰랐기 때문이다. 더 근본적으로는 우리가 타인을 완벽하게 만족시켜 줄 수 없으며, 만족은 오로지 각자가 초점을 어디에 맞추는지에 달린 것임을 몰랐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우선 많은 사람은 자기 자신조차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들은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다. 맞출 수도 없는 과녁에 활을 쏘는 건 힘이 빠지는 일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지금 해결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 것. 그러니까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마음이 홀가분한 적이 언제였더라”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
이것은 도망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자기를 괴롭게 만드는 사람을 차단하고, 자기가 있는 곳을 떠나라고 권하지 않는다. 오히려 도망치는 것은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것만큼이나 외롭다고 말한다.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해로운 관계에서 벗어나기는 도망치기와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깊은 상처를 준 과거나, 길을 가다가 나를 불쾌하게 만든 일조차 쉽게 떨쳐내지 못한다. 하지만 거기에 얽매인다면 그 무게를 계속 지고 다니는 셈이 된다. 저자에 따르면 우리가 어디에서 누구와 있든, 눈앞에 무엇을 두고 어디에 초점을 맞출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러니 지긋지긋한 사람을 없애는 방법은 나 자신에게 집중함으로써 마침내 주변의 나쁜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저자는 쫓거나 도망쳐서는 그 어디에도 도착할 수 없다며, 목적지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 스스로의 곁에 머물러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한다.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곳. 소음이 고요로, 두려움이 사랑으로, 편견이 새로운 가능성으로 탈바꿈하는 곳. 이곳을 찾고자 한다면 멀리 갈 필요가 없다. 그건 이미 당신 마음속에 존재하니까.”
프롤로그_그게 내 알 바야?
성인의 특권
마음이 가벼웠던 적이 언제더라
생각하는 것조차 너의 선택
어떤 행복을 택할까
그림자를 보다
누가 우리의 날개를 부러뜨렸나
수수께끼가 열리다
가려진 시야 사이로
저주하고 싶은 인간들
이제는 자기에게 돌을 던질 때
짐을 놓아버리면 짐도 너를 놓을 거야
고르디우스의 매듭
개자식에게 빠져드는 이유
아무나가 아닌 바로 그 사람
내가 멘 가방의 무게
쫓거나 도망쳐서는 무엇도 이룰 수 없다
나를 좀먹는 우정
뱀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기
그저 잘못된 곳에 있었을 뿐
타들어가는 손을 놓을 때
피해자가 되기를 그만두고 싶다면
나는 나를 위한 결정을 내려
이상한 나라
이제는 불을 꺼버릴 시간
모두가 짐을 지고 산다
완벽보다 중요한 것
강해진 사람은 다른 사람도 강하게 만든다
침입자들을 배 밖으로 던져라
더 이상 도망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
버려진 기차역을 떠나기
우리가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야
개자식 디톡스
마침내 자유로워지다
호수로 가는 길
시체를 던져라
두려움이 가라앉다
나는 나다워도 된다
마음의 자유를 위한 33개의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