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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8150522 / 368쪽 / 515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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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병법(兵法)이란 전쟁을 대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이 주를 이루지만 전쟁에서 패배하지 않거나 유리한 협상의 고지를 점하는 방법과 사전에 전쟁을 예방하는 것도 병법이 추구하는 목적 중 하나이다. 이런 측면에서 병법은 전쟁에 대한 철학, 사상, 원리, 방법을 망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자는 누구나 쉽게 병법서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인생의 지침서로서 해설서를 만드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역자는 본서에서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글자 하나하나에 대한 직역을 실었다. 병법서는 대부분 한자로 쓰여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다. 더욱이 고대에 쓰인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고대 한자에 대한 지식이 없을 경우 견강부회식 해석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 국방대학교 박창희 교수는 그의 저서 『한국의 군사사상』에서 “우리나라에는 우리나라만의 군사사상이 없다.”라고 주장한다. 우리나라만의 군사사상을 새롭게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기존 병법서들을 밑바닥에서부터 훑어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때 비로소 독자들이 병법서의 본질을 이해하고 양병·용병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가치를 세울 수 있게 되고, 나아가 우리나라만의 군사사상도 새롭게 정립될 수 있다. 이에 대한 출발점의 하나로 우리의 사상 속에 면면히 자리 잡은 동양의 이러한 병서들에 있는 한자(漢字) 한 글자 한 글자에 대한 깊은 탐구가 필요하다. 역자는 오랜 시간 탐구와 학습을 통해 한자와 한문을 나름으로 깊이 있게 연구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사범’ 자격증도 획득하였고 동양 고전들에 대한 중국의 과거 해설서들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역자는 이러한 기반 위에 글자 하나하나의 의미를 직역하여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해석상 가질 수 있는 의문의 원천을 해소해 주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역자는 삼십여 년에 달하는 군 생활 경험과 함께 이 기간에 깊은 호기심과 지적 갈망으로 동·서양 군사사상에 관하여 탐구한 결과를 본서에 담았다. 물론 역자보다 더 많은 동·서양의 군사사상을 탐독해 온 분들에 비하면 부족하기 이를 데 없다. 하지만 역자는 병서를 연구하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다하여 본서를 작성하였다. 한자와 한문에 대한 깊이 있게 해석해 낸 역자의 해설서는 독자들의 이해에 승수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믿는다.
서문 4
손무(孫武)에 대하여 16
『손자병법』의 영향과 위상 18
제1편 시계(始計) 21
제2편 작전(作戰) 47
제3편 모공(謀攻) 63
제4편 군형(軍形) 83
제5편 병세(兵勢) 101
제6편 허실(虛實) 119
제7편 군쟁(軍爭) 151
제8편 구변(九變) 177
제9편 행군(行軍) 195
제10편 지형(地形) 229
제11편 구지(九地) 255
제12편 화공(火攻) 305
제13편 용간(用間) 323
참고자료 345
감수 후기 3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