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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평생 사랑할 너에게

김새벽 저 | 자유로운상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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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8373526 / 256쪽 / 333g / 132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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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계절이 올 땐 설?고, 계절이 한창일 땐 질려했으며, 계절이 간다니 아쉬워했다. 나에게 매번 오는 사랑도 그랬다. 글은 처음에 단순히 일기로 시작했다. 사랑이란 게 너무도 어려워서, 감조차 잡을 수가 없었다. 사랑이 궁금했다. 무엇으로 시작해서 어디가 끝이라 정해야 할지부터 어떤 것에 의미를 두고 어떤 것을 가볍게 넘겨야 할지 그걸 가늠조차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무작정 글을 쓰고, 무작정 사연을 들었다. 어느새 글은 태를 갖추고, 사연은 고민 상담이 되어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접하고 공감하고 조언했다. 아직도 “무엇이 사랑이다.”라고 나조차도 정의할 수는 없다. 나도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일 테니깐. 이 책은 그런 이야기이다. 흔하디흔한 사랑 이야기. 당장 내 가족과 친구, 옆자리 사람과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무엇이 사랑이다.”라고 정의하지는 않겠다. 사랑의 의미는 모두에게 다른 거니깐. 하지만 “무엇이 사랑일 수도 있다.”라고 쓴다면 펜을 휘두르는 것에 조금의 망설임도 남기지 않으려 한다. 그런 사랑의 의미를 모았다. 흔한 사랑 에세이가 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썼다. 그저 내가 겪었던, 보았던, 들었던 이야기들. 하루 끝 당신의 새벽에 당신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들을 모았다. 그래, 이건 하루새벽의 이야기다. 책 속에서 지금처럼만 있어 줘. 뜨거운 여름이 오지 않는다 해도 지금처럼 잔잔한 봄이 좋아. 봄 같은 네가 좋아. 너는 늘 내가 원하는 걸 알아차려. 말하지 않았는데, 티도 내지 않은 그 행동을 보고 나를 알아채고 반응하지. 사랑하지 않으면 가능할까. 내 행동, 말투 하나에 의미를 두는 너를 질려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그러나 그게 사랑이라면 그렇게 다가와 천천히 나를 밀어준다면 난 너에게 몸을 맡기고 그 흐름에 흘려 나가겠지. 그렇게 너를 따라 나는 점점 햇살 아래에서 따뜻하게 데워지겠지. 지금처럼만 있어 줘. 뜨거운 여름이 오지 않는다 해도 지금처럼 잔잔한 봄이 좋아. 봄 같은 네가 좋아.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김새벽
저자 : 김새벽
MZ세대의 젊은 작가로 하루가 끝나는 새벽에 생각과 감정이 흘러가듯 사라지는게 싫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루 끝 새벽의 나의 글이자 당신의 글”이라는 아이덴티티로 인스타에서 활동 중이며 ‘하루새벽’으로 더욱더 알려진 인플루언서다. 정답보다는 과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글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마음이 기억되는 글을 쓰기를 희망한다.

그림 : 박경지
우리들의 일상을 따뜻한 빛과 함께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내고 있다.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앨범 아트드로잉, 캐릭터 디자인, 패키지 일러스트, 굿즈 제작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목차

Prologue·4

part 1 너를 좋아해, 너는 아닐지 모르겠으나·10

part 2 사랑해란 말은 너무 흔하지만 그래도 들려주고 싶어서·64

part 3 헤어지자, 함께했던 모든 걸 여기 둔 채로·132

part 4 그냥 생각나서 전화해 봤어·196

Epilogue·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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