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채인선
소설가 박완서로부터 “우리의 전통적 익살에다가 서구적인 세련미가 적절히 조화”되어 있고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환상적인 기법과 사실성의 기막힌 조화”가 가장 큰 미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997년 문단에 입성했다. 데뷔작은 창비어린이 제1회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로 당선된 《전봇대 아저씨》이다. 같은 해 《내 짝꿍 최영대》, 1998년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가 연이어 나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림책과 동화책, 논픽션 교양물 등 60여 권의 어린이책을 출판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아름다운 가치 사전》, 《나는 나의 주인》,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원숭이 오누이》 등이 있다. 그림책 글쓰기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뉴질랜드 어린이책의 대모 격인 조이 카울리와의 만남과 테사 듀더의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이 계기가 되었다. 2004년, 출판 관계자들과 우 리책 사랑모임을 조직해 활동했고 2009년에는 한국 그림책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한국 그림책 연구회’를 열어 활동했다. 또한 수년간 그림책 글쓰기 워크숍을 열었으며 상상마당 볼로냐 워크숍에 강사로 참여했고 건국대 글로컬 캠퍼스에서 그림책 글쓰기 수업을 진행했다. 《일주일 그림책 수업》은 그간의 워크숍 내용을 엮은 것으로 그림책에 대한 각별한 시선과 풍부한 예시, 창작 경험이 담겨 있어 그림책 예비 작가뿐 아니라 그림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유쾌한 지식과 창작의 비밀을 전한다.
그림 : 안은진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1994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하였고 회화와 판화전을 여러 번 열었습니다. 엄마가 된 후 어린이 책에 관심을 갖게 되어 영국 킹스턴 대학 온라인 과정 API(advenced program in illustration)를 수료하면서 본격적으로 어린이 책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나의 주인』, 『생태 통로』, 『악어 우리나』, 『생각한다는 건 뭘까?』, 『뛰어라, 점프』, 『진짜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