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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별재 (하) : 공자가 들려주는 인생경험

남회근 저 | 마하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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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844176 / 721쪽 / 1,009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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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구판 『논어강의』 를 개명한 이번 번역본에서는 특히 『논어』 원문의 한글 번역문을, 독자가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저자의 해석에 따라 대폭 보완 또는 수정하였다. 그리고 역자의 주(注)를 증보하였으며 부록에 공자의 생애를 추가하였다. 예를 들면 제6편 옹야 중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의 타고난 바는 정직한 것인데, 진실하지 못하게 살아가는 것은 요행히 화나 면하고 있는 것이다.” ( 子曰:人之生也直, 罔之生也幸而免。)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타고난 천성은 원래 정직한 것인데, (거짓 수단으로써 처세하는 등) 진실하지 못하고 허위적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것은 (좋은 결과가 있을 리 없다. 비록 좋은 기회를 만날 때도 있겠지만, 이는 요행일 뿐이며, 의외로 불행을 면했더라도 그것은 결코 필연이 아니다. 필연적으로 결국에는 좋지 않다. 그렇게) 요행히 화를 면하고 있는 것(은, 만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다.” 로 보완 수정하였다. 『논어별재』는 공자 시대와 2천여 년이나 떨어져 있다. 공자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말해주는 것이지만, 『논어별재』는 남회근 선생이 이 시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으로, 통속적이어서 이해하기 쉽고 심오한 내용을 알기 쉽게 표현하며, 『논어』 사상의 내함과 공자가 말하는 본뜻과 꼭 들어맞는 동시에 현실 사회의 실제와 결합시켜 강술하고 있다. 『논어별재』가 일반 주해본 들과는 다른 참신함은 첫째, 『논어별재』의 가치는 강해에 있지 주해에 있지 않다. 둘째, 『논어별재』에는 남회근 선생의 독창적인 견해가 많아 해석이 전인들과는 다른 곳이 100여 곳이다. 셋째, 『논어별재』의 한 가지 특별한 점은 현실과 연계하여 생동감이 넘친다는 것이다. 넷째, 눈앞의 사회 실제와 저자 자신의 인생 경험을 활용 강해함으로써, 공자의 말 속의 말과 말 밖의 말 그리고 『논어』 원문에서 직접 말하고 있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는 의미에까지도 확대하여 보충하고 있다. 또한 『논어별재』는 과거 역대의 경학가들 주석과 천명(闡明) 발휘로 본래 면모를 잃어버린, 특히 주희의 「사서장구」(四書章句)로 그 원본의 전체적인 연관된 사상 원칙이 산산 조각이 나버린 『논어』를 새롭게 꿰뚫어 통하게 함으로써 『논어』의 본래 면모를 회복하였다. 선생은 말한다. “본래 『논어』 스무 편은 공자의 제자들이 수미가 일관되고 조리가 정연하도록 마음을 다해 편찬한 한 편의 완전한 글입니다. 『논어』 20편 전체뿐만 아니라 각 편의 문장 모두가 조리가 정연하고 맥락이 일관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 20편은 수미가 호응하도록 편집 배열되어 있어서 한 편의 자연스럽고 완벽한 훌륭한 문장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하여 『논어별재』는 우리를 대신하여 편과 편 사이의 내재적인 논리 연계를 찾아준다. 우리들 인생은 개인ㆍ가정ㆍ사회ㆍ국가ㆍ세계ㆍ우주자연과 서로서로 연기(緣起)적으로 얼기설기 얽혀 있는 다양한 문제들의 연속이요 위험의 연속이다. 이를 잘 헤쳐 나아가고 해결할 수 있으려면 진정한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선생 자신이 저작들 중에서 『대학강의』와 함께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논어별재』는 누구에게나 인생의 진정한 스승이 되기에 충분하다. 선생의 저작들은 인생 지혜의 보고(寶庫)이자 인생 수업의 최고급 교재들이다. 서가에 꽂아두고 늘 애독 음미하고 활용 실천한다면 무궁한 이익을 얻을 것이다. 옛사람이 말하기를 “반 권의 『논어』로 천하를 다스린다.”고 했다. 하물며 동서고금 제자백가의 지혜의 정수(精髓)와 인생 경험을 그에 더하여 말해주는 『논어별재』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저자 소개

  • 저자 : 남회근
저자 : 남회근

역자 : 송찬문

목차

강의를 시작하며 / 693

제11편 선진 先進

소박한 아름다움 / 695
사람을 알아보고 일을 논한다 / 699
말 잘 듣는 안회 / 702 효자 민자건 / 703
재능은 길고 수명은 짧았던 안회 / 706
창생을 묻지 않고 귀신을 묻다 / 711
생명의 유머 / 719 공문 제자의 인물 스케치 / 722
언어의 예술 / 724 자로의 거문고 입문 / 727
지나치는 것은 곧 모자라는 것 / 729
유가의 네 가지 인간 유형 / 732
안회의 공空, 자공의 유有 / 734
흔적에 집착하지 않는 선인善人 / 736
수준에 맞추어 가르침을 베풀다 / 739
태산보다 무거운 죽음 / 743
역사 인물의 전형 / 744
정치 종사와 학문 탐구 / 747
광란의 세상을 힘껏 구하고 싶었던 자로 / 751
겸손한 군자 염구 / 754
나도 풍월을 즐기며 살고 싶건만 / 758
봄바람, 때맞추어 내리는 비 / 762

제12편 안연

천인합일天人合一 / 766 정靜의 수양 / 770
천지는 말의 터럭 하나 / 777
대광명과 예의 경지를 회복함 / 781
머무는 바 없는 마음 / 786 몸은 내 것이 아니다 / 789
꿈ㆍ허깨비ㆍ허공꽃은 없는 것이 아니다 / 790
돈오와 점수 / 794 사마우司馬牛의 문제 / 801
온 세상 사람이 모두 형제 / 803
자기를 아는 자는 현명하다 / 806
뭇 사람의 뜻이 모이면 성을 이룬다 / 808
안팎을 함께 닦음이 아름답다 / 810
역대 흥망성쇠의 추세 / 812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리자 / 815
글씨와 그림, 거문고와 바둑, 그리고 시와 술과 꽃 / 816
밥이 곧 하늘이다 / 818
남을 알기는 쉽고 자기를 알기는 어렵다 / 821
상대적인 인위정치 / 825
분쟁을 한마디로 해결할 수 있는 자로 / 829
분쟁을 해결하기 어렵다 / 831 완전무결하기는 쉽지 않다 / 833
위가 바르지 않으면 아래가 굽는다 / 838
바람이 부는 대로 풀은 눕고 / 842
통달한 지식인과 명성이 높은 지식인 / 844
수양에서의 세 갈래 길목 / 847
번지가 지혜와 인仁을 묻다 / 852 친구 사귐의 예술 / 856

제13편 자로 子路

근심은 천하 사람보다 먼저 / 860 인재난 / 863
공자는 무슨 명분을 바로 세우고 싶었을까 / 865
나라 일에는 관심 없고 자기 이익에만 눈이 멀다 / 871
집은 배부르고 따뜻한 정도면 되지 / 877 정치ㆍ경제ㆍ문화 / 882
인덕仁德은 쌓아서 이루어야 / 886
먼저 나를 바르게 그리고 남을 바르게 / 890 여담 한마디 / 893
공명만 앞세우는 영웅 / 897 화룡점정畵龍點睛 / 901
선비일까 아닐까 / 907 꾸준함은 성공의 밑천 / 910
고을 사람이 다 좋아한다고 꼭 옳은 건 아니다 / 913
국방제일 / 917

제14편 헌문 憲問

초야에 숨은 의협-원헌 / 920
술보다 진한 명리 / 922
아픔을 감춘 시인 오매춘 / 926
초야에 묻혀 살아도 경륜이 있다 / 928
이리나 범 무리 속에 몸을 눕히다 / 931
힘이 세다고 덕이 멀리 미칠까 / 934
오히려 해로운 지나친 사랑 / 937
정치하기 어렵고 사람 되기 더 어렵다 / 940
배우지 않음을 가난이라 한다 / 942
남을 알기보다 자기를 알기가 더 어렵다 / 945
지혜ㆍ청렴ㆍ용기ㆍ재능ㆍ예악을 다 갖춘 인재 / 948
거짓일까 정말일까 / 953
군사를 등에 업고 자신의 신분을 높이다 / 955
관포지교는 어렵다 / 957 죽고 사는 일이 크도다 / 961
사람이 그 재능을 다하다 / 964 정의를 위해서 말하다 / 967
바람과 구름이 때마침 잘 만나다 / 970
누구를 위한 공부인가 / 973
사자使者로서는 안성마춤 / 978
은퇴한 백전노장은 병법을 논하지 않는다 / 980
생각에 삿됨이 없어라 / 982 지智ㆍ인仁ㆍ용勇 / 983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 / 987
공자는 무얼 하는 사람인가 / 988
원한을 갚음과 덕에 보답함 / 994
내가 품은 마음 하늘이 아시겠지 / 99
산에 들어가 산다고 마음이 편할까 / 1000
참으로 숨을 줄 아는 자는 시장이나 조정에 숨는다 / 1004
끝이 어려워라 / 1006 시대에 맞지 않다 / 1010
성인조차도 어려워한 일 / 1017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무리들 / 1021

제15편 위령공 衛靈公

하나로 꿰뚫었음을 또 말하다 / 1026
외국에 나갈 사절이 지녀야 할 신조 / 1031
장안에 살기가 정말 쉽지 않다 / 1038
하나라 역법과 설 쇠기 / 1043
시간과 공간의 문제 / 1049
영웅도 쏠리는 정 어쩔 수 없네 / 1051
제정신을 잃어버린 병폐 / 1057
먼저 자신을 돌이켜 살펴보라 / 1059
남을 위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라 / 1062 비난과 칭찬 / 1067
이웃의 수레나 말을 빌려 탔다는 기록이 있었는데 / 1073
작은 일을 참아야 큰 일을 이룬다 / 1075
도를 근심하고 가난을 근심하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1080
작은 그릇은 쉽게 가득 찬다 / 1082 뜨거운 감자 / 1085
꽃과 열매와 가지와 잎 / 1090

제16편 계씨 季氏

망한 나라는 일으켜 주고, 끊어진 자손은 이어 주고 / 1094
문중 족보 / 1098
공ㆍ맹ㆍ증ㆍ안 씨의 통천보 / 1101
붉은 선 푸른 선에 귀신이 울다 / 1102
전통 역사의 자료 / 1106 침략자의 핑계 / 1108
호랑이가 우리에서 나와 보배 구슬을 박살내다 / 1112
공자가 염구와 정략을 논변하다 / 1117 선지자의 예언 / 1123
붕우의 도 / 1128 때맞추어 말하기 어렵다 / 1135
누가 죽음을 생각하고 수행할까 / 1137 두려움의 철학 / 1141
학문의 조건 / 1145 시와 예를 배우게 하다 / 1151
호칭의 예절 / 1154

제17편 양화 陽貨

양화가 보낸 돼지 족발 / 1161 삼자경과 공자 / 1165
공자와 자로가 펼친 무성 영화 / 1172
긍정과 부정은 서로 의지한다 / 1177
시의 교화를 다시 논함 / 118
담벽을 마주하고 서 있는 비탄 / 1184 예악의 기본 정신 / 1187
허세를 부리다 / 1188 오래된 문화사회의 병폐 / 1191
얻으려고 근심하고 또 잃을까 근심하고 / 1193 고금 인물론 / 1194
법이 본래 이와 같다 / 1200
거문고를 타면서 돌아가는 기러기를 바라보다 / 1206
효도는 사랑에 대한 보답 / 1209
마작麻雀의 학술 사상 / 1215 남자와 여자 / 1220

제18편 미자 微子

은사와 역사 문화 / 1226
뭇 새들은 다 높이 날아가 버렸는데 / 1229
공자가 떠나도 만류하지 않은 왕 / 1233 강산과 미인 / 1236
난리통에는 닭보다 못한 봉새 / 1239
가는 곳마다 썰렁한 대접 / 1242 이런 풍파에 배를 띄우다니 / 1247
꼭 그래야 함도 꼭 그래서는 안 됨도 없다 / 1253
세상이 쇠퇴하니 귀신이 사람을 희롱한다 / 1258
주공周公의 유훈 / 1260

제19편 자장 子張

포용의 덕이 있어야 크다 / 1268
보잘 것 없는 재주도 크게 볼 만하다 / 1270
학문은 끝없는데 세월은 가고 / 1272
체體와 상相이 원융하고 써도 써도 다함이 없다 / 1275
사귐이 얕으면 깊은 말을 하지 않는다 / 127
큰 것과 작은 것 / 1278 배움과 벼슬 / 1284
장례는 연극 놀이가 아니다 / 1289 기특한 일 / 1293
선인의 사업을 이어 나가다 / 1295
법률이란 인정에 맞아야 / 1299 성패로 영웅을 논함 / 1301
성인은 일정한 스승이 없다 / 1304
왕궁 담장에서 바라보기 / 1306
성인의 마음은 해와 달 / 1310
칭송하기에 마땅한 단어가 없다 / 1312

제20편 요왈 堯曰

역사 문화의 핵심은 공천하公天下 / 1316 천인합일의 운수 / 1319
무엇이 중中일까 / 1323
우 임금이 천하를 구주九州로 나누다 / 1325
선한 사람이 주나라의 부富 / 1328
상고 시대의 정치ㆍ경제 / 1329
인치人治도 중요하고 법치法治도 중요하다 / 1332
선대를 계승 발전시키다 / 1335
살아서는 잘 모시고 죽어서는 편히 쉬시도록 / 1338
정치 모범론 / 1341 네 가지 악덕 / 1345
논의 결론 / 1347

제10편 향당 鄕黨

향당편에 감추어진 뜻 / 1358

부록 1 공학신어孔學新語 자서自序 / 1360
부록 2 공학신어 요지 / 1361
부록 3 중국 문화 속에서의 유가 / 1369
부록 4 공자의 생애 / 1382
남회근 선생 약력 / 1399
역자 소개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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