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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어린 왕자

장세현 저 | 꼬마이실(이론과실천)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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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381863 / 112쪽 / 269g / 18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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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정말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 주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 “친구를 가졌다는 건 좋은 일이야. 난 여우를 친구로 사귀었다는 게 정말 기쁘거든.” 사막 한가운데 비행기가 추락한 비행 조종사는 지구 별을 여행하던 어린 왕자를 만났습니다. 비행기를 고치는 일, 물도 식량도 없는 곳에서 생존하는 일이 시급했던 그와는 달리 어린 왕자는 근심 걱정이 없어 보였습니다. 양 한 마리를 그려 달라는 부탁을 시작으로 자신의 별을 떠나 여행하며 있었던 일들을 조곤조곤 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비행 조종사는 직접 묻지 않아도, 어린 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통해 어린 왕자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왕자는 지구가 아닌 다른 별에서 여행을 왔다는 사실, 어린 왕자의 별에 피어 있던 장미꽃 한 송이, 그리고 그가 만났던 이상한 어른들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자신을 길들였던 여우의 이야기까지. 이야기는 끝없이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조종사에게 중요한 일은 어린 왕자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는 비행기를 고쳐 사막에서 탈출하는 일이 가장 중요했으니까요. 그가 어린 왕자에게 정말 중요한 일은 비행기를 고치는 일이라고 말하자, 어린 왕자는 말했습니다. “중요한 일이라고? 아저씨는 꼭 어른들처럼 말하네!” 어린 왕자가 생각하기에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의 별에 있는 장미꽃 한 송이와 친구가 되었던 것, 또 여우와 친구가 되었던 것, 그리고 비행기 조종사와 친구가 되었다는 것이었거든요. 어린 독자들에게 보내는 어린 왕자의 선물 “나는 저 별 중 하나에 살고 있을 거야. 그 별에서 웃고 있겠지. 밤하늘을 볼 때마다 별들이 모두 웃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거야.” 어느덧 어린 왕자가 지구에 도착한 지 1년이 가까워 지자, 어린 왕자는 비행 조종사와 이별을 준비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요. 자신이 사랑하는 꽃이 어떤 별에 살고 있다면 밤하늘을 볼 때마다 행복할 테고, 모든 별들이 친구처럼 느껴질 거라고 말입니다. 비행 조종사가 그렸던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처럼,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게 된다면 절대 행복할 수 없을 거란 이야기였습니다. 어린 왕자가 독자들에게 선물하려는 이야기는 이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갖고 있는 순수함과 누군가를 사랑할 줄 아는 따듯한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하라는 말입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이러한 소중한 것들을 잃지 않고 잘 품고 있다면 언제고 다시 어린 왕자와 만나게 될지 모르니까요. 어린 왕자와의 첫 만남이 즐거웠다면 오늘 밤,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저 멀리 반짝이는 별들이 우리를 향해 웃어 줄 겁니다. 만약 별들의 웃음소리를 들었다면 이것은 어린 왕자의 또 다른 선물이겠지요.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장세현
저자 : 장세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공룡을 그리는 만화가를 꿈꾸었지만 시로 등단하여 작가가 되었다. 글을 쓰면서도 꾸준히 그림을 그리며, 현재 은지화 미술 동호회 ‘어울림 그림마당’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눈에 반한 미술관〉 시리즈를 비롯하여 《우리 화가 우리 그림》, 《세상 모든 화가들의 그림 이야기》 외 다수의 명화 관련 책을 썼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엄마도 처음》, 《엉터리 집배원》, 《호랑이를 죽이는 방법》 등이 있다.

원작 : 생텍쥐페리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파리 예술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하다가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기를 수리하며 조종사를 꿈꿨다. 조종사 면허를 딴 뒤 우편 비행을 담당하였고, 이후 시험 비행사, 기자 등으로 일하며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다. 1944년 7월 정찰 비행을 떠났으나 실종되어 돌아오지 못했다. 《남방 우편기》, 《야간 비행》, 《인간의 대지》,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등을 썼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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