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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별재 (상) : 공자가 들려주는 인생경험

남회근 저 | 마하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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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844169 / 691쪽 / 967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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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구판 『논어강의』 를 개명한 이번 번역본에서는 특히 『논어』 원문의 한글 번역문을, 독자가 더욱 쉽게 이해하도록 저자의 해석에 따라 대폭 보완 또는 수정하였다. 그리고 역자의 주(注)를 증보하였으며 부록에 공자의 생애를 추가하였다. 예를 들면 제6편 옹야 중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의 타고난 바는 정직한 것인데, 진실하지 못하게 살아가는 것은 요행히 화나 면하고 있는 것이다.” ( 子曰:人之生也直, 罔之生也幸而免。)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타고난 천성은 원래 정직한 것인데, (거짓 수단으로써 처세하는 등) 진실하지 못하고 허위적으로 일생을 살아가는 것은 (좋은 결과가 있을 리 없다. 비록 좋은 기회를 만날 때도 있겠지만, 이는 요행일 뿐이며, 의외로 불행을 면했더라도 그것은 결코 필연이 아니다. 필연적으로 결국에는 좋지 않다. 그렇게) 요행히 화를 면하고 있는 것(은, 만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이다.” 로 보완 수정하였다. 『논어별재』는 공자 시대와 2천여 년이나 떨어져 있다. 공자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말해주는 것이지만, 『논어별재』는 남회근 선생이 이 시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으로, 통속적이어서 이해하기 쉽고 심오한 내용을 알기 쉽게 표현하며, 『논어』 사상의 내함과 공자가 말하는 본뜻과 꼭 들어맞는 동시에 현실 사회의 실제와 결합시켜 강술하고 있다. 『논어별재』가 일반 주해본 들과는 다른 참신함은 첫째, 『논어별재』의 가치는 강해에 있지 주해에 있지 않다. 둘째, 『논어별재』에는 남회근 선생의 독창적인 견해가 많아 해석이 전인들과는 다른 곳이 100여 곳이다. 셋째, 『논어별재』의 한 가지 특별한 점은 현실과 연계하여 생동감이 넘친다는 것이다. 넷째, 눈앞의 사회 실제와 저자 자신의 인생 경험을 활용 강해함으로써, 공자의 말 속의 말과 말 밖의 말 그리고 『논어』 원문에서 직접 말하고 있지 않지만 간접적으로 말하고 있는 의미에까지도 확대하여 보충하고 있다. 또한 『논어별재』는 과거 역대의 경학가들 주석과 천명(闡明) 발휘로 본래 면모를 잃어버린, 특히 주희의 「사서장구」(四書章句)로 그 원본의 전체적인 연관된 사상 원칙이 산산 조각이 나버린 『논어』를 새롭게 꿰뚫어 통하게 함으로써 『논어』의 본래 면모를 회복하였다. 선생은 말한다. “본래 『논어』 스무 편은 공자의 제자들이 수미가 일관되고 조리가 정연하도록 마음을 다해 편찬한 한 편의 완전한 글입니다. 『논어』 20편 전체뿐만 아니라 각 편의 문장 모두가 조리가 정연하고 맥락이 일관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체 20편은 수미가 호응하도록 편집 배열되어 있어서 한 편의 자연스럽고 완벽한 훌륭한 문장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하여 『논어별재』는 우리를 대신하여 편과 편 사이의 내재적인 논리 연계를 찾아준다. 우리들 인생은 개인ㆍ가정ㆍ사회ㆍ국가ㆍ세계ㆍ우주자연과 서로서로 연기(緣起)적으로 얼기설기 얽혀 있는 다양한 문제들의 연속이요 위험의 연속이다. 이를 잘 헤쳐 나아가고 해결할 수 있으려면 진정한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선생 자신이 저작들 중에서 『대학강의』와 함께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논어별재』는 누구에게나 인생의 진정한 스승이 되기에 충분하다. 선생의 저작들은 인생 지혜의 보고(寶庫)이자 인생 수업의 최고급 교재들이다. 서가에 꽂아두고 늘 애독 음미하고 활용 실천한다면 무궁한 이익을 얻을 것이다. 옛사람이 말하기를 “반 권의 『논어』로 천하를 다스린다.”고 했다. 하물며 동서고금 제자백가의 지혜의 정수(精髓)와 인생 경험을 그에 더하여 말해주는 『논어별재』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저자 소개

  • 저자 : 남회근
저자 : 남회근

역자 : 송찬문

목차

강의를 시작하며 / 1 언어와 문자의 변천 / 3
사서오경에 대한 오해 / 4 도가 사상 / 6
유ㆍ불ㆍ도, 세 개의 큰 가게 / 7 억울하게 맞은 매 / 8
다시 논어를 논한다 / 10

제1편 학이 學而

배움에 무슨 즐거움이 있을까 / 12 진인眞人과 가인假人 / 14
학문은 곤궁함과 외로움 속에서 / 16 누가 나를 이해해 줄까 / 18
사랑과 죄 / 20 효도란 이런 것 / 22
정丁자가 된 십자가 / 23 근본적인 것과 지엽적인 것 / 27
달콤한 말 / 28 삼면 거울 / 30
스승의 길, 제자의 길 / 35 큰일에 신중했던 여단 / 38
색色의 올바른 해석 / 40 송대 유학자들이 저지른 대죄 / 45
보살은 원인을 두려워 한다 / 50
공자의 다섯 가지의 풍모와 특징 / 52
다섯 글자가 오경을 관통한다 / 55 선지식善知識 악지식惡知識 / 58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면 효자일까 / 61
뒤죽박죽이 되어 번린 예법 / 62
하느님의 외할머니는 누구일까 / 66 삼국연의의 막후 공로 / 69
다재다능한 자공 / 73 시적詩的인 인생 / 78

제2편 위정 爲政

정치를 말하지 않았던 공자 / 84 대정치가의 풍모 / 85
우리는 별을 얼마나 알까 / 90 조조에게 속은 유비 / 92
태풍에서 인생을 이해하다 / 95
성인도 권세와 재물에 빌붙을까 / 98
은은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 100 시의 위대함 / 103
딱하기도 해라, 법으로만 다스리니 / 108
공자의 몇 마디 자기 소개 / 110
수레 위에서의 수업 / 114 효로써 천하를 다스리다 / 119
강 곰보의 충효 교육 / 124 효도는 공경이 첫째 / 128
공자도 관상을 볼 줄 알았다 / 133 무슨 물건일까 / 141
이단과 극단 / 147 선비 양성에서 과거제도로 / 151
천하 영웅들이 내 손아귀에 / 154
천리 길 벼슬 구함은 오직 재물 때문 / 157
치국治國 보다 더 어려운 제가齊家 / 163
귀신보다는 사람을 숭상하라 / 168

제3편 팔일 八佾

예악의관禮樂衣冠 / 171 태산 여행泰山旅行 / 177
뜻이 춘추에 있다 / 180 춘추필법-죄는 죄, 악은 악 / 183
이겨서 미안합니다 / 187 담박한 생활, 높은 지조 / 189
근원을 찾아서 / 192 물 한 그릇 올려도 지성이면 감천 / 195
조왕신께 아첨하다 / 200
힘 따라 하고 겸허히 배우기를 좋아하라 / 206
팔괘도포로 잘못 입혀진 제갈량 / 211 공자의 환심술換心術 / 215
남男과 여女의 철학 / 219 전통 역사에서의 정신적 보루 / 224
현자를 꾸짖다 / 227 살아 있는 예악을 두드려 울리다 / 231
글러가는 세상, 각박한 인심 / 234

제4편 이인 里仁

싸늘하고 적막한 곳에도 인仁이 있다 / 239
달은 고향 달이 밝아라 / 246
만물을 비추는 인仁의 도리 / 248
모든 것을 받아들여 인의 마음을 보여 주다 / 252
삶과 죽음에 상관없음을 알다 / 255
부귀와 빈천에 초연하다 / 256
공명功名은 헌신짝 도의道義는 내 생명 / 259
공자의 사자선四字禪 / 265 인생은 시간과 공간의 포착이다 / 272
인의仁義야말로 천금 같다 / 276
효자와 인인仁人은 둘이 아니다 / 280 인자仁者의 말 / 282

제5편 공야장 公冶長

공자가 사위를 고르다 / 288 높고 높은 산꼭대기에 서고 / 295
깊고 깊은 바다 밑을 가다 / 297
남을 세워 주기는 더 어렵다 / 299
해외로 떠나 버리고 싶었던 공자 / 301 공문 제자들의 초상화 / 302
나는 스승을 사랑한다 / 307 책을 읽다 지쳐 낮잠에 들었네 / 309
구함이 없으면 품격이 스스로 높다 / 313
나를 미루어 남을 알기가 어렵다 / 316
자공은 문文, 자로는 무武 / 318
인물 평가는 관뚜껑을 덮은 후에 / 321 명신의 모범 / 327
쓸데없는 놀음에 빠져 지조를 잃다 / 331
벼슬길에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 / 337
창랑에 발 씻는다고 고결해질까 / 341 생각이 너무 지나치다 / 346
지혜로움을 감춘 어리석음 / 347 돌아감만 못하다 / 350
제자와 스승의 포부 / 358

제6편 옹야 雍也

제왕이 될 만한 인재를 놀려 두다 / 364
욕을 먹을 수 있어야 황제 / 370 부富는 고루고루 / 373
재능과 덕행이 있으면 반드시 쓸모가 있는 법 / 378
저마다 장점이 있다 / 380 벼슬이 안중에 없는 민자건 / 386
이사李斯의 쥐 철학 / 390 번갈아 찾아오는 근심과 병/ 394
스스로 그은 학문의 한계선 / 397 사람을 꿰뚫어보는 눈 / 400
공을 이루고 물러남 / 402 성인도 불평이 있을까 / 406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서생 / 408 인성의 기본 문제 / 411
역시 호랑이가 사랑스러워요 / 413 관녕과 화흠 / 417
총명 때문에 잘못되다 / 420 정치와 종교 / 422
산과 물 사이에 있지 않다 / 427 모양이 변한 술잔 / 429
속을 줄 아는 군자 / 432 오해받은 미인과의 만남 / 436
요ㆍ순도 다 못한 일 / 443

제7편 술이 述而

고금의 모든 근심을 한 어깨에 걸머지고 / 448
꿈 속의 근심과 즐거움 / 453 도ㆍ덕ㆍ인ㆍ예 / 458
공자의 학비 문제 / 463 자극과 유도의 교육법 / 466
천고에 어려운 한 번뿐인 죽음 / 470
남아가 이 정도는 되어야 영웅이지 / 474
남면하여 왕 노릇하기가 쉽지 않다 / 478
진보와 퇴보 / 484 총명한 사람의 장난감 / 489
겸허와 자신감 / 492
시대가 쇠퇴하니 귀신이 사람을 희롱하네 / 501
허자虛字 속에 감추어진 진실 / 505
도리에 맞는 공자의 행위 / 510
동성불혼의 우생학 / 514 생활의 예술 / 517
범부와 성인의 구분 / 521 기도는 구원을 청하는 신호 / 524
한가한 사람들이 감상에 젖어 사는 법 / 530
산들바람 휘영청 밝은 달 / 532

제8편 태백 泰伯

제왕 자리도 헌신짝 / 535 천자의 귀한 몸이 평민을 친구로 / 540
부끄럽지 않은 일생 너무도 어려워라 / 546 풍도馮道 이야기 / 548
학문이 깊을 때 의기意氣는 평범하다 / 557
대의명분에는 하늘이 무너져도 내 뜻 못 바꿔 / 559
어느 정도라야 지식인일까 / 562 문장은 역시 내 것이 좋아 / 565
우민 정책愚民政策 / 569 사회가 어지럽게 되는 원인 / 572
작은 것에서 사람을 알아보고 / 573
학문 탐구의 목적은 무엇인가 / 576
은사는 산이 깊지 않음을 걱정한다 / 579
수재라고 세상일을 다 알까 / 586
문화 부흥 운동 / 588 요ㆍ순ㆍ우 삼대의 다스림 / 593
민주인가 전제인가 / 598 대우大禹와 묵자墨子 / 604

제9편 자한 子罕

이해가 교차하는 생명의 의의 / 611 역사 문화의 선구 / 614
이상해진 예법 / 615
무딘 쇠는 솜씨 좋은 대장간에 모여들고 / 624
자신을 위해 공부했던 옛날의 학자 / 626 행동 심리학 / 633
보이지 않는 정수리 / 637 반으로 줄어든 스승의 덕 / 640
대장부는 마땅히 이와 같아야 할까? / 645 생사해탈 / 648
팔리지 않는 값진 보배 / 652 취몽醉夢 중에 떨어지지 않다 / 655
흐르는 물, 지는 꽃, 둘 다 무정하여라 / 658
여인이 꼭 화근은 아니다 / 662
배워도 성취하기 어렵다 / 668 후학을 가벼이 보지 말라 / 671
높은 모자에 사람은 눌려 작아지고 / 676
의기가 구름을 능가하다 / 678
인격 수양의 세 가지 요점 / 683 성인의 도와 재능 / 687
찬원 선사와 왕안석 /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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