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브로큰 라인 : 선으로 가는 중

문유정 외공저 저 | 위시라이프 | 2023년 09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7647741 / 136쪽 / 150g / 125 x 19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7,820
  • 16,200
  • 16,20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가슴속에 응어리가 만져질 때마다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무엇이 무엇인지 몰랐다. 친구를 만나 담소할 때도 얘기는 겉돌기만 했다. 응어리를 나누고 싶지만 상대에게 짐만 될 거 같았다. 글로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은 머릿속에만 있을 뿐 마음속 응어리는 더 단단해져 갔다. <삶을 돌보는 글쓰기의 힘>을 접했을 때, 그동안 미뤄놓은 숙제의 마감을 알리는 신호처럼 여겨져 무작정 쓰기 시작했다. 문장이나 구성이 어쩔지는 생각하지 않고 남보기에 부끄럽지 않을까 하는 눈치도 모른 체하고 써내려 갔다. 이 작업에 함께 하는 작가들이 있는 건 더 큰 힘이 되었다. 공간의 힘인지 <게으른 오후>에서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약간의 쭈뼛거림으로 예열을 하고 자신의 속내들을 풀어놓기 시작하자 동질감이 형성되고 동료애가 느껴졌다. 서로 쓴 글을 돌려보고 무언의 응원과 조언을 이끼지 않았다. 그렇게 여름이 가고 작지만 결실을 얻었다. 책 속에서 우울이 비집고 들어올 틈을 깨알 글씨로 막는다 놀이터에서 텐트 안에서 쉬는 시간에 밥상 위에서 절실하게 간절하게 ---「어른과 으른 사이」중에서 너무 더워서 한 발짝도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던 한낮, 그리고 해가 떨어지기 무섭게 팔뚝이 선뜻선뜻해지던 늦가을 같던 저녁. 파차마마에서 보낸 날들을 돌이켜보면 그런 날씨들이 떠오른다 ---「파차마마에서 보낸 날들」중에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공백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가족이더라도, 아니 가족이라서 더 공백이 필요하다 고슴도치처럼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을 거리를 알아채는 것, 그것이 삶의 지혜인지도 모르겠다 ---「보태기와 덜기」중에서 자신이 여름이었으면 했다. 물기가 잔뜩 오른 푸른 잎에 손을 대면 선희의 몸에도 여름의 생생한 푸른 물이 차오를 것 같다 ---「선희의 여름」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문유정 외공저
저자 : 문유정, 링링, 안정화, 카덴자

목차

어른과 으른 사이문유정
파차마마에서 보낸 날들링링
보태기와 덜기안정화
선희의 여름카덴자
추천 글 - 우리가 첫 문장을 쓸 때박혜영/소설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