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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얼 정신의 빛 : 한 종교학자의 문답과 길

안병로 저 | 말벗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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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286409 / 516쪽 / 722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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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의 말 국조단군 대황조(\u003d한배검), 민족의 성산 백두산, 백두산족 문화, 백산문화, 유신과 유물을 하나로 보는 이원합치론(二元合致論), 연정(硏精)을 통해 심신(心身)의 기능과 역량을 향상(向上)시키는 삼법(三法) 수행과 새롭게 개척해야 할 분야 등은 이 책의 별도의 장에서 밝혔다. 공자(孔子), 석가(釋迦), 소크라테스, 예수, 마호메트의 가르침은 인류 문명사의 정신적 중심축(中心軸)이 되었다. 성인(聖人)은 “우주 공통로를 먼저 걸어 보고 가장 쉽게 후세인이 가도록 가르치신 분”이며, 인간이 인간답게,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정도(正道)를 밝혀주었다. 그의 가르침은 인류의 정신적 빛이 되어 경전(經典)이 되었고 인간이 본래의 밝은 성품을 다시 밝혀서(重明) 인간다운 인간,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 길, 종교(宗敎)의 길(道)을 안내해 주었다. 그 길은 정신(세계)의 길과 빛, 영혼의 빛, 영혼의 자유, 정신적 풍요로움 등이 포함된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에 대자연의 섭리를 본받아야 하는 인륜(人倫)의 길, 인륜의 대의를 밝히는 인축(人軸)이 되었다. 종교는 신앙의 상위개념이다. ‘예배(worship)와 믿음의 자유’가 종교의 자유로 오역(誤譯)되었다. 성인의 가르침인 종교가 신앙으로, 종교단체가 신앙단체로 변질(變質)되면서 종교의 본질이 신앙의 본질과 같은 의미로 잘못 이해되어 본래의 뜻과 다르게 혼란스럽게 사용되고 있다. 결국 본말(本末)이 전도(顚倒)되고 종교적 진실이 신앙의 이름으로 왜곡(歪曲)되었다는 것이 중핵(中核)이다. 그러한 혼돈(混沌)에 벗어나는 길은 올바른 개념을 함께 사용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한국 사회의 언어정화 운동은 시작되고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다. 만들어진 신조, 신앙론, 신앙 고백론, 집단체제, 의례, 다양한 규율 등은 신앙공동체 생활의 표상이자 신앙인 삶의 전체가 되었다. 신앙을 우선시하는 한국 사회에서 신앙 제일주의가 신앙단체를 조직화시켰다. 피라미드식 신앙단체의 조직은 보편적이고 세계적인 종교단체가 아니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신앙의 카르텔(cartel)’이 되어 신앙인의 정신을 지배하고 다스리면서 구원(救援)의 이름으로 ‘영혼의 카르텔’을 넓고 높게 만들었다. ‘신앙 탑’은 쌓아갈수록 영혼의 카르텔에 묻혀 가고 있어 공동체 사회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폐해(弊害)가 발생한다. 한 종교학자가 종교의 길을 묻고, 경청하고 공부하며 답을 구한다. 장시간의 세월 동안 찾아다녔던 그 길에서 안착하면서 학습하고 경험한 분야는 인생의 길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어느덧 노년기를 맞이하여 ‘무엇을 찾고자 여기까지 왔는가!’ 하고 회고(回顧)해 보았다. 나의 얼, 정신(情神)의 빛을 밝히기 위해 찾아가는 길, 올바른 길은 우리 곁에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안병로
저자 : 안병로 박사
독일(요한 볼프강 폰 괴테) 프랑크푸르트대학교 개신교신학대학 학사, 교회사, 종교학석사, 가톨릭조직신학과 윤리학 석사, 문화 인류학과 역사 인류학 석사, 같은 대학원 종교(철)학 박사.
전(前) 동 대학교 대학원 이레닉 학술연구소(Institut fur Wissenschaftliche Irenik) 연구위원, 선문대학교 부교수, 중원대학교 교수.
저서: 『종교문화의 융합』, 『재독 한국인의 종교와 종교(심)성』, 『그리스도교의 검과 평화』, 『역사에서 배우는 종교문화 경영학』, 역서: 『종교학이란 무엇인가?』, 그 외 다수의 종교사회문화ㆍ종교(철)학적인 논문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마음의 여로(旅路)
1. 나, 너, 그 누구, 우리는 누구인가? / 2. 본래의 밝음으로 / 3. 북(北)동(東)남(南)서(西)를 바라보며 / 4. 울부짖음이 아닌 생명찬가(生命讚歌)의 시대로 / 5. 만공(萬空)의 빛처럼 / 6. 혜명(慧明)의 자양분을 공급해야 / 7. 시간과 공간 속에서 / 8. 누군가를 기다렸다면 / 9. 일곱 번의 삶의 변화와 길에서 / 10. 사람다운 사람이여! / 11. 내일이 있기에 / 12. 자연의 향기처럼 / 13. 무색(無色), 무취(無臭), 무명(無名), 무상(無相)한 마음의 길, 천하를 감동하게 한다. / 14. 님의 소식을 접하고 나서 / 15. 완성을 향한 삶의 길은 있는가? / 16. 빛나는 사람이 있는가? / 17. 과거의 나를 넘어서야! / 18. 낙정하석(落井下石) / 19. 불치하문(不恥下問) / 20. 나의 시간과 길은 있는가? / 21. 내 안에 나를 찾아가는 길목에서

제2장 어떠한 삶이었는가?
1. 삶이란 무엇인가? / 2. 정신문화에서 삶의 원형 / 3.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문답의 특징들 / 4. 삶의 길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삶이란? / 6. 자연철학에서 삶의 길을 살펴본다 / 7. 어떠한 삶의 길을 선택했을지라도 / 8. 죽지 못해 산다 / 9. 살아 있으니 산다 / 10. 인간은 어떠한 존재일까? / 11. 약속(約束) / 12. 약속 시간보다 늦게 오는 것 / 13. 약속 시간에 모르는 사람이 합석(合席)한다 / 14. 인생은 바람과 구름 같은가?

제3장 종교 생활과 신앙생활
1. 종교와 신앙의 차이 / 2. 왜 정명(正名) 사상이 필요한가?

제4장 한국 그리스도교에 대한 한국인의 부정확한 인식
1. 보편적이고 세계적인 공용어 사용의 필요성 / 2. 한국(그리스도)인, 한국(그리스도)교회 / 3. 한국(그리스도)인과 개신교회 / 4. 그리스도교 교회사에서 인간세계의 참혹상, 인류의 죄악사를 발견한다 / 5. 한국(신앙)인과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제5장 영혼의 그물망 안에서 통곡하지 말고

제6장 정신세계에서의 만남과 민족의 성산 백두산
1. 독일의 한 신비주의자와의 대화 - 빛은 동방으로부터 / 2. 민족의 성산 백두산(白頭山)과 국조단군(國祖檀君) 사상 / 3. 다시 백두산족에게 고(告)하다

제7장 백두산(白頭山)과 백두산족(族)
1. 백두산(白頭山)과 국조(國祖) 대황조(大黃祖) / 2. 백두산족(白頭山族)의 개념과 유래 / 3. 백두산족과 연정원

제8장 주어진 오늘의 상황을 돌아보면서
1. 디지털시대와 초종교 운동 -영통(靈通)의 공간, 네트워크로 ‘세계일가사상’ 발전 / 2. 그리스도교와 종교 평화의 길 / 3. 태백문화원의 천제단(天祭壇) 훼손 사건에 관한 입장을 보고 나서 / 4. ‘6월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을 맞이하여 / 5. 저작권 소멸과 새로운 생성의 반복 /
6. 투쟁(鬪爭)의 개념을 되돌아보면서 / 7. 기해년(己亥年) 소한(小寒)을 맞이하여 / 8. 문화(文化)는 보이지 않는 공기와 같은 생명(生命)의 요소다 / 9. 일본의 경제 보복성 문제를 주시하면서 / 10. 제 정신(精神) 차렸는가? / 11. 역사교육의 부실(不實)은 국가와 국민을 바보로 만든다 / 12. 을해년(乙亥年) 7월 칠석(七夕)을 맞이하여 / 13. 통한(痛恨)이 담긴 비운(悲運)의 역사(歷史)를 알아야 미래가 있다 / 14. 신정정치(神政政治, theocracy)에서의 식민지정책 사관이 새로운 경제 침략의 무기로(?) / 15. 21세기 정한론(征韓論)은 어떤 모습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가? / 16. 21세기 과학기술과 경쟁력 ?유심과 유물의 합치(合致) / 17. 바이러스(virus)는 누가 만들었나? 그가 세상을 바꾼다 / 18. 코로나19 바이러스, 성역(聖域)이 없고 무차별적이다 / 19. 염화미소(拈花微笑) / 20. 5 · 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 21. 임인년(壬寅年) 소한(小寒)을 맞이하여 / 22. 임인년(壬寅年) 설날을 맞이하여 / 23. 임인(壬寅)년 경칩(驚蟄)을 앞두고 / 24. 임인(壬寅)년 3월 1일 20대 대통령선거를 바라보면서 / 25. 상아탑의 전당, 대학교의 서광(曙光)이여 / 26. 대한민국의 국민총화 정신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 27.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 / 28. 이태원(10 · 29) 참사와 사용된 용어 선택에 대하여 / 29. 뭐가 옳은가? 그리고 답인가!

제9장 인생을 해시계로 비유해 보았을 때
1. 초심(初心)과 좋은 생각 / 2. 넉넉한 마음, 그 힘으로 / 3. 변화와 기대 속의 을해(己亥)년 / 4. 동짓(冬至)날에 친구를 생각하면서 / 5. 정신과 문화 / 6. 3·1절을 맞이하여 보낸 글 / 7. 국법 준수, 국법은 신앙법의 상위법 / 8. 한국 불교, 불교인(佛敎人)에게 / 9. 멈춰진 상황이라 할지라도 / 10. 신앙의 영역과 코로나19 / 11. 히포크라테스의 선서에는 특권의식이 없다 / 12. 종교는 성인의 가르침이며 정신적 지주입니다 / 13. 개신교, 기독교, 가톨릭, 천주교의 명칭에 대하여 / 14. 사람이 되는 길 / 15. 광복(光復)을 위해 목숨을 던진 선현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대종교를 생각한다 / 16. 한국의 미국 점령군 / 17. 시대정신은 과학적인 종교와 종교사상을 주시한다 / 18. 이태원의 참사 뉴스를 보고 나서 / 19. 만들어진 신의 형상 / 20. 우주의 먼지와도 같은 삶이라 할지라도 / 21. 부족한 공감대 형성을 생각하며 / 22. 21세기 선도국(先導國)! / 23. 논밭에 고개 숙인 벼 / 24. 생일(生日)의 의의를 돌아보면서 / 25. 독일 대학교의 은사(恩師)님을 생각하면서 / 26. 반야바라밀다심경 - 하나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로 / 27. 인생을 해시계로 비유해 보았을 때 / 28. 짧은 반추(反芻)의 시간 속에서 / 29. 뭐 찾아 어디까지 왔는가? /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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