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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9580915 / 272쪽 / 354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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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개업만 하면 성공을 보장받던 병원의 시대가 지나가고,
핵심가치와 경영관리에 충실한 병원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도래했다.
과거 영국의 고(故) 대처 수상이 남긴 성과 가운데 우리 입장에서 상당히 흥미로웠던 것은 영국의 국영의료제도(National Health Service)를 과감하게 개혁한 정책이었다. NHS를 존속시키되, 커다란 범주에서 내적으로 시장원리를 도입한 후, 관리 체제 속에서 의료기관의 시장경쟁을 유도하는 방식이었고, 이에 따라 당시 영국의 국립의료기관은 독립채산제의 새로운 법인으로 전환되어 전문 경영인에 의해 운영되게 되었다. 얼핏 사장이 병원을 운영한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 수십 년 전 남의 나라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당시에는 낯선 풍경이었지만, 이제 우리나라 역시 비슷한 상황과 인구구조로 접어들고 있다. 이미 대한민국은 인구 피크를 지나쳤고, 아무리 노력해도 더 이상 인구 유지나 증가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출생률 감소와 고령화 때문에 우리는 과거 유럽, 특히 독일에서 시행되었던 ‘shrinking policy’가 필요할 정도의 상황에 직면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병원 경영 역시 개인병원과 공공병원을 막론하고 경영의 효율화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달리 말하면, 경영은 전문 MSO가, 진료는 원장님이 보는 시스템이 이상적이고 경쟁력 있는 병원의 운영 방식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바야흐로 병원의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든 것이고, 이 책 《MSO Ontology(온톨로지)》와 같은 저서의 발간은 그 확실한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핵심가치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은 늘 진화의 새로운 정점에 올라섰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가 이슈로 의료계 전반에서 개인병원의 경쟁 구도가 더없이 치열해질 것으로 점쳐지는 현실에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병원경영관리의 본질을 정의하는 《MSO Ontology》의 의미는 더욱 절실하게 관심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
책 속에서
과거에는 MSO, 즉 병원 경영을 지원하는 회사에 대한 인식조차 없었다. 대부분 가족병원, 혹은 사무장 병원의 형태로 운영되는 게 다였다. 아마 현재도 대다수의 병원들이 이런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리라 짐작된다. 이런 형태로 운영될 경우, 가족과 사무장 중심의 병원이 되면서 여기서 많은 문제점들이 파생되곤 한다. 어느 업장보다도 효율적이고 객관적으로 경영 관리가 되어야 하는 병원임에도 제대로 경영 관리가 되지 않아 병원장이 의도치 않은 매출 누락이나 탈세, 심한 경우 배임이나 제약회사와의 불법 리베이트 등 다양한 문제점이 불거지는 것이다.
-p.20
개원해서 직원들과 일을 시작하다 보면 한 달 사이에 다양한 문제점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그중 가장 첫 번째로 불거지는 문제가 바로 ‘직원 사이의 불협화음’이다. 분명히 초반에 각 파트별로 업무를 분장하고 역할을 나누었는데 그 세팅대로 병원이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나오는 불평불만이 ‘업무가 나에게만 치중된 것 같다’, ‘다른 파트의 일을 내가 하고 있다’와 같은 말들이다. 한마디로, 업무가 평등하게 나누어지지 않아 일하는 사람 따로, 노는 사람 따로라는 소리다. 이런 불만이 터져 나온다면, 아마 한두 명의 성실하고 ‘사람 좋은’ 직원이 여럿의 일을 대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일의 분담이 균등한지를 가장 먼저 살펴야 한다.
-p.81
반드시 특수한 과목의 병원이 아니라 어떤 병원이라도 마찬가지다. 큰돈을 덥석 투자하기 전에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게 하는 방법부터 고안해보길 바란다. 마케팅 업체를 끼든지 마케팅 전담 직원을 쓰든지, 비용을 들여서 하는 SNS 마케팅은 백이면 백 다 하는 마케팅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나오는 홍보 효과는 고객들도 이미 다 짐작하고 익히 아는 홍보 방식이다. 홍보를 무조건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원장님의 진정성을 반감시키지 않고 환자들이 상업적으로 느끼지 않는, 각자의 병원에 맞는 홍보 방법을 빠르게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p.101
병원 개원 초기만 해도 나 역시 우리 병원이 계약한 세무사를 전적으로 믿고 의지했다. 하지만 내가 공부하고 알아갈수록 ‘그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당시에는 모르는 부분이 많았기에 당연히 어쩔 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세무 상식과 지식을 알게 되면서부터는 세무사만 믿지 않고 나 역시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있다.
앞에서 말했듯, 세무사마다 스타일이 다르고 나에게 어떤 방식을 권유하는 것인지조차 구분하려면 내가 직접 체크하고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 대부분의 세무사들이 자기 일처럼 책임감 있게 해주겠지만, 때로는 본인들이 일을 편하게 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을 100퍼센트 맡기고 놔두지 말고 내가 거래하는 세무사가 어떤 방식으로 세무 관리를 하는지 파악하고 맡겨야 한다.
-p.130
[프롤로그] 병원도 변해야 살아남는다!
[Chapter.1] 성공하는 병원과 실패하는 병원은 MSO가 결정한다
원장님, 진료만 보세요! \t
MSO 도입, 무엇이 좋은가\t\t
[Chapter.2] 개원 전 체크해야 할 MSO 전략 5
병원 입지 선정은 이렇게 하라\t
임대 계약 시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항목\t
인테리어의 시작은 업체 선정이다\t
인테리어 공사 시 체크해야 할 6가지 프로세스\t
내실 있고 탄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직원 세팅 노하우\t
[Chapter.3] 개원 후 체크해야 할 MSO 전략 6
개원 후 직원 관리는 뜨겁고 또 차갑게 하자 \t
직원 교육은 매뉴얼을 만들어 프로세스화하라 \t
외부 마케팅, 할 것인가 말 것인가 \t
내부에도 마케팅이 필요하다 \t
병원 확장 시기를 정확히 알고 대비하라 \t
매출 관리와 세무 전략은 필수다 \t
[Chapter.4] 병원을 점프 업 시키는 차별화 전략 8
한 달 50% 신장이 가능한 점프 업 고객 관리 \t
병원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팀 구축\t
지출 관리의 핵심, MRO\t
장비 및 자재, 주사제와 업체 관리는 어떻게 하나 \t
환자가 줄어들 때는 무엇을 체크해야 하나 \t
병원답지 않은 병원을 만들어라\t
빅마우스를 모셔라 \t
커뮤니티 공간 VIP 라운지가 되도록 운영하라\t
20만 유튜브 구독자 원장님 만들기\t
[Chapter.5] MSO 전문가의 팁 : 병원 운영에 성공한 병원 VS 실패한 병원
Success1 : 고급화 전략으로 병원 밀집 지역에서 살아남은 A 병원\t
Success2 : 유대감 있는 직원으로 내실을 탄탄하게 다진 B 병원 \t
Success3 : 커뮤니티를 활용해 개인병원으로 당당하게 독립한 C 병원\t
Failure1 : 초심을 잃자 콘셉트도 환자도 모두 잃게 된 D 병원\t
Failure2 : 관리 부실이 병원 부실로 이어진 E 병원\t
Failure3 : 최신 장비를 진료 실력으로 착각한 F 병원
[SUPPLEMENT Q&A] MSO 전문가에게 묻는다
<궁금합니다, MSO> \t
<궁금합니다, 병원 매출> \t
<궁금합니다, 직원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