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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노래하는 곳 - 공감시선 13

김영희 저 | 도서출판 도훈 | 202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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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346502 / 128쪽 / 150g / 125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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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산에는 바람의 집이 있다고 했다. 바람이 일어서고, 바람이 잠드는 집을 찾아다녔다. 모습과 그림자까지 데리고 다니는 나는 늘 비틀거린다 무엇이 나를 일어나게 하고 잠들게 하는가? 치악산엔 자세가 바뀌어도 마냥 노래하는 바람이 있었다. 형체를 벗은 바람이 좋았다. 첫 번째 시조집이다. 주저앉아 있을 때, 시조 음률을 따라 걸어가라고 손잡아 주신 김성수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이 시조집에 함께 엮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희
저자 : 김영희
강원도 정선 출생으로 원주에 거주 중이다. 2014년 계간 《문학과 의식》 시 부문 신인상을 받은 후 시집으로 『양파의 완성』, 『당신이 내게로 올 때처럼』, 『나무 도마를 만들다』, 『여름 나기를 이야기하는 동안』, 『본문과 추신』 등 다섯 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문득, 풀벌레들이 밤을 여는 것 같은 정형의 음률에 매력을 느껴 〈이은방문학상〉, 〈운곡원천석선양시조공모전〉, 〈이조년추모시조공모전〉, 〈중앙시조백일장〉입상을 계기로 2022《강원시조시인협회》〈완전공감단시조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정형시를 쓰고 있습니다.

목차

1부
폐지라는 이름

폐지라는 이름_10
붓_12
개기월식_13
졸혼 일기_14
일월 일 일생_16
봄밤_18
진달래 밥상_20
고마리꽃_22
가을비_24
산국의 계절_26
숨비소리_27
산길_28
봄이니까_29
개나리 꽃눈_30
목련 그늘_31
저 봄꽃 지고 나면 어쩌나_32
나비_34

2부
바람이 노래하는 곳

바람이 노래하는 곳_38
붓꽃_40
치악산 둘레길 _42
옮겨심기_44
오월 들판_46
카톡_48
종이배_50
춘분 소식_51
봄바람 합병증_52
산마을_54
산나리_55
개복숭아 한 알_56
울음소리_58
가을 하늘_59
가을에 들다_60
초승달_61
그령_62
구학리_64
천 년 동안 쓰는 글_66

3부
대봉감

대봉감_70
저녁노을_72
정선행 관광열차 출발합니다_73
동강할미꽃의 노래 _74
보리가 익어갈 때_76
봄날의 무게_78
60년대 정선 사람들_80
모두가 떠나간 뒤_82
달고나_83
어떤 발자국_84
신 명절 아리랑_86
우리는_88
얼레빗_90
꽃의 자세_92
아버지_93
민둥산 돌리네_94
세상의 아가들_96

4부
철조망 앞에서

철조망 앞에서_100
오늘_102
월야선유도를 읽다_104
갯벌의 시간_106
주상절리_107
고장 난 버튼_108
조율 한번 해주세요_110
명성은 신뢰를 배신하고_111
무화과 그늘_112
슴베를 배우다_114
초승_115
폭포_116
아무쪼록_118
완벽주의자_120
부부 싸움_122
종이컵_124
띄어쓰기_125
하회탈에게_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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