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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40가지 철학의 순간들 (양장)

인생학교 저 | 오렌지디(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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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950714 / 188쪽 / 263g / 122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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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헤겔, 사르트르··· 그리스 철학의 황금기부터 서양 현대 철학은 물론 유교, 불교, 도교 동양 3대 철학까지 총망라 2,500년 동서양 철학의 역사를 관통하는 40가지 주요 사상을 단 한 권에!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는 2,500년의 동서양 철학사를 관통하는 주요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을 이 책 한 권에 집약했다. 그리스 철학의 황금기를 이끈 세 명의 철학자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물론 동양 3대 철학이라 일컬어지는 유교, 불교, 도교 철학의 정수까지 모두 다룬다. 책은 지루하고 딱딱한 철학의 역사를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독자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도록 이끈다. “우리를 파멸로 내모는 건 결국 어둠이 아니라 잘못된 종류의 희망이다.”_본문 81쪽 책의 화두는 자기, 불안, 관계, 사회 네 가지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는 이유’, ‘우리는 왜 여기에 존재할까?’라는 삶 자체에 대한 성찰부터, ‘두려움을 이겨 내는 기술’, ‘눈앞에 닥친 상황에 화가 난다면?’ 같은 불안이나 고통을 다스리는 법, ‘다른 사람 앞에 서면 왜 주눅 들까?, ’타인을 어떻게 이해할까?‘라는 질문을 통한 관계 설정의 기술, 마지막으로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할까?’, ‘사회는 계속 발전할까?’ 등의 질문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법까지 사유할 수 있다. 철학을 쉽고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책의 구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어판에서는 독자가 철학 지식을 한 걸음 더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별 토막 상식을 추가했다. 이는 원서에 없는 구성으로 본문에 소개된 인물의 생애나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짧고 명쾌하게 설명한다. 책에 수록된 총 40장에 이르는 명화와 사진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각 주제와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는 철학적 질문과 질문 사이에서 독자에게 잠깐의 쉼과 영감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시선을 끄는 콘텐츠가 가득한 세상에서 자기만의 사유와 철학을 가지려면 고도의 집중력과 반복된 훈련이 필요하다. 혼자서는 아무래도 어려운 일이기에, 소크라테스는 일찍이 함께 대화를 나눌 ‘생각하는 친구’의 필요를 강조했다. 질문과 이야기로 대화의 물꼬를 터주는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과 함께라면 우리는 모두 각자의 또는 서로의 ‘생각하는 친구’가 될 수 있다. 쉼 없이 흔들리는 세상에서 단단한 나만의 일상을 가꾸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인생학교
저자 : 인생학교
알랭 드 보통이 주축이 되어 만든 프로젝트 학교.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라는 모토 아래 2008년 런던에 처음 문을 열었다. 암스테르담, 베를린, 파리, 상파울루 등에 분교가 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게 좋을까?’, ‘관계는 어떻게 맺고 유지할까?’, ‘돈은 어떤 의미일까?’ 등 삶의 본질과 연결된 다양한 질문을 묻고 토론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한 교육과 활동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 홈페이지 theschooloflife.com
- 유튜브 채널 youtube.com/c/theschooloflifetv

기획 : 알랭 드 보통 (Alain de Botton)
1969년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자전적 경험과 풍부한 지적 위트를 결합시켜 사랑과 인간관계를 탐구한 독특한 연애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우아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문학과 철학과 역사를 아우르며 현대적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에세이 『행복의 건축』,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여행의 기술』, 『불안』, 『슬픔이 주는 기쁨』, 『공항에서 일주일을』,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등을 연이어 출간하며, 다음 저작이 가장 기대되는 저자로 꼽히고 있다. 드 보통의 저서들은 현재 30여 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는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정은주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공연예술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부터 번역가로 일하면서 『GRAPHIC』 외 여러 잡지와 전시 도록, 『다른 방식으로 듣기』, 『젊고 아픈 여자들』, 『예술가의 공부』, 『푸투라는 쓰지 마세요』, 『백과전서 도판집』, 『예술가의 항해술』 등의 책을 번역했다. 현재 프리랜서로 번역과 편집을 한다.

목차


서문

1장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법
나는 누구일까? : 소크라테스_“너 자신을 알라”
빈틈없이 완벽할 수 없을까? : 임마누엘 칸트_“인간을 구성하는 굽은 나무로 완전히 곧은 것은 결코 만들 수 없다”
삶이 허무하게 느껴지는 이유 : 알베르 카뮈_시지프 신화
우리는 왜 여기에 존재할까? : 마르틴 하이데거_존재와 시간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 유교_공자의 삶
내면을 단단히 만드는 법 : 도교 _ 대나무의 지혜
실수하면 모든 게 끝일까? : 선불교 _ 긴쓰기, 깨어짐 속의 희망
결점은 꼭 숨겨야 할까? : 선불교 _ 와비사비, 불완전한 것에 대한 사랑
잠시 나를 잊고 싶은 순간 : 선불교 _ 하이쿠
짧은 인생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 선불교 _ 모노노아와레, 사물의 파토스

2장 불안에 흔들리지 않는 법
두려움을 이겨 내는 기술 : 고대 그리스 철학_필로 소피아
꼭 행복해야만 할까? : 아리스토텔레스_에우다이모니아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을 수 있을까?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_“삶의 단편을 두고 눈물지을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삶 전체가 눈물을 부르거늘”
눈앞에 닥친 상황에 화가 난다면? : 바뤼흐 스피노자_영원의 관점에서
피할 수 없는 고통을 어떻게 마주할까? : 쇠렌 키르케고르_실존적 불안
고통에도 초연할 수 있을까? : 불교_삶은 곧 고통이다
작고 하찮은 것에도 가치가 있을까? : 중국 철학_공석, 영혼의 돌
마음의 안녕이 필요한 순간 : 선불교_이케바나, 꽃꽂이
마음의 평화는 어떻게 찾을까? : 선불교_자갈 갈퀴질
종잡을 수 없는 마음을 다스리는 법 : 동양 철학_붓글씨

3장 관계에서 중심을 잡는 법
사랑은 하나의 모양일까? : 아리스토텔레스_에로스와 필리아
다른 사람 앞에 서면 왜 주눅 들까? : 미셸 드 몽테뉴_“왕과 철학자도 똥을 누고, 귀부인도 마찬가지다”
왜 자꾸 남 일에 관심이 갈까? : 블레즈 파스칼_“인간의 모든 불행은 방 안에 혼자 가만히 있지 못하는 데서 나온다”
작아지는 느낌이 나쁘기만 할까? : 에드먼드 버크_숭고
타인을 어떻게 이해할까? : 유교_충
선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 유교_오상
감정은 고정불변한 것일까? : 불교_자애
내 노력은 누가 알아줄까? : 불교_관음
순응은 실패의 다른 말일까? : 도교_무위, 애쓰지 않기
유연한 태도를 가질 수 있을까? : 도교_물의 지혜

4장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법
과연 민주주의가 최선일까? : 플라톤_민주주의
세상은 왜 혼란스러울까? : 성 아우구스티누스_원죄
결국에는 악인이 승리하는 이유 : 니콜로 마키아벨리_마키아벨리즘
사회는 계속 발전할까? :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_역사 변증법
사회 발전에 신이 반드시 필요할까? : 프리드리히 니체_“신은 죽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할까? : 애덤 스미스_국부론
성공하는 방법은 한 가지뿐일까? : 장폴 사르트르_나쁜 믿음
사람의 반응은 왜 제각각일까? : 공자, 부처, 노자_삼산도
도시에서 벗어나고 싶은 순간 : 동양 철학_은사, 숨어 사는 선비
우리는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을까? : 선불교_다도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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