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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600629 / 104쪽 / 135g / 148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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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서울 달 밝은 밤에 밤늦도록 노닐다가 들어와 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로구나. 둘은 내 것이지만 둘은 누구의 것인고. 본디 내 것이지만 빼앗긴 것을 어찌하랴.” 그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는 처용의 존재를 알고 처용의 용서할 줄 아는 마음과 너그러움을 우리가 품고 살아가면 되니까요.
[줄거리]
핸드폰이 내 가방에서 탈출하더니, 어디론가 날아가, 액정이 깨져버렸다. 핸드폰 구입한 지 1년도 안되었는데...... 아무리 해봐도 전원도 켜지지 않았다. 게임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핸드폰이 되었다. 하지만 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달라는 말을 할 수 없었다. 친구들이 핸드폰으로 게임도 함께하자고 했지만 핸드폰이 없다고 했다. 나는 주머니 속에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면서 많은 생각을 해봤지만, 부모님께 핸드폰을 새로 사달라고 말할 수 없었다. 나는 핸드폰을 화장실 바닥에 버렸다. 아쉬웠지만 해결 방법이 없었다. 수업 시간이 되어 선생님이 들어오시더니 휴대전화 잃어버린 사람 있나? 하고 물어보셨다. 나는 내 휴대전화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고 앉아있었다.
잠시 후 선생님께서 내 이름을 부르셨다. 그리곤 핸드폰에 내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보여 주셨다. 나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핸드폰을 받았다. 핸드폰은 깨지지도 않았고 전원도 켜졌다. 핸드폰에는 앱이 있었지만, 뒤로 넘기자, 액정이 까맣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뒤로 계속 넘기자, 누군가가 해변을 걷고 있었지만 다리를 쩔뚝거렸다. 자세히 보니 한쪽 신발이 없었다. 나는 왜 신발 한쪽이 없는지 물어봤다. 신발 한쪽은 화장실에서 찾았는데 한쪽은 찾지 못했다고......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1. 틱(Tic) ··························6
2. 휴대폰이 죽었다 ···············13
3. 아빠의 아부지··················18
4. 휴대폰을 버렸다···············24
5. 살아 돌아온 휴대폰············33
6. 내 이름은 처용·················38
7. 사랑하는 왕고래에게··········42
8. 나는 틱 하는 아이··············48
9. 천백 년 전 왕자 ················56
10. 떴다, 처용·····················64
11. 처용의 맛을 보여줘···········71
12. 이루리 이루리 ················85
13. 웰컴 할아버지 ················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