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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001839 / 352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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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실존주의의 형상화라는 난해한 주제를 지닌 이 작품은 주인공 로캉탱의 예리한 관찰을 통해서 소시민적 권태와 부르주아의 위선, 그리고 더 나아가 무의미한 대화들만 주고받는 모든 인간들의 비진정성을 드러낸다. 실존을 자각하는 순간 구토를 시작한 로캉탱은 철학 교사로 있으며 작가적 명성을 얻기 위해 열망하던 사르트르의 분신이다. 그러므로 이 작품은 실존주의 철학의 근저를 이루는 작가의 체험이며, 작가이자 철학자인 사르트르의 첫 장편인 동시에 앙티로망의 선구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앙투안 로캉탱은 부빌에 거주하며 ... 실존주의의 형상화라는 난해한 주제를 지닌 이 작품은 주인공 로캉탱의 예리한 관찰을 통해서 소시민적 권태와 부르주아의 위선, 그리고 더 나아가 무의미한 대화들만 주고받는 모든 인간들의 비진정성을 드러낸다. 실존을 자각하는 순간 구토를 시작한 로캉탱은 철학 교사로 있으며 작가적 명성을 얻기 위해 열망하던 사르트르의 분신이다. 그러므로 이 작품은 실존주의 철학의 근저를 이루는 작가의 체험이며, 작가이자 철학자인 사르트르의 첫 장편인 동시에 앙티로망의 선구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앙투안 로캉탱은 부빌에 거주하며 3년째 '죽은 자'를 연구하는 서른 살 연금생활자이다. 그는 결국 언젠가는 자신을 버릴 도시의 깊은 우울함 속에 고립된 채 살아간다. 스쳐가는 사람들이 나누는 의미 없는 대화, 그와 접촉하는 소수의 사람들, 부빌의 풍광 등이 인상파 화가의 붓끝인 양 이어지고, 결국 로캉탱은 새롭지만 아주 작은 희망의 가능성을 가슴에 감춘 채 부빌을 떠난다. \"다행히 우리에게는 사르트르가 있었다. 후텁지근한 좁은방에 갇혀 있던 우리들에게 그는 신선한 공기였으며, 시원한 뒷마당의 상큼한 바람이었다.\" - 질 들뢰즈 \"나는 안다. 그 도시가 먼저 나를 버리는 것이다. 나는 부빌을 떠나지 않았는데, 나는 이미 거기에 있지 않다. 부빌은 침묵하고 있다. 이미 나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고 있는 그 도시. 그 도시에 내가 아직 두 시간이나 더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더 버림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본문 중에서
목차
원서 발행인의 서언 9
날짜 없는 쪽지 11
일기15
작품 해설 331
옮긴이의 말 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