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학교짱의 전설 - 브로콜리숲 동시집 52

김사람 저 | 브로콜리숲 | 2023년 11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89847685 / 107쪽 / 139g /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실컷 웃고 울자는 위로의 말- 김사람 시의 경계 지우기는 물리적 공간에서만 이뤄지는게 아니다. 내면의 공간에도 안과 밖이 존재하는데 비밀 일기를 쓴 아이는“밖으로 나오는 순간”엄마까지 마음 아플까 봐 걱정한다. 일기장에 기록하는 일로 자신의 마음을 잠가 둘 줄 아는 속 깊은 아이다. 어른이 된 뒤 열어보는 비밀 일기처럼 시인은 어린 자신을 불러와“나란히 앉아 살짝 꺼내 볼”용기가 생긴 것이다. 비밀이에요 속 마음은 뾰족뾰족 진짜 생각은 울퉁불퉁해요 표현하면 안 돼요 밖으로 나오는 순간 주변 사람들이 놀라거나 상처받을 수 있어요 아무도 모르게 조심스레 꺼내 일기장에 적어야 해요 엄마가 보면 큰일나요 자물쇠로 잘 잠궈 침대 밑에 숨겨요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되면 마음은 뭉툭해지고 생각은 부드러워져 있을 거예요 우리 그때 나란히 앉아 살짝 꺼내 볼래요? -「비밀 일기」전문 김사람 시인은 2008년 『리토피아』로 등단 후 세 권의 시집을 냈다. 2022년에는 소녀와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장편동화 『은하』를 내기도 했다. 시인으로 입지를 굳히던 김사람 시인에게 동시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왔을까? 뾰족뾰족하고 울퉁불퉁했던 어린 시절의 자신의 모습과 마주할 용기가 생긴 게 아닐까. -임수현 시인의 해설 중 ------------------------------------- 시인의 말 우리 마음껏 웃고 울자 안녕? 나는 김사람이라고 해. 반가워! 맞아, 이름이 사람이야. 이 사람도 저 사람도 아닌 김! 사! 람! 웃기지? 알아, 웃겨. 눈치 보지 말고 웃어. 먼저 동시의 집에 들어온 걸 환영해! 그럼, 이곳에 있는 동시를 읽기 전 두 가지만 약속해 줄래? 첫째, 재밌으면 배꼽 빠지게 소리 내어 웃기 둘째, 슬프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엉엉 울기 어때, 약속할 수 있겠니? 언제부터인가 나는 눈물 흘리며 울지 못하고 크게 소리 내며 웃지 않아. 동심을 잊었기 때문이야. 울고 싶은데 울지 못하고, 웃고 싶은데 웃지 않는 게 어른인 줄로 알았지 뭐야. 완전한 착각이었어. 그냥 마음이 점점 굳어가고 있는 거였어. 이제는 울고 웃어야 할 때마다 어린이의 마음을 빌리기로 했어. 부끄럽지 않아. 울고 웃지 못하는 마음이 부끄러움이거든. 용기 내 볼게. 울 수 있는 용기를! 웃을 수 있는 용기를! 너도 용기 낼 수 있겠지? 마음껏 울고 웃어. 크게 웃고 많이 울면서 커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친구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어. 그 마음이 바로 시야. 어렵지 않지? 이 동시집을 다 읽고 밖을 나가게 되면 예전에는 보고 듣고 느끼지 못했던 이상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마주하게 될지도 몰라. 정말이지 웃기고 눈물 나는 세상을 너만의 눈으로 보게 될 거야. 그러면 그때부터 너도 시인이야. 2023년 늦가을 김사람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김사람
저자 : 김사람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어요. 드디어 어른이 된 줄 알고 기뻐했지만, 지금은 두 딸이 저를 키우고 있어요. 공부도 못하고 잘하는 것 하나 없지만, 경북 어느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놀고 있어요. 장편 어린이소설 『은하』와 어른들이 읽을만한 몇 권의 시집을 출간했어요.

그림 : 신은숙
오늘도 신나게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다섯 번 울어야 말하는 고양이 카노』 『진짜 진짜 신나요』, 그린 책으로 『개와 고양이의 은밀한 시간』 『여행을 떠나요』 『오줌 단짝』 『별이 다가왔다』 『유치원에 가지 않는 방법』 『산에 사는 금붕어』 『사랑에 빠진 콩』 『밑줄 지우면 큰일 나』 등이 있습니다.

목차

시인의 말_우리 마음껏 웃고 울자

1부 별밤 아침 구름 이야기

BTS 아니고 BTF / 실내화의 하루
별밤 아침 구름 이야기 / 양떼구름 / 신비한 문
남과 여 / 콩팥 / 스마트폰 / 친구 이름 맞추기
교장 선생님 / 인간 동물원 / 학교짱의 전설

2부 장래 희망 말고 엄마 희망

복숭아 말고 물들이는 그거 / 소나기
장래 희망 말고 엄마 희망 / 별똥별
토리를 찾아서 / 경주 / 크리스마스 선물
피아노 / 수국 / 파도 웃음 /
남녀 화장실 / 시험 망친 날

3부 하늘의 진짜 빛깔

황금별 / 하늘의 진짜 빛깔 / 선생님
산낙지 / 상상화 / 조개 / 회전목마
풍선 / 요술 램프 / 비밀 일기
친구가 필요해 / 엄마 없는 학교는 안전하지 않아

4부 여우 울음소리를 맞춰 보아요

반장 선거 / 오래 쓴 비누 / 첫인상
오늘의 뉴스 / 연애편지 / 새로운 것 vs 옛날 것
인생 꼬인 날 / 아, 배고파! / 실험용 나비
불량식품 / 손톱 / 무지개다리
할아버지의 수건 / 여우 울음소리를 맞춰 보아요

해설_창밖을 내다보는 아이_임수현 시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