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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금파리 한 조각 2

린다 수 박 저 | 서울문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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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9238359 / 137쪽 / 137g /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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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추천사 이 동화는 재미 한국인 린다 수 박(박명진)이 한국의 고려시대를 사는 한 소년이 도예가가 되는 꿈을 이루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다. 이 동화는 1922년 이후 전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그 해 가장 문학성이 탁월한 아동문학작품에 주는 2002년 뉴베리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그래서 이 동화는 전 미국의 모든 도서관에 꽂히게 되고, 안델르센 아동문학상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아동문학상으로서, 아동문학에서의 노벨상으로까지 불려진다. 12세기 한국 고려시대의 작은 마을 다리밑에 사는 고아 소년 목이가 도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고 인내하며 예의를 지키는 모습이 미국인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감동을 주었다는 찬사를 아낌없이 받고 있다. 주인공 목이의 정신적 성장과정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책을 덮고 나서도 작품 속의 인물들이 지워지지 않고 생생해진다. 우리 아동들이 읽고 미래의 자아상 수립에 깊은 영향을 얻기 바라면서, 기대를 갖고 이 책을 추천한다. - 유안진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책 속에서 시냇물에 둥둥 떠내려가던 나뭇잎이 작은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었다. 목이의 머릿속도 빙빙 돌면서 아저씨에게 선물을 주던 날로 돌아갔다. 두루미 아저씨가 차분한 모습으로 기뻐하던 모습, 원숭이를 몸에 묶어서 늘 지니고 다니려고 곧바로 끈을 찾던 일이 떠올랐다. 두루미 아저씨는 목이가 여행 떠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조금도 비친 적이 없었다. 오히려 목이의 용기를 자랑스러워했다. 목이의 머릿속에 온갖 기억이 차곡차곡 쌓였다. 언제든 목이와 토론하ㅓ길 마다하지 않던 아저씨의 모습, 아저씨가 들려 준 이야기들, 아저씨가 알고 있는 산에 얽힌 비밀, 주변 세상에 대해 아저씨가 글에서 읽는 내용.....심지어 자기 자신이나 자기의 못 쓰는 다리를 가지고도 농담하길 좋아했던 아저씨가떠올랐다. ---p. 130-131

저자 소개

  • 저자 : 린다 수 박
저자 : 린다 수박
미국 일리노이즈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인 부모님을 둔 엄연한 한국인이다. 스팬포드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9년부터 출간된 작품 『널뛰는 아가씨(seesaw girl)』, 2000년에 출간된 『연싸움(The Kite Fighters)』에는 바로 한국의 옛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리고 고려 청자 이야기를 담은 『사금라피 한 조각』으로 미국 최고의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을 수상했다.

그림 : 김세현
1963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나 금강 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자꾸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의 삶과 정신을 그림 속에 새로이 담아 어린 세대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만년샤쓰』 『엄마 까투리』 『준치 가시』 『7년 동안의 잠』 『해룡이』 『빨간 호리병박』 등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역자 : 이상희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번역자.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책 전문 작은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스스로에 대해 쓴 책들과 그에 관한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책 읽는 시간이 빚어내는 인간의 순정한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 세대 독자 대상의 그림책으로 좀 더 널리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림책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해님맞이』,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책이 된 선비 이덕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을 비롯해 그림책 에세이(공저)를 펴냈으며 『나무들의 밤』, 『곰과 나비』 등 수많은 영미권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목차

8장
민 영감의 솜씨를 알아본 감도관이 찾아오고 목이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꿈을 민 영감에게 말하지만....

9장
민 영감의 희망을 실은 지게를 지고 목이는 머나먼 길을 떠난다.

10장
하루에 마을 하나씩, 고개 하나씩 넘는 목이, 여우를 만나다.

11장
꽃잎이 지듯 떨어지는 궁녀들을 생각하며 낙화암에 이른 목이에겐 뜻밖의 일이 기다리고 있는데....

12장
고려의 서울, 송도에 도착한 목이는 궁궐을 찾아가 왕실 감도관을 만나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13장
줄포에 도착한 목이는 제일 먼저 민 영감을 찾아가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고려 청자, 더 알고 싶어요!
부모님께 드리는 작가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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